▲ 아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부동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추진에 나선다. 시는 현재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와의 상생 협약서 체결로 적극적인 아산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및 지역 제한 입찰제 등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입찰공고 시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업체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에도 나선다. 또, 찾아가는 현장 행정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및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포상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
▲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 의용소방대는 15일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6일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동군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준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홍보 피켓과 함께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욱 영동군 새마을회장과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 지회장을 지명했으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SNS에 사진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영동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준종 연합회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고
▲ 청양군,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 200곳 육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올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 농가를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군수 품질인증제도는 오는 2026년까지 생산 농가 300곳 육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인증 농가 확대로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부족함 없이 공급할 계획인 군은 오는 20~24일 5일간 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0개 읍․면 순회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출하 품목이 농산물이나 임산물인 농가는 반드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2023년 군수 품질인증제도 추진계획과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농산물 안전성 검사 신청 요령 등이 안내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이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도 제공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인증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이며, 농산물과 임산물은 농가
▲ 필로티 건축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건물 구조와 외장 마감재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만으로 떠받쳐 1층을 개방형으로 만든 건축물로, 쓰레기 수거장 및 주차장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소공급이 원활하고 천장 및 외벽 마감재가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진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외벽을 타고 급격하게 확산될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필로티 건축물 특화 소방훈련 실시, 건물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부서장 현장지도, 필로티 건축물 화재 위험성 홍보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건축물의 용도와 크기, 종류에 따라 주요 화재예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며“다양한 환경의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천군, 쌀 수급 안정 위해 250만원 지원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3월 31일까지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기존 논 활용(논 이모작) 직불제를 개편한 전략작물직불제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콩의 국내 생산을 도모하고 과잉 생산되는 쌀의 양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원, 여름철 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이 지급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해 신청할 수 있다.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특히, 겨울철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콩·가루쌀을 재배한 농가에는 총 250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은 두 차례(동계작물 4~5월, 하계작물 8~10월) 이행점검을 거쳐 11월에 등록자 확정 후 12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의 상승세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장관리계획구역 총괄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LH에서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대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15일 고시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법 시행 전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LH에서 추진하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구역이 확정되고 개발계획 수립이 진행됨에 따라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의 성장관리계획을 우선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에 탕정2지구 도시개발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에 맞춰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하게 됐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기반 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 제한 및 건폐율·용적률 계획,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을 담고 있으며,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포함되는 필지에서 개발행위 및 건축인허가 등을 득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
▲ 농아인대상 기초소방시설 사용훈련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15일 관내 농아인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농아인의 경우 신체 특성상 화재 등의 재난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신고 및 대피가 어려울 수 있어 인명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소방서는 태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눈으로 보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스자동차단장치 등 맞춤형 안전시설 보급 ▲농아인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소방대원 수어 및 대응 요령 교육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등의 기본적인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119 다매체 신고방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에 태안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난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나선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인지선별검사 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최종 진단자)이 진행된다. 교육은 두뇌튼튼교실(12명),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10명),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4명) 등 3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인지강화교실(10명) 프로그램 1개를 더해 총 4개 수업이 매주 1회(하루 60분) 운영된다. 특히, 두뇌튼튼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AI인지로봇 ‘실벗’을 이용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수업별로 선착순 진행되며 총인원 36명이 이후 접수자는 대기후 하반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 지난 2월 13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이면잎들깨작목반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AP 기본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1분기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일정으로 시행되며 지난 1월 9일 인삼연구회(130여 명), 2월 13일 남이면잎들깨작목반(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고 16일 교육은 관내 농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단체 및 마을별 참여자를 모집해 추진하고 있으며 GAP와 함께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관한 내용도 전달하고 있다. GAP는 우수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농약, 중금속 등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의 GAP 인증업무는 지난 2012년부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맡고 있으며 현재 지난해 10월 기준 GAP 인증 현황은 408개(단체 77개, 개인 331개)로 단체 소속 포함 총 1060 농가의 734ha 면적 규모다. 재배작물은 주요 품목인 인삼, 깻잎과
▲ 가원테크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가원테크(주)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윤창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로서 우리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준비인 인재 발굴·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원테크(주)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기부를 하며 누적액 1,4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 청양군, 가스시설 개선사업 신청자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 콕 설치사업과 LPG 용기 사용 가구의 금속 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신청 기한은 3월 15일까지로 군은 가스 타이머 콕 460가구, 배관 개선 5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돼 취급 부주의에 따른 과열 화재나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배관 개선사업은 고무호스를 금속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주택은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교체작업을 해야 한다. 타이머 콕 신청자는 금속 배관시설이 아니면 설치할 수 없는 만큼 두 사업을 동시에 신청해야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다. 타이머 콕은 전체 비용 55,000원 중 자부담금 1만 6,500원이 필요한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심한 장애인(1급~3급)은 면제받을 수 있다. 배관 개선사업은 전체 비용 27만 5,000원 중 5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자 접수는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서 받고 있으며, 군은 5월 사업자 선정 후 순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16개 읍‧면별 총 2,6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농업 집합교육 형태의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실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인 벼, 고추 재배 기술로 전문지도사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강의한다. 아울러 부여군 대표 작물인 대추, 포도, 멜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분야별 교육 영상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GBS)'에 게시하여 해당 교육을 숙지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부여 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올해에는 소형농기계를 1,000대로 확대 보급하고 농약안전보관함도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서면, 산불진화차량 점검 및 안전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서면이 지난 14일 봄철 산불 근무에 따라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점검 및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감시원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안전 수칙, 진화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통해 초기화재 대처 능력을 키웠다. 산불감시원은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또는 하천 둑(억새 및 마른가지) 등 화재의 위험 소지가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산불 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요인을 다양하게 분석해 사전에 방지하고 홍보활동을 다각화하며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호 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논·밭두렁과 농수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봄철 산불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오늘도 행복한 나는 작가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 행복대학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과 만난다. 시는 지난해 열린 행복대학 백일장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한다고 6일 전했다. ‘오늘도 행복한 나는 작가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신간에는 논산행복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꾸밈없이 수록된다. 책에는 행복대학 학습자가 참여한 백일장 대회 입선 시화 249점과 엽서 173점이 실릴 예정이다. 정제된 글자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써 내려간 손글씨와 그림으로 꾸며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순수한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창작과 공유의 경험을 선사해 자긍심을 선사하고자 작품집 발행을 결정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최종 검수ㆍ편집 작업을 완료하고 800여 부를 발행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메시지가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책 한 권에 담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배움과 학습을 이어가며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 베트남 현지 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을 위시한 논산시 베트남 출장단이 현지 도착 첫날, 인적ㆍ경제적 협력망을 두텁게 다지며 아시아 시장 개척에의 청신호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후 하노이공항에 도착한 논산시 출장단은 먼저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오영주 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백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 주산지이자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자 베트남에 오게 됐다”며 대사관 차원의 성원과 협조를 구했다. 오영주 대사는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중인 논산시의 행보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논산이 품은 가치가 베트남 전역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논산시 출장단은 주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현석, 이하 KOBIZ) 관계자들과 접선해 상호 교류 협약식 및 ‘한국우수상품 홍보관’ 개소식을 갖고, 지역 생산물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주베트남대사관의 이홍석 참사관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논산시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무역ㆍ경제 분야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