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업인대학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이달 27일 마감되는 2023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안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30명), 농업마케팅(30명), 농산물가공창업(30명), 귀농‧귀촌(50명) 등 4개 분야의 총 140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현지 농가 등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금산군민,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응시원서, 주민등록 초본을 준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치유농업 과정을 통해 치매예방, 심리 등 건강과 연계한 농업 활용 가능성을 전달하고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창업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의 가치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귀농‧귀촌 과정을 통해 딸기, 깻잎, 인삼 등 작목별 영농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귀농자 모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과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며 “과학영농 및 지역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군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
▲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규암1지구 등 5개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규암나루지구, 규암1지구, 천당1지구, 입포1지구, 만사1지구 등 5개 지구로 총 2,381필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부여군수이고 사업 총예산은 454,786,000원으로 전액 국비 사업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을 안내 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토지소유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규암나루지구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환경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규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규암 자온통 어울림센터 조성,
▲ 서천군 문산면, 봄맞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문산면이 15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정해민 면장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품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구동리에 사는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해민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천 기산면, 주거개선 사업 올해 첫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기산면이 지난 14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인 안전바 설치 및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 대상으로 뇌출혈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정 모 씨를 선정했으며, 이날 후원회 회원들과 변기 안전바와 계단 경사로 및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복지환경을 개선했다. 정 모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바로 일어날 수 없었는데 안전바를 설치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기래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재난관리평가’ 관련 재난관리평가위원과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재난관리평가’ 관련 재난관리평가위원과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4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한다.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천안시의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재난발생시 지역대책본부의 구성, 기능, 역할과 더불어 재난사고 방지대책 등 천안시 재난관리 총괄자의 의지와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삼아 재난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잠재적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올해 영동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65동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 등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사업실적확인서 및 대출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오는 3월 1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
▲ 홍성군 은하면, 지역단체와 연계한 독거어르신 집 청소 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1일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은하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박○○ 할머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인 어르신 집안에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어 정리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말씀을 듣고 홍성나눔봉사회와 연계하여 집안청소,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집 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나무와 풀들로 우거진 마당과 집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홍성나눔봉사회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30명으로 이루어진 공직자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안 청소 후 최인수 은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하여 함께 모여 청소 봉사를 위하여 힘써주신 봉사회원 분들께 감사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 원이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 현대캐피탈 배구교실 강습 참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원이중학교 배구동아리 39명의 학생들은 14일 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출신인 하경민 강사로부터 배구 강습을 받았다. 태안 원이중학교는 전교생이 140명이지만, 배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이 70여명에 달할 정도로 배구에 열정적인 학생들이 많다. 이날 강습에 참여한 3학년 유영국 학생은 “기회가 된다면 또 와서 배워보고 싶다. 친구들과 배구를 하며 놀 수 있어 너무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하경민 강사도 “학교에서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해온 친구들이라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큰 어려움 없이 강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이중학교 전기형 교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는 시간, 친구들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배구동아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1. 천안시 불당동 일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2022년 도로정비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매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거쳐 우수한 도로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시․군 중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잘 돼 있어 대다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도로정비 예산으로 약 550억 원을 편성해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도로변 예초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보수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충남도가 시행한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충남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충남 대표로 국토부 전국 평가에 참가했으며, 전국단위에서도 우수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쾌거를 거뒀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 지난해 글벗초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과수·원예·특용작물에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행정 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과수·원예·특용작물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조사 결과는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방식은 읍·면 담당 분야 공무원이 해당지역 당년도 평균 생산량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 농가를 선정해 대면으로 생산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특용작물 행정 조사가 사과 등 관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정책자료 수립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성군, 한용운 선생 생가지 등 홍성 역사문화 탐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4일,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이 방문했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결성면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방문한 공직자들은 만해 문학 체험관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한용운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을 가슴에 담았다. 또한 홍성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새조개를 맛보는 경험을 하고, 오후 일정으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이응노 미술관, 홍주읍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홍성 탐방을 마무리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사무관 임관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홍성 역사문화탐방은 교육과정 중 교육생들이 자체적으로 지역문화 탐방할 곳을 선정하여 방문한 사례로 우리 홍성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결성면에 소재한 뜻깊은 역사 자원을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홍성을 지
▲ 홍성소방서, 아파트 피난시설 사용법 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시설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어 대피공간은 화재를 차단하는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발코니에 설치되어 화염·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해 화재 시 피난사다리를 펼쳐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평상 시 화재예방 및 피난시설 이용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 증평군, 여권'딩동딩동 배송 서비스'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여권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를 15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권'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여권 신청 후 재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중증 장애인 등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증평군민 중 71세 이상 고령층 및 중증 장애인이며, 여권 신청때 여권 배송 서비스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시 신청과 수령으로 2회 방문을 1회 방문 (ONE-STOP)으로 해결하여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여권신청서 작성 대서 서비스도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여권 '화요야간 민원실'도 운영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여권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를 통해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정육진 소위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군은 총 24명을 찾아 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故 정육진 소위는 1951년 1·4후퇴 이후 18세 나이로 학도병에 자원입대하고 강원도 금화지구, 화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주요 고지군 확보 및 적군 사살, 생포와 점령 등의 수공을 남겼으며, 이후 월남전에 참여했고 지난 1993년 6·25전쟁에 참전한 마지막 현역 군인으로서 준장으로 진급 후 전역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3년을 맞아 우리 군의 6·25 참전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