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5만원, 연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반기별로 지급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 대상자의 요건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요건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여 신청 기한 내 증평군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 발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총 454건 중 신규사례 37건, 벤치마킹 사례 11건을 추려 그중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천안시가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는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산지관리법 적용’이다. ‘임야’인 토지에 대해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상 해석이 상호 충돌함에 따라 자체 방침 수립을 통해 산지관리법을 적용하며 민원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임야’인 토지에 적용할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면서 민원 혼란을 방지하고 개발에 따른 전용부담금을 약 10배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해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규
▲ 공주시 신풍면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풍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이 신풍면 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및 체육회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15대 신풍면 체육회장으로 김기성 청년회장이, 감사에는 이신원, 노종석 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기성 체육회장은 “신풍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체육회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65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4동 등 총 5개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하려는 자 △귀농 귀촌인 △농촌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는 자 등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하려는 건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부속건물 포함)은 우선 지원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
▲ 계룡시, 인구 4만 5천 달성 눈 앞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23년 1월 말 기준 인구 4만 4425명을 기록하며 작년 1월 대비 2.5%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구증가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거둔 의미있는 성과로, 시는 전체 인구도 증가했지만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 역시 작년 1월 대비 충남도에서 계룡시 포함 2개 시·군만 증가세를 기록하며 청년들이 찾는 매력있는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시는 인구증가 원동력으로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 ▴계룡 제1·2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 ▴계룡역, 충청권광역철도(예정),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예정) 등 편리한 교통 여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과 7월 각각 900세대와 60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는 올해 안
▲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영동군, ‘늘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부터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보고, 전 공직자와 함께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15일 정영철 군수는 관련 행보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국장, 교육예산과 김정애 과장을 만나고, 예산실 핵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지과 이승한 과장, 방역정책국 안용덕 국장, 운영지원과 손윤하 과장을 잇달아 만나 각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얼마전 지역구 박덕흠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련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내 각고의 노력 끝에 물꼬를 튼 영동천 옛물길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바람을 전
▲ ‘기억이음 청춘학교’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오색꽃차충의치유농원, 하반기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각 14·15회기씩 운영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기억이음 청춘학교’는 더 전문적이고 효과가 높은 기억회상 미술심리치료, 오감자극 원예수업, 낙상예방운동,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재활(COTRAS-G), 인지강화 교구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1일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찾아가는 기억이음 청춘학교’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상반기(대술·신양), 하반기(삽교·내포) 순으로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서류를
▲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 전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고마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및 지도교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중 임립미술관의 ‘미술관에서 유화’, ‘미술관에서 조소’, 계룡산도예촌의 ‘흙으로 예술하다’, 목재체험관의 ‘서각 휴(休)’ 과정 학습자들과 임립, 유석근, 임성호, 임정규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전시 주제는 ‘다양한 기회의 공존, 모두를 위한 포용의 평생학습도시 공주!’로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하는 도시의 포용성과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과 상생의 평생학습을 이야기한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 활동에 대한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작품기부와 전시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돼 연간 90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기반 평생학습, 시민참여기회 확대, 학습-일(활동)연계 등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은 시민의 학습력임을 인식하게
▲ 홍성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애인(1~3급)에게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에 대해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사업에 상관없이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 할 경우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측량 의뢰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과 상관없이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농업인의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108필지에 대해 1천 3백만 원 감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대상 지적측량 접수 118필지에 대해 20백만원 감면, 측량 재의뢰 38필지에 대해 17백만원 감면 등 총 50백만원
▲ 공주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 구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10월 구성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공주시청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및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기관 간 아동학대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관련 기관도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처벌로 예방되지 않는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이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공주시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계룡시, 무인민원발급기 6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마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발급기로 교체해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1개소까지 총 6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두마면사무소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신도안면사무소 ▴금암동 주민센터에 위치해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등 89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 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12종을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시간제약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관내 공공용지 784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리를 추진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준공 후 공부 정리가 누락된 토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 불일치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합병 필요 토지 등이다. 특히 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활용해 지목변경이 필요한 공공용지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 준공서류(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를 첨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적공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공공용지 지적정리 계획을 수립,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사업목록을 작성한 후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용지의 지목변경이나, 합병 등 지적정리가 완료되면 군 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수준 높은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인 ‘예산 관광택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의 완화와 본격적인 일상회복으로 관광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예산군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이 원하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소(041-339-8930) 사전 예약 후 6시간 코스, 10시간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의사,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6시간 코스 10만원, 10시간 코스 16만원으로 요금의 50%는 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이용객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관광택시는 2020년 12월 운행 개시 이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