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토론회 참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임호선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반영운 교수(충북대)가 ‘혁신도시의 의의와 기능’이란 제목으로, 홍성호 박사(충북연구원)가 ‘충북 미래성장동력 관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 및 향후 과제’란 제목으로 발제에 나섰다.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우선 기존 혁신도시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충북으로의 이전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토론회를 통해 현재 혁신도시의 위치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고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바람과 노력들이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충남도, 지속가능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미래 지향형 생산시스템 적용으로 사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다수확 및 노동 절감형 과원 구축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시군 사과 다축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사업 안내, 시군별 계획 보고, 합동 컨설팅,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과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사과 다축재배 현황과 기존 재배 방식의 문제점 등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상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농업연구관과 정혜웅 충남농업마이스터대 사과 주임 교수가 기술 자문 컨설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증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이상기온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사과 다축 조성 신기술 설명회, 현장 맞춤형 기술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원 체계를 개발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현재 도내 사과 다축과원은 11곳(7.9㏊)이며, 점차 재배 면적이 늘어나
▲ 청주시, 고용노동부‘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2천 8백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구직단념청년 참여자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총 40시간의 ‘청년 도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100명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총 200시간의 맞춤형 지역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도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무사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박종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연합회 임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취임 임원 소개 및 선서, 연합회 깃발 전수, 축하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신임 회장은 청양군 연합회장직을 시작으로 사업부회장직을 거쳐 제14대 회장에 취임, 김희숙 제13대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연합회는 1996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전통 계승,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남 스마트 농업의 주인공은 여성농업인”이라면서 “근육으로 짓는 농사가 아니라 지식과 아이디어로 짓는 스마트 농업, 미래 신산업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선진농업 견학 해외연수 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여성농업인의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여성농업인 역량
▲ 진천 (재)백곡장학회, 백곡초 입학생에 특별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백곡장학회는 2일 열린 ‘백곡초등학교 입학식’에서 2023년 새로 입학하는 백곡초 신입생(2명)에게‘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경관 (재)백곡장학회 이사장의 주최로 백곡초 신입생(2명) 전원에게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지급했다. 특별장학금은 백곡면 내에 유일한 교육기관인 백곡초 학생들을 위한 수혜적 사업 확대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회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백곡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장학금이다. 2008년 설립된 (재)백곡장학회는 2017년 8명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지난해까지 총 5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2월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를 위한 정관 개정이 이뤄진 만큼, 추후 장학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장경관 이사장은 “백곡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가지고 미래를 바꿀 차세대 리더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2023년에도 우리지역 내 우수학생 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시, 사례관리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자 담당 공무원의 사례별 대응방법 등을 교육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사례관리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최지선 교수가 ‘우수사례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우수하게 진행됐던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례관리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키즈 클래식’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찾아가는 ‘키즈 클래식’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 클래식’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유치원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일상 속 재미로 즐길 수 있도록 동요, 만화주제가, 클래식 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풍부한 해설과 겸해 선보인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유치원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답사, 사전협의를 거친 후 대상 유치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은 3월부터 7월 중 평일에 30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어린이는 일찍부터 클래식을 가까이하면 예술적 감성이 풍부해져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키즈 클래식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 아성치과와‘ 의료 취약계층 지원’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아성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윤석 아성치과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치아건강 관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성치과의원 이윤석 원장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치아건강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경우 치과 진료를 받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아성치과의원에 감사를 표했다.
▲ 2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왼쪽 이세현 주식회사 오륜스포츠부사장, 오른쪽 이완섭 서산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륜스포츠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세현 ㈜오륜스포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스산 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에 화장실 설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상당산성 옛길에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상당산성 명암약수터엔 화장실이 있었으나, 옛길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9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20일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 화장실은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이다. 사용한 변기 세정수를 방류하지 않고 수거하는 특허 공법을 통해 무색, 무취, 무균 상태로 고도 정화 및 정수 처리해 지속적으로 순환 재사용하는 첨단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질기준 성적 이상으로 고도정화 처리된 최종처리수를 수세식 변기에 공급할 수 있다. 다만, 이 화장실은 무방류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용한 휴지, 물티슈, 여성용품 등 이물질은 반드시 휴지통에 넣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 옛길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던 만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드디어, 청주시 ‘청원생명한우’밥상에 오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신규품목인 한우에 청원생명브랜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열린 ‘청주시 우수농수특산품 공동상표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청원생명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우수농수특산물은 한우를 포함해 2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신규품목인 청원생명한우는 청주한우 청우(서원구 원흥로 3), 청원한우마실(청원구 오창읍 성산2길 5)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원생명한우는 상표사용 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르고 사육한 한우만을 취급하며, 특히 도축 개월령을 거세 28~33개월, 암소 60개월 이하로 철저하게 관리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대표품목 청원생명쌀의 위상을 이어 청원생명한우도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생명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상표사용 품목의 유통상황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전국 최상위 수준인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2023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양식산업발전 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따라 매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산업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4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 양식어업 생산량 목표는 전년 6만 173톤 대비 5% 증가한 6만 3000톤으로, 지난해 양식어업 생산량은 전국 226만 7827톤 대비 2.7%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지원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시행계획은 4대 전략 7개 분야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종자산업 육성 △어장환경 관리 △양식생산 관리 △스마트 양식산업 육성 △안전성 강화 및 기술보급 △내수면 양식어업 활성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이다. 도는 우선, 대표 수산종자 품종 개발 및 보급, 종자생산 경영체의 규모화, 새로운 기술개발 등 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삼, 김 등은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지원해 고품질 수산
▲ 보령시, 대천항 주차난과 교통혼잡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대천항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항만구역 내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주차타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대천항 수산 시장 인근 주차난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한 대천항 주차타워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1층 2단 연면적 3529㎡ 규모로 주차면 259면(1층 122대, 옥탑1층 137대)과 자전거 거치대 230면이 조성됐다. 또한 주차타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변 및 물양장 등 불법주차가 해소되고, 안전사고 감소와 수산시장 및 도서 지역 13곳을 연결하는 대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이용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대
▲ 청주시 꽃묘장, 새봄맞이 분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봄꽃 출하를 앞두고 봄맞이에 분주하다. 월오동 꽃묘장에서 금어초, 가자니아,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6만본을 가꾸고 있으며, 개화에 맞춰 3월 중순부터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 장소는 주요 간선도로변과 교통섬, 화단 등 총 150개소이다. 읍면동에도 꽃길 조성용 꽃묘 8만본을 배부해 거리마다 꽃단장을 한다. 또한, 청주대교, 청남교 등 주요교량 난간에도 팬지웨이브, 샤피니아 등 7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생육공간이 좁고 겨우내 염화칼슘의 피해로 잘 자라지 못한 도로변 띠녹지 등 수목에 대해 비료 주기도 실시한다. 봄이 되면 수목은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며, 비료에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영양분이 있어 봄철 활발하게 생장할 수 있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상당로(국립현대미술관 앞), 사직대로(사창사거리~시계탑사거리~사직사거리), 1순환로(분평사거리~방서교), 2순환로(죽림교사거리~장평교) 등 도심 내 주요 도로변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면 봄철 나무가 잘 자라서 도심경관이 쾌적하고 아름답게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변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 인형극 현장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주관ㆍ개최한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형극- 우르르 쾅쾅 똥이다!’공연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1회차는 아이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회차는 정보 격차 해소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경도서관에서 공연을 함께한 140여 관객들은 기발한 상상 속 일들로 꾸며진 전래동화 인형극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공연 직후 개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여운을 즐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해주신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책 읽는 논산’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