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설계호원(대표사)-㈜민앤동건축사사무소’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조경 ‧ 건축이 혼합된 공모로 14개 팀, 34개 업체에서 참가 등록해 최종적으로 12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월 8일에서 10일까지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2등은‘스튜디오이공일(대표사)’, 3등은‘㈜에이치엘디자인(대표사)’,‘경남종합조경(대표사)’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 당선업체에 5억 2천 8백여만 원 상당의 조경, 건축 기본 ‧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2등은 2천만 원, 3등(2팀)은 각각 1천 5백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사직단과 추모공간이 가지는 오랜 정체성을 살리고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추모공원이 고립과 단절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적 공간,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을 두고, 사업비에 맞는 현실적인 공원 구현, 미술관-추모공간-도서관을 하나의 공원 개념으로 엮은 설계,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사회단체 등을 초청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향후 민선 8기 보은군을 이끌어 가게 될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생애 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 △도시 수준의 인프라 구축 △안전을 We(위)한 보은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 등 4개 분야 비전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보은의 미래를 반영한 발전방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도약과‘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군은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군민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민선 8기 임기 내 속도감 있게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통해 보은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23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BOOK 만들기 △청소년 진로의 세계 △비경쟁 독서토론 △과학-수학-문학-예술 협업의 창의융합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충족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본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매뉴얼과 행동 요령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아산소방서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 강화와 자체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인명 대비 및 중요문서 반출, 응급처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단계별로는 △화재 발생 및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직원과 민원인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시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아산소방서 출동 합동 진화 및 부상자 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사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 부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비 훈련도 실천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안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협의체를 운
▲ 괴산군,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구 생산적 긴급 지원반)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가장, 장애인농가 등 일손지원을 요청한 농가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가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은 기동대(근로인력)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로 군청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동대는 총 9명을 모집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70세 미만의 괴산군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4개월간으로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대상은 인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가장농가, 75세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며 1년에 6회(최대 18명)의 일손이 무료로 지원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괴산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구 생산산 일손봉사)도 2월부터 수시 모집 중에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소방본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가 1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는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세종소방본부와 주택관리사협회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아파트 화재예방홍보 등 맞춤형 콘텐츠 기획·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훈련지원 ▲공동주택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남양우 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상시 거주하는 공용의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영성과 ‘대상’ 수상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2023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전국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정기표창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조합에 수여하는 것으로 성장성, 건전성, 설적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2월 전국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2월에는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계속되는 경사에 단양군산림조합의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을 연이어 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며, 성원해주신 조합원분들과 산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분들의 지위향상과 지역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3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3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4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표·박효진 아산시의원과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양3동은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모종지구와 샛들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5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아산IC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온양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도로 편익 시설 확대, 곡교천 화장실 개방, CCTV 설치, 미세먼지와 소음 피해 방지대책, 공동주택 내 지하 전기 충전소 지상 이전, 건널목 그늘막 설치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지방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군도 분야 도로 정비 최우수기관에 천안시가 뽑혀 도로 정비 평가 광역·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현재 관내 지방도로 41개 노선 총 1708㎞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선 △도로정비 실태 △태풍 및 집중호우 재난대응 실태 △제설대비 상태 등 전반적인 도로유지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매년 기관 표창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 2020년에는 장려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도민에게 안전·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로 정비 모범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정규프로그램 20과정, 학점은행제 5과목)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다음 달 개강해 12∼1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 과정 5개 과목을 대면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야간반으로 진행하며,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의 부담이 없도록 과목당 2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초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이들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즉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외에도 지난해 MOU를 체결한 라오스 하드싸이펑군 현지에서 현재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모집이 일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5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올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40%가 늘어난 규모다. 3월~5월까지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5회에 걸쳐 26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우선 배치한다. 이와 별도로 군은 올해도 안정적인 인력 지원체계 구축 대책 방안으로 결혼이민자가족·친척(4촌 이내)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몽골 등 MOU 체결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앞서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함은 물론 농촌인력 업무
▲ 유진태, 제18대 충주문화원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유진태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69)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을 포함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태 신임 원장은 “문화로 충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문화 고유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학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의 산실인 명품문화원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임하는 제16~17대 충주문화원장을 지낸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역사도시인 충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지난 8년간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11월 해제된 택시부제 이후 택시 승차난 해소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택시 운행 통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제 해제 전과 비교해 야간시간 택시운행률이 10%, 호출수신율이 20%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새로 도입된 심야택시운행조 편성과 충청북도 심야시간 택시 요금할증 조정 역시 승차난 해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법인택시 운행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가동률이 85%에서 현재 60%에 못미쳐 심각한 기사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올해부터 법인택시기사 유입을 위해 입사기간이 2년 미만인 기사와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매달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편리한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바우처택시, 콜통합센터 출범, 앱미터기 등 타지자체 우수사례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북도,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전통주 판로 확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사업’의 사업대상으로 올해 3개소를 선정하여, 전통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온라인 판매 구축 등에 8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에 CI, BI, 캐릭터 등 브랜드 개발과 홍보물 제작, 네트워크, 환경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맛과향이 뛰어난 우수 전통주에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통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에서 전통주분야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그간 20개소에 535백만원을 지원했고, 이중 3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여 육성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충주의 담을공방, 영동의 블루와인컴퍼니, 필(Feel) 양조장이며, 담을공방의 증류주는 충주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주원료로 하여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한 옹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블루와인컴퍼니는 영동의 특산품인 포도를 이용하여 20, 3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젊은 감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