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오는 26일까지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에 따른 군지 1차 편집본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2009년 서천군지 발행 이후 변화된 지리·역사, 문화유적, 민속, 정치, 행정, 경제, 사회, 지명·마을이야기 등을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지 1차 편집본은 △군청 민원봉사과 △서천도서관 △장항공공도서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수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허영선 문화정책팀장은 “최근 변화와 혁신으로 급격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기에 이번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실태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배달앱 주문량이 많은 치킨, 양꼬치, 마라탕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조리시설 등 취급 실태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기웅 서천군수, “재난없는 안전한 서천 만들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13일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업무방침을 확인하고자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충남도 자체 평가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해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로 총 36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정책적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조직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재난 안전 분야 예산 적정 여부 △주요 재난 사고와 재발 방지대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난 예방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재난없는 안전한 서천을 위해 정주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예비비 5억 4000만원 투입, 관내 중장비단체 및 인근 군부대 제설 협조, 도내 시군으로부터의 제설제 지원 등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으로 17종의
▲ 가족행복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한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성의 복지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과 직장 유지를 위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연계하여 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20명을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에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고용 유지를 위하여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총 32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 연계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이 가입된 기업체로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인위적 감원 여부 등을 살펴 선정하게 된다. 인턴 참여 여성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하며, 9개월 이상 근무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
▲ 3도3군 관광협의회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가운데), 정영철 영동군수(왼쪽),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오른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과 함께 올해 3도3군 관광협의회 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3개 지자체는 각자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을 목표로 △3도3군 연계 관광상품 출시 △파워블로거 활용 대표관광지 홍보 △축제 및 관광안내소 교류 △해외교류 및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축제 기간 해외단체 유치, 국내기업의 고객행사 유치를 지원하고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 관광 이벤트 행사에 참가해 축제와 관광상품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협의회는 지난 2007년 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의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금산군이 사무국을 맡아 회의를 주관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3도3군 관광협의회 참여 지자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며 “인삼의 고장 금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 자연생태보고 휴양의 무주의 관광 콘텐츠에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공주시, 축사·공장 악취 저감 앞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및 대기·폐수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하며 설치 후 5년간 해당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축사 및 배출사업장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나 업체 자체적으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아 주민들과 빈번한 갈등이 유발되는 실정”이라며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MOU 체결식 (오른쪽 두 번째 고창원 회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금산 문화·관광·인삼의 유럽권 진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그동안 아시아권에 집중된 국제교류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 에센 등 거점도시를 통해 넓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금산군의 유럽권 진출과 연합회원의 명예,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우호 교류를 약속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는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의 연합 네트워크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 에센을 중심으로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회원들은 반세기 이상을 조국 경제발전을 위해 생명을 건 파독 광부, 간호사인 만큼 금산군의 세계화에 힘이 돼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획력을 발휘해 유럽의 중심 지역 독일을 시작으로 금산이 문화, 관광, 인삼 등 여러 분야에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에 맞춰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고 학교의 일상 도모를 기본 방향으로 한 ‘2023년 새학기 대비 학교 방역지침 개정 방향’을 안내했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통해 그동안 등교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권고됐던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이 새학기부터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실시한다. 감염 위험요인이란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학생이 자가진단 앱에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하면 학교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다만, 이후 등교할 때 검사 결과 확인서나 진료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등교할 때마다 했던 체온측정이 폐지되고, 급식실의 칸막이 설치 의무 또한 폐지된다. 다만, 학교 감염상황을 고려하여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학교별로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급식실 칸막이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 괴산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달라”면서 “특히 도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을 시 즉시 정비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우리 군은 산림면적이 전체면적의 76%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빈틈없는 산불 감시망 조성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주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보장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관내 공공시설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 장애인 탑승 없는 보호자 차량의 주차)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 적차 등)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위·변조, 양도, 대여 등)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불법주차는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 50만 원, 장애인사용자동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 사용 200만 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점검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예방시스템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불법주차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시는 앞으로도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원철 시장 시민과의 대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주민들의 숙원인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총 90억 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1만 5,000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이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건립된다. 이와 함께 공주대 원룸촌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번영로 인근에도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옛 와사비 상가 건물 일원에 70억 원을 들여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는 현재 확보한 상태이다. 올 상반기 중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신청,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내년 건립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은 임시 공영주차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
▲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만들어 미래 발전 이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 담당 부서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세부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 투자 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9개 구역(12개 시도) 99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이들 경제자유구역 내에는 2021년 기준 71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 21만 23명, 매출액 135조 1863억 원, 수출액 29조 1206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
▲ 금산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오는 4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접수를 전개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 및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경영체에 등록된 구성원이 1인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 1인당 45만 원의 단가로 지급하고 있다. 단,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농업·축산·임업·어업·환경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오는 7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기존 금산사랑상품권 지류 지급 또는 모바일 충전 방식에서 수수료 절감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권이 아닌 선불카드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을 통해 관내 농어업인의 농가소득 안정을 보장함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우수 학습동아리에 100만원 지원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학습공동체 구축을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에 가입한 학습동아리 중 최소 7명이상의 홍성군 거주 성인 학습자로 구성되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등의 학습동아리이다. 공모 신청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하여 상위 1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되는 보조금은 학습동아리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
▲ 22년 가정환경 수정 사업으로 진행된 독거치매노인 화장실 환경개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증가하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사업을 시작한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등록치매환자의 87.4%가 가정에서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동거 31.3%, 가족동거 23.6%, 부부치매 5.8%, 순으로 나타났으며,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200명으로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은 가장 많은 낙상 사고 발생 장소인 가정 내 안전 환경을 지원하여 위험환경을 수정하고 가족 돌봄 부담경감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지속 거주(AIP: Aging In Place)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환경 전수조사와 초기 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위험환경 수정 지원과 사례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 질환의 특성상 다른 신체질환보다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