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해양교육원제주분원은 '제주를 탐하라'의 첫 번째 연수인 '역사를 탐하라'를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사를 탐하라'는 제주를 유명한 관광지로만 바라보지 않고, 역사적 의미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과 제주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더욱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역사를 탐하라' 연수는 작년 12월에 접수, 컴퓨터 추첨을 통해 33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20명의 연수 대상자가 확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 날짜마다 시대별로 테마를 갖고 있다. 첫째 날은 고려의 항몽역사, 둘째 날은 조선시대의 유배문화를 광해군과 김정희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셋째 날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운동, 마지막 날은 광복 후의 뼈아픈 제주의 역사를 4·3공원을 탐방, 견학하게 된다. 김웅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충북 교직원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교육원제주분원은 1기 '역
▲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3회 정기연주회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제53회 정기연주회를 3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B minor, op.104)을 연주한다.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작이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으로 클래식 음악 중에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드보르작의 최대 걸작이다. 드보르작은 그의 고향인 보헤미안 민요에서 소재를 얻고 당시 신대륙이었던 미국에 가서 얻은 영감으로 흑인영가, 인디언들의 음악적 요소를 가미시켜 작곡했다. 첼로 협주곡은 첼로를 위한 가장 위대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여인을 향한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 고귀하고 영웅적인 정서가 작품 전반에 가득하다. 첼로 협주곡 무대는 첼리스트 이상은이 함께한다. 첼리스트 이상은은 2018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국내외 협연과 실내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이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3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
▲ 영동군, 농산물 택배비 지원 ‘1건당 2천원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유통 관련 지원책을 추진하며 침체된 농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에 이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천만원의 사업 예산 대비 4배 정도 커진 규모다.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직거래 판매 급증과 유통 트렌드 변화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한 군은 사업효과와 지역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금년에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 농가들의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금년도 농산물 택배 발송 건에 대하여 1건당 2,000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농산물 택배 발송 후 운송장(택배 영수증 등)을 최소 50건 이상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2023년 11월까지 청구하면 된다
▲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국민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 중요성 인식 확대와 각종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군은 각 부서 공사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통해 배포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는'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현장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최근 건설공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그림, 사진, 도표를 활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됐으며 발주자용, 감리자용, 시공자용, 근로자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의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각종 건설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본청 행복관 회의실에서 상담센터 및 병(의)원 35기관, 8명의 상담전문가에게 교권보호지원센터 협력기관 지정서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은 황임란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광은 청주심리상담교육센터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힘든 선생님들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선생님이 소신과 열정으로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교권보호지원센터 위촉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임란 순천향대 교수는“선생님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는 늘 감동적이며, 작년 시작한 복직교사 지원프로그램이나 자기관리 역량강화 심리검사 해석 상담 프로그램, 2023년 새롭게 추진하는 위기학생 담임교사 심리 지원 등 쉬지 않고 노력하는 센터의 모습에 성의를 다해 협력하게 된다.”라고 했다. 또한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선생님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의학 협력 병(의)원을 기존 11기관에서 17기관으로 확대 지정하여 운영한다. 충북은 물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옥천군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1년에 1회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진단검사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에 한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서 기억력을 유지 및 향상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매를 빠르게 발견해 관리하면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동군,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지역 과수원예 생산농가 7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농업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스마트농업은 ICT를 접목하여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농업 중 하나이다.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원격·자동으로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군은 이러한 스마트농업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이 강의했으며, 1부 ‘스마트농업 일반현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의 현위치 및 현장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농업경영에 대해 의견을 도출시켰다. 2부에서는 ‘스마트농업의 기본교육’이라는 주제로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알아보는
▲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체 2곳 ‘으뜸두레’ 공모 선정-이플아토 제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지역 관광두레 사업체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3 으뜸두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포함 3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이플아토(대표 허지혜)’와 ‘어슬티굿밤’이다. 관광두레는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응모한 250여 주민사업체 중 10팀을 선정했다.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낸 이플아토와 어슬티굿밤은 향후 1년간 별도 지원금 1,000만 원과 홍보마케팅 집중지원,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플아토는 지역농산물과 청양의 향기를 주제로 한 천연비누, 인센스, 관광 캐릭터 ‘청양이’ 기념품을 개발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슬티굿밤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외갓집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독채 펜션, 팜 파티를 운영하면서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양지역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 환경이 미비하고 ,전문강사 모집 등 정보화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평소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 없이 똑같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시각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3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방법은 시각장애인들이 정해진 교육장으로 오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 방문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생은 15일부터 10명을 선착순을 모집하며, 교육생 1명당 1회 3시간, 총16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키보드 연습,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시각장애인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 일대일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이용에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 1. 지난해 천안시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민 교통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개선 등 노력에도 국토부가 발표한 2022년 천안시 교통문화지수가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사고발생정도, 교통안전실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천안시는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81.25점 D등급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보행행태는 E등급 28위 최하위권으로 무단횡단, 횡단보도 신호 무시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운전행태는 D등급 24위에 올라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규정속도 위반, 음주운전,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과 교통 안전의식 개선 홍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교
▲ 청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군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 청양군이 관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19종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은 사고 피해가 났을 때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조사․심사 후 지급된다.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또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청양군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이 경우 보험금 청구는 농협손해보험에 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재
▲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날 선포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GO! STOP!’ 전략[아동학대 STOP! 위기(피해) 아동을 조기에 찾GO! 만나GO! 예방(보호)하GO!]을 수립하고 ▲ 위기 아동 조기 발견 ▲ 아동학대 인식개선 ▲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 피해 아동보호 강화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군은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으로, 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등의 데이터로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아동행복지원사업과 아동학대 발생 우려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 등을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활동으로 아동권리 행동강령 배포,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아동 맞춤 관리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시설 입소·가정위탁아동의 모니터링 등 아동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아보전)을 중심으로 맞춤 관리를 시행하며, 아동보호, 학대 판단 등을 위해 의사·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 홍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2022년도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기한을 이달 2월 28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히며 교육 수료를 당부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하여야 한다. 홍성군은 축산관련종사자의 고령화 등으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가축전염병(AI 등) 확산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하여 의무교육 미이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축산업허가자의 경우 2022년도 교육 미이수자는 올해 2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이번 연장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대상자가 빠짐없이 교육받기를 바라며, 휴․폐업 후 축산업에 대한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읍․면 또는 군 축산과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충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비봉유치원을 시작으로 신학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2023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많은 변화(지정학교 신규 및 재지정, 안전망 도내 전체 확대, 교육복지 전문인력 추가, 사업 재구조화 등)가 있는 해로 충북교육청에서는 신규 지정, 사업유형 전환, 사업 개선 등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조기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로 지정된 학교와 사업유형이 전환된 학교 등을 중점대상 학교로 지정하여 연중 상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집중 진행하며, 정기 컨설팅 외에 희망기관의 컨설팅 신청 영역 및 내용, 방법, 일정 등을 수요자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할 것이다. 2월에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2023년 맞춤형 컨설팅 및 모니터링 중점대상 학교(신규로 지정된 학교와 사업유형이 전환된 학교 등) 중 컨설팅을 신청한 학교 5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운영, ▲대상학생 선정 및 관리, ▲사업 추진체계 구성, ▲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운영상의 건의사항 등이다. 신창수 학생복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2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예산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생산자단체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업으로 사업비 보조율은 50%이며,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건당 750만 원 기준 90%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예산이 배정되므로, 사업 희망 임가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족요건을 갖춰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