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 및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과 직지 관련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13일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관련기관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는 고인쇄박물관, 충북대학교,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직지 과학분석 및 연구 결과 활용 방안은 물론 직지의 가치를 증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차영호 관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프랑스국립도서관과 청주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통해 현재 1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직지의 보존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의 가치홍보를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프랑스 측도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제시한 직지 분석 결과와 고려 한지에 관한 후속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교류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청주에서 탄생한 자랑스러운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국립도서관과 과거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2023년 도민 사이버교육’을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민의 수요가 높은 자격증 분야는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주택관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14개 과정)해 시범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진행하면 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길영식 도 인재개발원장은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 과제는 ▲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 인삼 바이오 산업육성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 ▲ 첨단형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 육성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세종시 해밀마을 마을계획단에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해밀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현안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의제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해밀동은 지난해 학생, 주민 등이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마을계획사업 5가지와 주민제안사업 6가지를 발굴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해밀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실 주민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지난해 좋은 사업계획을 만들어주셨던 마을계획단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마을계획단 활동 진행이 원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
▲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료검진 지원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시민 약 120명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을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자에게 협약된 병원 5개소에서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과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검진 쿠폰을 지급한다. *5개소 : 서산의료원, 강내과의원, 수내과의원, 서산열린내과의원, 해미성모내과의원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병원 5개소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견서,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서산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로 가면 된다.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을 받은 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검진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지혈증이 있을 경우 중증 심뇌혈관질환에 이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 카드뉴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 제1호 치매 안심마을 청전동이 충북도내 최초로 2023년‘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관련 홍보,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호로 청전동을, 2022년 제2호로 청풍면 물태리를 각각 선정해 추진해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년 이상 운영한 치매 안심마을을 평가해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뽑는데, 여기에서 청전동이 충북도 최초로 지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청전동은 경로당 내 건강체험부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스스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청풍면 물태리 마을도 올해 우수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치매선별검사 집중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기생충)방제 활동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폐사, 실종)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찾아 외부 활동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수명이 단축(5개월→1개월)돼 피해가 큰 걸로 추정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3월중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재발 방지와 양봉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꿀벌 피해 재발 우려를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기술센터(신고접수), 도 농업기술원(원인 파악 및 기술지원),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와 협력하여 피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3
▲ 충주시 수안보면 지사협, '과학인재 양성' 첫 걸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연계해 4차산업과 3D프린터 배우기, 드론체험,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학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올해 수안보면 지사협의 신규사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농촌지역 청소년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는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등 총 36명이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사업을 통해 수안보면 내 학생들이 향후 4차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코로나시대 승강기 이용 예절' 홍보 캠페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대중교통수단에 마스크를 배부에 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시설이 아닌 승강기와 같은 밀폐시설에서 마스크를 이용해 달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대중교통수단, 병·의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상황에서 의무시설이 아닌 승강기와 같은 밀폐시설 이용자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군은 밀폐된 승강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침할 땐 입과 코를 가리고, 승강기 안에서는 전화 통화나 대화를 자제하자는 내용과 그림이 함께 삽입된‘코로나시대 승강기 이용 예절’이라는 홍보스티커를 관내 모든 승강기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군내 모든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관련 지도 점검을 실시해 지침 변경 초기 단계에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실버복지관을 방문한 우경수 부군수는 “승강기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이 아
▲ 강남인강 신청사이트_ 배움나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하며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시는 작년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해 600명의 학생들에게 연 수강료 4만 5천 원 중 3만 5천 원을 지원해 1만 원에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홈페이지에 접속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해당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완화와 교육 계층 양극화를
▲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택시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개인·법인 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KTX 역 주변 택시 이용 불편 문제 △택시요금 인상 △제5차 택시 구역별 총량제 용역 대비 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웅 개인택시 아산시지부장은 콜센터 인력 충원, KTX 역 택시승강장 주변 도로 및 쉼터 정비, 아산시 개인택시 지부 이전지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강철식 법인 택시 아산시 사업자협의회장은 택시요금 개편 시 수도권 지역에 따르는 요금 인상, 5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용역 시 배방·탕정지구 인구 증가 반영 및 법인 택시 증차, 택시 종사자 처우개선 및 소양 교육을 제안했다. 또, 강일호 전국 택시 산업노동조합 아산시지부장은 KTX 역 택시 난 해결을 위한 안내 유도 요원 배치 및 합승 제한 일부 폐지, 택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KTX 역 택시 이용 불편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한시적 KTX 콜 기사 인센티브 지원,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마’등급에서 3등급 상승한‘나’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 민원행정 관리기반 ▲ 민원행정 활동 ▲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평가했다. 청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평가군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지표 중 ▲ 기관장의 민원행정성과 ▲ 민원행정 관리조직 ▲ 사회적 가치구현 ▲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등 5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중앙행정기관(46), 시도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 단양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8억205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9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비주택(창고, 축사) 6동 등 총 215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택부지 내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나 1동당 325만 원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택부지 외 창고, 축사 등의 경우 200㎡이하 면적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3월 3일까지 사업 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신청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석면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 위험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지난해보다 5억원 증액된 34억원을 투입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에 나선다. 1월 기준 아산시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인 4만7012명으로 아산은 이미 고령사회(기준 14%)에 진입했으며, 이중 독거노인도 1만4005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올해 예산 증액을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를 지난해 148명에서 168명으로, 사업대상자도 지난해 2242명에서 2548명으로 확대한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보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욕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 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직접 서비스와 민간후원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는 고독사와 자살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과 집단 활동 제공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아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섬세한 돌봄 안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제천시 구직자를 위한 ‘2023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1기)’을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활용능력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제천시 거주 미취업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은 사전에 워크넷 구직등록을 한 청년층으로, 명확한 취업의사를 가지고 상담사의 일자리 알선에 적극 응해야 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채용연계가 진행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 습득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제천시일자리센터(제천시 내토로 441)에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술(지게차/용접), 전산회계1·2급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