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5개 항목·18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으며 군은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가 등급은 304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게 주어지는 등급으로 음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8개의 군으로 선정되며 가 등급을 달성했고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음성군은 평가 결과 ‘민원행정 관리기반’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한편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 급여사업(113가구)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10가구)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6가구) △아산시 고령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18가구) 지원에 나선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시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를 한 뒤 보수범위를 구분해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주요 수선 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단열 난방공사 등 기능 및 설비개선과 지붕, 욕실 개량, 주방 개량 등 구조 및 거주 공간 개선이 있으며, 범위별 지원금액 내에서 수급자가 요청하는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우 수선유지 계획에 따라 해당하는 연도에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관내 거
▲ 단양군보건소, 일상 속 걷기로 건강 UP!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일상 속 걷기 문화 조성에 나섰다.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침체돼있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르게 걷는 지식을 전파하고 각 마을별 걷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사랑 단양 일 년 걸어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걷기 생활 습관화를 목표로 1일 30분 이상을 걷고 만보기와 내사랑 단양 걷기 수첩을 통해 나만의 걷기 습관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월별로 나만 아는 걷기 좋은 길, 핫플레이스 걷기, 명소 걷기 등 각종 미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다 같이 걸어보고 내가 살고 있는 단양에 대한 자긍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미션을 수행하거나 1일 목표 달성 시 배부한 ‘내사랑 단양 걷기 저금통’에 자율적으로 저축해 연말에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또는 불우이웃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로 마련되며 걷기왕·건강왕 등 시상과 결과 평가도 이뤄진다.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3∼ 27일까지 모집하며 사전 설문조사와 신체 계측을 통해 비만군, 위험군, 건강군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 고향사랑 상호 기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영춘면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영월군 남면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주 영춘면과 영원군 남면의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직원들까지 확대됐으며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 효과 등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에는 온달문화축제 가을음악회와 영춘면 주민화합 행사에 영월군 남면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건강과 면 발전을 응원했고 남면의 별빛문화축제 등에 영춘면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추진해왔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고향기부제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 교류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나의 생활권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영춘면과 남면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일선에서 우수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영춘면과 영월군 남면은 관광·농업·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6일 슈퍼주니어보드 발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난 2022년 11월 주니어보드 1기의 출범을 통해 2023년 충주시 공무원의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실무진 회의로 건의사항이나 각종 아이디어 등을 제안·토의하며 활동하는 모임이다. 충주시 주니어보드 2개 팀 중 하나인 슈퍼주니어보드는 조장인 소태면 이시율 주무관(행정8급)을 포함해 칠금금릉동 이수진 주무관(행정8급), 연수동 장선민 주무관(행정8급), 균형개발과 홍대기 주무관(시설8급) 등으로 구성됐다. 슈퍼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개선의 지름길로써 유연한 의견수렴 확립을 제시하며 △이수진의 사연라디오 △충주시 friendly 소통광장 △충주시 근황올림픽 △점심도 업무분장이 되나요? △내가 제일 잘 나가 △존중하는 조직문화 10계명 포스터 △충주시 상상유니브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수진의 사연라디오는 모든 사연자의 이름을 ‘이수진’으로 통일해 익명성을 보장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충주시 friendly 소통광장은 부서 및 직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보드게임, 실내암벽 등의 테마를 정해
▲ 지난해 천수만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이행 여부를 점검 중인 직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 찾아온 철새들을 위해 추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현장 확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을 추진하고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1차와 2차에 나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425 농가에서 2884ha의 농경지를 계약했다. 시는 4명의 직원으로 2개의 팀을 구성해 계약 농경지에 대한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을 미이행한 농가는 계약 금액 환수 및 사업참여 배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현장점검은 볏짚존치 및 무논조성 등 계약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천수만을 찾은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
▲ 지난해 6월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예산 편성 시 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 주민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제도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확정된 올해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은 총 17억 9772만 원 규모로 △경로당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유모차 살균소독기 설치 △지역 농수산물 판매장터 조성 △마을회관 앞 안전펜스 및 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환경개선 공사 △버스승강장 의자 설치 등 39건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복지와 안전 등 수혜성 높은 사업들이 대거 편성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보다 많은 군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인 참여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2023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 5권씩 총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투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 활용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권역별 16개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현장투표도 병행한다. 책읽는청주와 함께하고픈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하고자 한다. 전 앨리스 별별책방 운영자인 구효진 대표가 후보도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2월중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총 15권으로 일반부문은 ▲ 최은영의 ‘밝은 밤’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 김훈의 ‘하얼빈’ ▲ 심우도의 ‘나의 꼬마 선생님’ ▲ 이윤정의 ‘이건희 컬렉션 TOP 30:명화편’
▲ 세종시,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시 과태료 부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를 충전구역에 일정시간 이상 주차할 시 불법주차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2년 1월 28일부로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한 경우는 물론, 전기차를 급속 충전구역에서 1시간, 완속충전 구역에서 14시간 초과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전구역 훼손시에도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210여 곳의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시정 홍보 전광판과 누리집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충전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신고 건수도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전기차 충전구역
▲ 실뱀장어 단속 현수막 시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실뱀장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불법 어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키울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획 내에서만 포획 활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실뱀장어 포획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높아 기수 지역인 금강하구, 간월호, 부남호, 삽교천 일원을 포함해 서해안 일대에서 무허가 조업 및 허가구역을 이탈한 조업 등 불법어업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불법어업으로 우려되는 실뱀장어 자원 고갈과 도내 허가받은 어업인의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시군과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해경과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실뱀장어 불법 포획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강 하구, 삽교천 해역 일원 등 도내 전 기수 지역과 서해안 일원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허가구역 이탈 조업 △어구의 형태‧규모 위반 행위 △어구실명제 미표기 행위 등이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의 깊은 바다에서 산
▲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경로당 지원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며 민선 8기 효도 시정 구현에 나선다. 시는 경로당별로 지난해보다 150~190만원 증액한 연간 510~570만원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에 나서며 최근 급격한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직면하게 된 경로당 운영 어려움에 대응하는 한편, 면적에 따른 냉난방비 차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여기에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와 7개 관계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시체육회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별·기능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금빛 노년 시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올해 증액 확보한 경로당 지원 예산이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7억18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185개소 개보수 지원, 비품 306개소 지원, 경로당 363개소 프로그램 제공 등에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연계 등을 성실히 운영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모에 신청해 ▲시설의 공익 목적 사업 추진 적합 여부 ▲인적 자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기반 ▲안정적 재정 상태 등 3년간의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유효기간 3년간 공공체육시설 위탁,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하여 공익적 목적에 따라 선정돼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으로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2020년 3,243명, 2021년 1만 403명, 2022년 3만 5749명의 시민들이 수강하며 시민 체육활동 참여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국 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
▲ 작년 정보화교육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시청 별관 안전관리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2023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과목당 2주간 운영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각각 오전(10시-12시), 오후(1시-3시), 야간(7시-9시)이며, 주간반은 월~금요일 주5회, 야간반은 월, 수, 금요일 주3회 운영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와 엑셀 초급,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 및 영상편집 △한컴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오피스 자격증반 등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수업 시에는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교육도 개별적으로 실시한다. 상반기 월별 교육과정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은 시청 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교육신청은 기수별 2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제천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강좌로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할 수 있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책을 소재로 다양한 책놀이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책이랑 꼼지락 꼼지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15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그림책을 읽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인 ‘2023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고대면 방치폐기물 현장 환경부 장관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수십 년째 폐기물 불법 반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13일 환경부 장관 방문을 이끌어내는 등 해결에 나섰다. 해당 폐기물 불법 반입자는 바지사장을 앞세워 음식물류 및 가축분뇨 폐기물을 혼합해 방치하는 불법을 자행해 왔으며 현재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복역 중이다. 시는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방치폐기물 약 18,000톤의 대집행을 결정하고 비용의 70%인 약 14억 원을 올해 초 환경부에 요청했다. 13일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승희 환경부 자원국장,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안재수 충청남도 기후환경 국장에게 대집행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국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폐기물 불법 처리를 일삼는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련법 강화 조치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에 의한 대호호 오염 우려가 장마철에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