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충북도지사, 본격 현장행보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오송에 위치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도정 혁신을 위한 현장 집무실을 열어,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도지사의 현장 집무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주요 현안 보고와 오송지역 유관기관장 간담회, 기업체 방문, 오송 3국가 산단 현장 시찰, 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사람중심 국제도시 오송’미래 비전 및 항공산업 선점을 위한 추진현황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의 미래 비전에 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청주SB플라자에 입주한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기업 아이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개발 성과에 대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오송 3국가 산단에서 현장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은 충북 발전의
▲ 충북도,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하고 싶으나 전문지식 또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컨설팅과 밀착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에서는 216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품질관리 전담부서가 없는 제조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소속사 임직원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 발간 및 보급,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청주시 청원구 오송읍 연구단지로 40)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의 과정을 거쳐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도는
▲ 충북도, 경제‧기업인 청남대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13일 청남대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50여명을 초청하여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경제‧기업인에게 민선 8기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청남대 컨벤션 시설 홍보와 활용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도정현안 설명에 앞서 경제‧기업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 ESG경영에 대해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한 풀무원 오경석 상무의 특강도 이뤄졌다. 특강에서는 풀무원의 사회공헌 사업, 온실가스 배출억제 노력, 동반성장 사업 추진 등에 대한 경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설명회에서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중부 내륙시대의 개막, 의료후불제 시행, 못난이 김치 등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충북 등 변화와 혁신의 중심, 주요현안 을 설명했다. 또한, 청남대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규제철폐(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남대가 개방 20주년을 맞는데도 불구하고, 규제로 인해 정작 국민들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떨어져, 찾지 않는 청남대가 되어가고 있는
▲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주요현안 지원 요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 현장방문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한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충북의 주요현안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청주의 청남대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예정지 및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둘러본 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은 금년도 도정운영방향 및 중점투자방향을 발표하고 도내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마친 예산실장 일행을 만나 민선 8기 주요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규제 철폐는 혁신중의 혁신이며, 국제 경쟁력인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충북의 3대 규제인, 오송제3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중부내륙시대의 관문이 될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대청호 및 충주호 과다 규제 해제”를 언급하며, “우리 도에 집중돼 있는 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4차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류 및 밀키트 제조업체 기술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시험검사가 어려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및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구·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원에서 오는 2월까지 규모 및 매출액 등을 고려해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업체에 대해 자가 품질검사 등 맞춤형 품질검사 기술을 지원한다. 한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장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물가상승으로 각 가정에서 주류 및 간편조리식품(밀키트)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역량 강화 및 도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형 도시농부 첫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부에 참여를 위한 도시농부 교육을 13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형 도시농부의 이해, 농작업 안전관리,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재배 기초과정 등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농 상생 공감대 형성 및 시·군별 주요 작물에 대한 농작업 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술원은 시·군별 충북형 도시농부 교육대상자 모집 현황에 따라 권역별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2~3월 집중교육으로 4월 농번기에는 영농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도시농부 교육 수료자는 시군에서 도시 농부증을 발급받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영농현장에 투입되며, 참여 기준은 만 20세부터 75세 이하의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 농업인으로써 농업 활동에 일할 수 있는 유휴인력이면 가능하다. 피정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농가에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농부에게는 도·농 상생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서대학교 중장년기술창업센터(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기초 입문강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서대학교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는 평소 (예비)사회적 기업·마을에 관심이 있는 충남서부권 예비창업자 및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강의 및 멘토링을 2023.02.15.(수) 14:00~17:00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사회적 기업의 이해 ▲마을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과정 등으로 집단 멘토링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이 된다.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총괄책임 안승권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충남서부권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SDGs(지속가능개발)의 실현 및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인생이모작을 위한 창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 충주고, 졸업한 선배에게 인생의 지혜 듣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고등학교는 13일,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충주고 39회 졸업)이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주고 예비 1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삶의 지혜로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라는 3가지 내용으로 약 1시간에 걸쳐 고등학교 시절의 생활 및 학습 방법, 경찰에 몸담게 된 계기, 성공적인 직장 생활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등과 연계하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용 중심으로 인생의 지혜들을 전달해 주었다. 한 예비 충주고 학생은 “선배님의 인생의 지혜를 듣고, 어려움을 극복하신 내용을 들으니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승현 충주고등학교장은 “과중한 업무로 바쁜 중에도 미래의 주인공인 모교 후배들에게 열정(Passion), 성실함(Sincerrity), 끈기(Endurance)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인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강의를 해주셔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대입 경험 공유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새 학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 연수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 방안, 2023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 및 상호토론, 대학 모의 서류평가 실습, 3학년부 운영 사례 공유 및 로드맵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충북 지역 학생들의 합격 사례 분석 내용을 학교교육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의서류평가 및 모의지원, 학생 진로를 고려한 창의적체험학습 설계 방안 등을 실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여 새 학년 고3 부장들과 함께 학생부 분석과 대학의 서류평가 시스템을 직접 실습해보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충북 학생들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시전형을 위한 준비도 함께하는 토론 시간을 갖는 등 학생․교사․학교 맞춤형 연수를
▲ 충남도의회 복환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올해 첫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성가족정책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사회와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여성권익 증진과 충남형 가족정책 추진과 더불어 다문화, 청소년 등 대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관련해 질의하고 “청소년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건강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여성 역량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와 관련하여 “최근 도청 내에도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사회 뿐만 아니라, 충남의 미래를 위해서도 도내 여성리더를 인력풀로 관리하고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조성과 관련하여 질의한 후, “충남여성가족플라자와 청소년진흥원의 근본적인 기능 및 역할을 효
▲ 청주시 동남권 도시개발로 메가시티 초석 이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동남권 도시개발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을 이끈다. 청주시 동남권(상당구 일원)은 청주, 청원 통합 당시 군사적, 지리적 여건으로 각종 제한을 받고 있어 가장 취약지역으로 꼽혔지만, 통합 후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완료된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충북도 내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암동, 방서동 일원 약207만㎡ 규모에 1만4천여 가구 3만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 초 연이어 완료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방서동 일원 약46만㎡ 규모에 3천 8백여 가구 1만 1천여 명을 수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북동 일원에 LH에서 올해 말까지 조성하는 1천 2백여 세대 규모의 지북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사업과 민간에서 시행하는 949세대 규모의 동남지역주택조합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밖에 상습 교통체중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단재로 확장공사는 고은사거리에서 지북교차로까지 3.92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전체구간이 확장되면 올해 말 완료예정인 청주시 3차 우회도로 완전개통과 함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인재개발원의 설립목적은 공직자들을 교육시켜 행정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였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해졌으므로 예산교육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충남도에서 사용하는 건축물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관련 “현재 자료와 일정 등이 현행화가 되어있지 않고, 운영방향이 자료에 나와있는 것과 홈페이지와 다르다. 빠른 시일안에 수정하고 교육일정을 수시로 업그레이드 해서 도민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행정사무감사나 자료 요구시 계수가 맞지 않을 때가 있는데 도·시·군 담당자들을 모아서 회계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 회계에 대한
▲ 충남도의회 행문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충남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사업과 올해 사업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며 “지역과 연계하여 사계절을 콘셉트로 한 공연 기획 등 다양한 기획 공연 개발에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나 지역 현장에서는 생필품 구매 등 다른 용도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에게 사업의 취지를 정확히 안내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중고제 르네상스 사업은 역사성을 복원하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고제의 위상을 높이고 충남만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충남 예술인 복지 지원사업으로 예술인 상담센터를 운영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3일 농업기술원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품종 개발 등으로 농업인의 수익성을 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현재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설관리 등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심각하다”며 “도 농림축산국과 협력해 난방비를 절감할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현재 스마트팜 관련 정책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농업정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수익성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과수화상병 등 병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예찰도 중요하지만, 업무 효용성을 위해서는 스마트 예찰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관련 예찰 시스템을 도입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보급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술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직 연구원들이 현직 연구원을 보조하는 근무 형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밭작
▲ 충남도의회 교육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듣고,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쳐달라고 제안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13개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니 각 기관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다”며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국제교육원의 다문화 꿈길 성장 캠프,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개발, 학생교육문화원의 예술영재교육 등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전문적으로 갖춰달라”고 요구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진로융합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 설립되는 만큼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시설 투자를 충분히 해달라”며 “정기 인사발령으로 기관장 변경 예정인 기관은 연속성 있는 업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연구정보원의 전산직 현원과 전년 대비 운영비 감소 사유를 점검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정책 연구 결과의 신속한 교육현장 환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