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직급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대폭 확대‧신설하며, 효과적인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기본교육을 2과정에서 11과정으로 9과정 확대·신설한다. 기존에는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기본교육만 진행됐지만, 직급별로 확대하여 ▲5·6·7급으로의 승진자 필수이수과정 3과정 ▲직급별 권장이수 과정 6과정을 운영해 752명이 참여한다. 교육환경의 변화를 긴밀히 반영한 직무·정책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 행정업무 중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는 계약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맞춤형 계약업무 교육 14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역량 과정 3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기본교육 과정에 정책역량 교과를 강화하여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직무 전문과정에는 51과정 2,560명이, 정책역량과정에는 22과정 75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리더십과 공직가치 함양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2과정만 운영되던 소통 리더십 과정을 전 직급을 대상으로 한 6과정으로 확대 운영하며, 24
▲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외부재원 확보 보고회를 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13일 `2024년 외부재원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며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한 2024년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2023년 확보액인 5267억 원보다 33억 원이 늘어난 5300억 원으로 결정․확보하기로 했다. 계속사업은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99억 원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신축사업 19억 원 ▲국가지정문화재 복원정비사업 41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500억 원 등이 핵심을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서산공항 건설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서산 야구장 등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이 발굴됐다. 시는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과정을 거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지역 의원과 협력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완섭
▲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제정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올해 세종에서 열릴 각종 옥외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1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청 사회재난과‧안전정책과‧체육진흥과‧관광진흥과 담당자와 교육청 학교안전과 담당자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효숙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행사 안전 관련 조례가 이미 제정됐고, 지난해 있었던 10.29 참사 이후 지자체의 역할이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기존의 조례도 개정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에 앞서 우리 지역의 축제 및 행사 등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사장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야간 및 주말 근무반의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과 행사의 규모에 따른 적정한 안전관리 요원 확보, 축제 등 행사 소관 부서와 지원 부서와의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타 시도 관련 조례에 명
▲ 충주시, 농촌체험농가 육성을 위한 ‘체험 창업’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가 육성 ‘체험 창업’ 교육’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거리두기 해제 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귀농인·농업인의 체험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교육내용을 △2023년 농촌체험 트렌드와 창업의 이해 △체험 아이템과 컨셉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교구 개발 실습 △체험프로그램 진행 스피치 실습 △우수 체험농장 현장 견학 △인터넷 홍보수단 만들기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처음 농촌체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9회 강좌로 개설된 교육은 자격 대상자에 한 해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충주 관내 거주자로 체험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이나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한 체험농장 운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히 센터는 교육 수료 후 성적 우수생을 선발해 개별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 충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중앙탑면, 안림지구, 시민의 숲, 종댕이길’ 등을 예로 들며 “고유한 역사문화·자연환경을 간직했거나 향후 개발이 이루어질 장소들 간의 통일성이 필요하다”라며 “도시 미관을 결정지을 전략적 개발에 신경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뒤에는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작할 때에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며 “새로운 건축물을 짓든 기존의 환경을 지키든 항상 도시 전체의 모습을 상정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건물이나 공간의 색상·모양에 이르기까지 작은 부분일수록 더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추진하는 여러 사업 간의 총괄적인 관리와 공유가 이루어져야 도시 미관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라며 “묻기 전에 사업 현황이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향후 계획까지 예상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자동적인 관리를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맡은 업무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데이터화하고 늘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실(충남 홍성, 예산)을 방문해 지역의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역 농정과제와 함께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과정을 설명하고 홍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는 홍문표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2008.9~2011.8)했던 2009년 10월 23일 당시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증평군 공동 특화사업자로 추진한 에듀팜 특구는 2017년 11월에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 받았다 이후 2019년 6월 루지, 수상레저, 양떼목장, 골프장 등의 시설을 부분개장하고, 현재 연간 65만 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단지로 개발됐다. 홍 의원은 2009년 증평군을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한국 농촌의 현실과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하고, 에듀팜 특구 현장을 방문하기도했다. 이 군수는 홍 의원에게 에듀팜특구(블랙스톤 벨포레 관광단지) 방문을 요청했고, 홍 의원은 추후 증평군 방문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3년 전 추진한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축하하고, 이재영 군수가 직접 의원실을 방문
▲ 서천군보건소, 영유아 위한 이유식 교실 운영!(2022년도 행사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이유식을 만들며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식 교실 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1회(둘째 주 금요일)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41-950-6744)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예방 관리하고 육아 고민거리를 찾아 양질의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괄적 공동 육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다락방’주말체험 진행(배구관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스포츠몬스터 방문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 대 OK금융그룹의 배구 경기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다각적으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현장의 분위기를 접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기자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되면서 반세기 넘게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연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조치원비행장을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방부에서 입법예고 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치원비행장은 1970년 설치된 이후 50년 넘게 고정익 항공기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지원항공 작전기지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작전기지 주변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약16.2㎢(490만 평)는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때문에 해당 구역 내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를 겪으면서 비행안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번 기지종류 변경으로 조치원비행장 주변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이어져 온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방부의 비행안전구역 변경 절차에 적극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인근 주민들
▲ 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성황리 종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한산 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2023 서천엠 족구챔피언스리 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의 걸쳐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122개팀 약 900명이 참가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진행된 본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일반부에서는 ‘우양’이 ‘울산하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생거진천RUN’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양족구팀은 지난해 8월 ㈜우양 기업의 족구팀으로 창단됐으며, 관내 첫 실업 족구팀이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한산모시체육관을 족구 전문체육관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에는 냉난방 시설을 보강하여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족구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3개월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겨울 스포츠로서의 족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도 기여하며 대회 개최의 효과를 더 높였
▲ 22학년도 또래조정자 양성과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와 학생 관계 역량 함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 바 있다. 2023학년도에는 ▲실천 지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소통·홍보 등 영역에 걸쳐 다양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22년 12교 운영)를 학교 교육과정 내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으로 전환하여 전체 학교(102교)로 확대하고, 실천 학년 60개, 실천 학급 150개를 선정·지원하여 학년·학급 단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새 학년 계획 수립을 돕기
▲ 수상식(가운데 이충민 선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 진천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진천군에서는 스노보드(이충민), 아이스하키(안승도, 봉대한)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중 이충민 선수는 크로스, 대회전 분야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7종목, 9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기섭 진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도와 진천군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생긴다. 그동안 대전, 세종으로의 원정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알아봐야만 했던 충남 남부권 ‘예비’산모들에게 커다란 희소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산후조리원이 있는 지역은 홍성(공공산후조리원 1개소)과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이상 민간산후조리원 15개소)으로 대부분이 도내 서북부에 편중돼 있어 지역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논산시는 충남 남부권이 처한 ‘산후돌봄 사각지대’ 실정을 해소하고자 애써왔다. 이에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지방소멸광역기금 확보사업에 전력투구해 사업비 100억 원을 마련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완공을 목표로 사전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 이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과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밟았으며, 지난 2월 7일 충남도 공공디자인센터로부터 공공건축 기획심의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이번 달 내 본격적 건축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다. 건립을 앞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은 논산시 지산동 일원에 15개의 산모실(연면
▲ 화목보일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중인 태안소방서 직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지난 13일 최근 화목보일러 취급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의 화재 위험을 경감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화목보일러 가구 화재안전 컨설팅 ▲화목보일러 화재 긴급출동 태세 확립 ▲화목보일러 안전사고 예방 집중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타고 남은 재의 처리 확인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을 당부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는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 이취임식(왼쪽 다섯번째부터 송인석 이임 회장, 이응우 시장, 박인철 취임 회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인석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이·통장연합회원 여러분들 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이·통장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7대 박인철 신임 지회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해 주신 송인석 전 지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상호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룡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가 지속 성장·발전한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통장 연합회가 시와 시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