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14일 하노이행 비행기에 오른다. 농산 농특산물과 지역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에 디딤돌을 놓는 행보다.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촌의 첨단화와 기업친화 행정을 주요 비전으로 삼고 생산ㆍ가공 전반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는 과학영농을 토대 삼아 농산물 생산량과 질을 대폭 혁신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ㆍ판매 대상을 넓게 확보한다는 목표다. 백 시장은 “전국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논산 농특산물의 매력을 더 넓은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며 “베트남 당국 관계자, 기업인, 한상(韓商)은 물론 현지 교민들과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며 논산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14일 오후 베트남 땅을 밟는 백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도착 직후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오영수 대사를 만나 현지 사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출장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고견을 나눈다. 이후 주베트남 중소기업연합회를 찾아 교류ㆍ협력을 약속한다. 논산시 특산품과 중소기업의 수출입, 기술이전 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힘을 합치기 위함이다.
▲ 이범석 청주시장,‘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주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청주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일 앞으로 다가온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관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시정 업무를 하다보면 주관부서가 있더라도 여러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라며 “부서 간 긴밀하게 협력해 시정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청주를 배경으로 한 ‘더 글로리’와 ‘일타스캔들’ 드라마의 인기가 높다”며, “청주를 무대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해 청주의 브랜드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 지난해 3050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3050 건강한 직장 만들기 참여기관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활발한 사회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 건강한 일터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대상 기관 2곳을 선정해 만성질환 조기 발견 검사 및 운동‧영양‧금연‧절주‧비만‧스트레스 관리 등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10인 이상 사업체 및 단체는 금산군청‧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건강 문제를 우선 파악한 후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건강강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장인 건강생활실천을 의지를 다져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굿모닝보청기 기탁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매년 보청기, 증폭기 등을 기부하며 선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굿모닝보청기는 최근 부여군의 저소득 난청인들을 위해 증폭기(32대 금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굿모닝보청기 대표 최성대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며 “난청인분들을 잘 검사해서 알맞은 증폭기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난청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굿모닝보청기 최성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전·충청 굿모닝보청기 최성대 대표는 부여, 논산, 대전 등 여러 곳에 보청기, 증폭기, 배터리교체 등을 기부하고 있다.
▲ 금산군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당일 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시 소아·청소년보다 상대적으로 입원율과 치명률이 높고 면역 저하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의 위험이 크다.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되는 고위험군은 △심각한 면역 저하자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 △만성질환자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중증 뇌성마비, 다운 증후군 등) 등이다. 이외에도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권고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허가가 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70% 이상의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관내에서 영유아 접종이 가능한 병원은 금산읍 우리소아과·새미래의원, 추부면 김내과의원 등 3곳이며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이나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거나 병원의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위험군 영유아의 경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금산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인삼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금산인삼약초시장 홍보매니저 4명을 모집한다. 홍보매니저는 금산인삼관 광장 및 수삼센터 주차장 홍보부스에서 인삼·약초 제품 및 상품 판매촉진, 관광버스 인센티브 신청서 접수, 인삼축제 홍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응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 금산군 주민으로 신청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인삼약초건강관(금산읍 인삼광장로20) 2층 인삼약초과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선정은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오는 27일 외부 심사위원의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약초의 우수성을 알려 인삼약초시장이 활기를 띠게 해줄 홍보매니저 모집에 나선다”며 “금산인삼약초시장 홍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버스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관광버스 4062대, 관광객 13만8654명이 이 제도를 활용해 금산을 찾았다.
▲ 시골막국수 현판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0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시골막국수 부여점’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은산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작년 8월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모인 수백명의 자원봉사자, 소방·경찰·행정기관 공무원들 약 1700명에게 10일 동안(8.14.~8.21.) 1,36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활동자들과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골 막국수 부여점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에서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연 3회 이상 현물 및 재능 등 현금외 기부참여자에게 현판을 지원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참여유도로 민관협력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음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53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음성군의회에 보고 시, 군민에게 군정을 소상히 알린다는 자세로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정책대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중앙정부는 재정 신속집행률에 따라 교부세 등을 차등 지원하고 충북도 또한 부진한 시군에 대해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설계, 보상, 보조사업자 선정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인 4+1 신성장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므로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충북도의 신규사업으로 편입될 때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신규사업 발굴과정에서 충북도와 긴밀히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음성만의 특색있는 음성형 레이크파크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37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차 이내 학원·교습소(150개소)의 사전 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해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지도는 관내 학원장 9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안내하여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학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적발 위주가 아닌
▲ 부여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침체되어 있던 문화예술단체 및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지원, (전국, 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의 2개 부문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별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단체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문화예술분야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고유번호) 등록을 마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부여군은 작년 한 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을 통해 연꽃사진 전시회,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765백만원의 예산으로 총 41건의 행사를 지원했고, 부여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에 풍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자리 잡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문화 행사
▲ 1. 계룡시지 편찬위원회 개최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지리, 역사, 전통·현대문화, 정치, 행정, 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시지편찬을 통해 계룡시 개청 20년 행보는 물론 그 이전부터 지속된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살피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시지에 관련 내용을 총 망라해 편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편찬위원회와 별도로 마을 이장, 문화단체 회원, 향토전문가 등 계룡시 전반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은 인사 10명을 각 분야별 집필위원으로 선정하는 등 총 32명의 집필진 구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지는 현재 제2차 원고 작성·취합이 완료된 상황으로, 학계를 비롯해 향토 사학자, 지역 인사 등 시와 편찬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31인의 감수위원에게 1차 감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차 편찬위원회는 시지 편찬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부터 작년 2월 편찬작업을
▲ 부여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산림으로부터 인접한 경작지에서 소각 우려가 높은 영농부산물에 대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파쇄 작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까지 읍면에서 리별로 일괄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1일부터 읍면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파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내달 10일까지 256개소에서 160톤의 부산물을 파쇄하고 16개소에서 1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군 산불진화대 50명과 읍면 산불전문진화대 96명, 공무원 1명 이상이 참여하며 장비차 2대, 파쇄기 3대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 농업부산물 사전제거 지원은 산불발생 요인의 사전 차단을 통한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고추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이 해당되며 밤나무, 대추나무 등 수목 부산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체의 개별소각행위는 불법이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 제거사업은 산림과 인접하여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을 예취·파쇄·수거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봄철·가을철 연 2회에 걸쳐
▲ 논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해마다 2월부터 5월 사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8~2022) 논산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22건이며, 겨울과 이듬해 봄 사이인 12월 ~ 5월에 17건이 발생해 전체의 81%를 차지하는 만큼 5월까지 산불에 대한 극심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및 논․밭소각(49.1%), 담뱃불 실화(13%), 성묘객 실화(5.1%), 입산자 실화(3.3%) 순이며,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전체의 7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2월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적절한 진화자원 투입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화재가 많이
▲ 모바일헬스케어 사진 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를 3월말까지 선착순 12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가능하고,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이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특히 이번 대상자에게는 증평군보건소와 증평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야간 체력증진교실’과 ‘내가 증평체력왕’워크온 챌린지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난해는 총 120명이 등록해 그중 106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 청양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 공원 조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120억 원을 투자해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구의 자연 감소 여파로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23~2026년이고 우산 일원 약 50ha 부지에 산림 체험과 건강 증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물과 조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대상지 협의 완료(산림청), 충남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조성사업비 추가확보(지방소멸대응기금 등)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실시설계 완료와 사업발주, 착공에 나서고 2025년 1년 차 조성사업과 2026년 2년 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일상 감사와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2월 초 대상지 내 육군 32사단과 예비군부대 관계자를 만나 부지 활용 협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단계”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