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의료취약계층 방문 관리로 ‘건강 레벨 UP’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찾아가는 의료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7%를 웃도는 지역 상황과 노인층의 낮은 의료시설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 서비스다. 현재 관리 대상은 1,130여 가구 1,580여 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군민이다. 인지 지원 등급자를 뺀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개인별로 파악한 후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강화 지원군으로 나눠 특성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집중관리 대상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안 되는 군민으로 3개월 이내 8회 이상 직접 방문 서비스와 전화상담, 1회 내원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 정기 관리 대상은 집중관리 대상보다 경증인 사람으로 분기당 1회 이상 관리와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서비스를 받는다. 자기 역량
▲ 홍성군보건소 ‘우리마을 주치의제’ 본격 가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각 마을 경로당을 월 3회 방문하여 진료(내과·한방), 건강상담, 기초검사, 만성질환관리, 건강체조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의사와 개별 방문 관리로 마을 주민 모두가 의료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울증 척도 검사와 6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이상 소견자는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고, 감염병, 폭염, 한파 등 시기별·계절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은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동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 “청정지역 전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전면 해제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내 6개면, 34개 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2월 8일자로 해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지속적인 예찰과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 및 방제사업으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이다. 영동군에서는 지난 2015년 3월경 매곡면 어촌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2020년 3월경 심천면 단전리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영동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9조에 의거 영동군 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전부 해제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영동군에서는 매곡면에서 최초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지 8년만에 전면 해제조치가 내려지는 것으로 그동안 영동군에서는 지속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했다. 지난 8년간 소나무림 고사목 1,248본에 대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했으며, 나무주사 179.2ha, 지상방
▲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올해 새로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12명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줄 것과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천안시 세입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약속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책이랑 놀이랑’이라는 주제로 이달 24일부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령 별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엄마랑 아가랑 쑥쑥’은 3~4세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을 통해 그림책을 같이 읽는 프로그램이며, ‘그림책과 놀아요’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책놀이 활동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모집은 3세~4세 영유아 및 양육자 5팀과 6~7세 1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13일부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0회 운영을 한다. 수업 장소는 영동군 가족센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은 작년 11월 개관을 했다. 현재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영유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상상력·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동군 의용소방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설명회 참여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 영동군의용소방대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75세 이하의 도시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기초 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영농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영동소방서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동군청 농정과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상용 친환경 농업팀장을 초빙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지역 비농업인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지원 내용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내용과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시·군청 농정부서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며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인건비 6만원과 교통비(최대 2만 5천원)가 지급되며, 농가는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 4천원을 지원 받
▲ 공주시 드림스타트,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성모안과와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눈 사랑 캠페인’은 시력검사, 안과 종합검사 및 수술 및 치료지원 등 안과 질환 전반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 증가로 시력검사 및 안과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안과질환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눈 관리를 통해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시, 마을교육자치회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연계사업으로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9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학생)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과후돌봄, 청소년 자치활동과 프로젝트 등 교육자치 협력 및 연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사업 사례발표와 토론에 이어 공주교육지원청 명옥선 장학사로부터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가 구축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의 교육 생태계 성장을 위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지원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
▲ 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정안면과 이인면 등 농촌지역 5곳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63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신풍면과 의당면, 정안면, 이인면, 탄천면 등 농촌지역 5개 면 약 3,500여 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안면 평정리, 이인면 구암리 등의 마을을 순회하며 지방상수도 미(희망)신청 지역과 연초 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지방상수도 공급 희망지역 전수조사를 재실시한데 이어 직접 소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필요성과 지하수의 장래 문제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그동안 일부 농촌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마을상수도가 양호한 수질과 수도요금 등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지방상수도 공급(희망) 신청을 꺼려왔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기회에 상수도 공급을 희망하지 않으면 향후에는 국·도비 보조재원 85% 없이 제한된 시 예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근 환경변화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백세시대 건강의 기본
▲ 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7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가구당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하여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가 매우 크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 설계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홍주읍성 일원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중인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조성사업이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724.40㎡로 조성되며, 지하는 사무실, 회의실, 공방체험실로 주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 시식, 특산품 판매소로 전통음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지상 2층의 전망 쉼터는 홍주읍성 홍화문(남문)이 전면으로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카페, 쉼터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은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고,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북문 동측 성벽 복원’이 올해 8월과 11월 각각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홍주읍성 복원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홍주읍성 정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게 됐다. 과거 경기도 평택에서 서천에 이르기까지 22개 군현을 관
▲ 청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10일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청양군의회, 청양군 이장 상임위원회 연석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현황과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 단가의 적정수준 현실화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군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이장 상임위가 추천한 명예 조사원들을 통해 비가림시설 등 35개 주요품목의 단가를 파악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 보조 비율을 50%에서 60%로 확대하고 원예·특작 등 3개 분야에 16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경제 불황과 농자재비 상승, 농업인력 부족 등 현재 농촌은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지역 학생들 세계무대 경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인재 양성에 나선다. 군은 (재)영동군민장학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중학생 대상 청소년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해외연수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사업의 효과가 높자, 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하며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에도 주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반영했으며, 해외연수 지역 다변화,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하며 매년 지역 초등학생 20여명,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해외연수단은 지난해 실시한 중학생 영어캠프와 도전 골든벨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 31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이달 13일 저녁 한국을 떠나 24일까지 호주 퍼스 및 시드니에서 연수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밥호크 공립 중등·고등학교, 레이크랜드 중등·고등 시니어 하이스클 등에서 직접 수업에 참여
▲ 홍성군, 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홍성군의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 포함 총 21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무규정 및 서류 발급방법, 애로사항 등 참여자들에게 직무 적응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교육으로 참여자와 담당자의 애로사항 파악 및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행정지원체계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가 됐으면 한다”고밝혔다.
▲ 천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올해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천안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교복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되는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천안 내 23개 고등학교 신입생 총 7,310명이며, 예산액은 21억9300만원으로 전액 시비이다. 자율적으로 신입생들이 교복을 선택해 먼저 구입하고 천안시가 정한 최소금액 24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학교장에게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교복구입비를 지급한다. 3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하고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교복 자율화학교 △교복 물려입기 사업에 대한 지원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 학교장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관계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 대비 691명이 증가한 만큼 더욱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