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현경재 청주시 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이규황 인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현경재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노조에서 솔선수범해 나눔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대종연구실 책임연구위원, 송민철 행정중심복합건설청 기획재정담당관, 최신형 국토교통부 복합도시정책과장, 김영아 균형발전위원회 공약지원과장, 채수경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오정근 지역공약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 중입자가속기 연구센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 지역공약 추진에 가속도가 붙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와 균형위, 지역공약 담당부처 관계자,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근 균형위 지역공약이행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의 세종시 7대 지역공약은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
▲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쌀전업농연합회 자매결연 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10일 사단법인 한국 쌀 전업농 청주시연합회와 도·농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친환경농산과장,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한국 쌀 전업농 청주시연합회는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발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 체험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 기회 제공,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한 구매 정보교류와 농산물 판매 홍보 협조, 쌀 대축제, 지역 화합행사 등 관련 행사 참여 시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 재능기부,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농간 상호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공직자 재산변동신고 온라인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0일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산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윤리시스템(PETI) 이용법,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등의 유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2023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회계·조세·건축·토목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1,001명이다. 오는 28일까지 신고의무자들이 재산변동신고를 완료하면, 8월 말까지 기재 누락·가액합산 착오·불성실 등록 여부·재산의 과다 증감사항 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재산등록에 대한 엄격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와 엄정한 공직윤리관 정립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안전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는 10일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채수현 공학박사를 당진시 정책특별 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 산업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민선 8기 현장 중심 시정철학에 맞춰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부터 산업안전분야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채수현 보좌관은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담당이사, 대한항공㈜ 안전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경영위원을 역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전반에 전문적 의견을 반영해 당진시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 보좌관은 이날 보좌관 위촉에 앞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향후 시는 정책특별보좌관에 대한 실무 담당자를 지정해 정책현안에 대해 수시로 자문을 실시하고 자문 결과에 대한 시정 반영 등 후속 조치 이행까지 관리해 정책특별보좌관의 기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동절기 휴장 마치고 3월 재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3월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전월산 중턱에 위치하여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 샤워장·화장실·개수대 2개동도 운영 중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전월산 등산로, 무궁화테마공원, 우주측지관측센터 등이 있다. 한편,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세종시민 대상 우선예약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3월 예약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 오셔서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지원 요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이버 안보 대응역량 강화’에 발맞춰 미래전략수도 세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이버 보안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 중앙 권한 지방 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회의에서 사이버보안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전략자산인 점을 감안해 소프트웨어 사업 공공기관 발주 시 정보보호 분야에서 대기업 진입규제를 완화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정부기조에 발 맞춰 국내 최초로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추기 위해 소프트웨어사업 공공기관 발주 시 정보보호 분야에
▲ 청주시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명암관망탑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0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상지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활용방안의 방향설정과 사업추진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관리운영 방안 등 세부 과업 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올해 6월 무상사용허가 만료를 앞둔 명암관망탑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명암관망탑을 청년·여성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암관망탑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고민해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지역건축사회, 측량업협의회와 업무협조를 통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용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 건축법 개정으로 인해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건축물은 건축인,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법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재산권이 침해받는 상황이 발생해 왔었다. 이에 군은 위반건축물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철거를 지시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왔으나 진천군청 건축디자인과에 ‘주거용 위반건축물 상담센터’를 올해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양성화 가능 여부 체크와 이행강제금 감면사항을 추진하고 업무 협조에 동참한 지역건축사회와 측량업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해 설계비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설계비 50% 감면과 건축시공 자문 등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거용 위반건축물 양성화 지원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재능 기부문화 확산과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정책 홍보도 소셜미디어 시대, 우리가 매체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SNS(누리소통망)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SNS 매체 활용 역량을 높여 온라인 정책 홍보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초급·중급 과정에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소통 양상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SNS 정책 홍보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통의 도구로 꼽히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정책을 알기 쉬운 이미지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 SNS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업무를 계획·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에게 정책을 적기에, 정확하게 알리는 ‘홍보’가 업무의 완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업무 창의력과 소통력을 높이는 SNS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건소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2차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또 충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 및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조례를 가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구체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공공기관유치 논리 개발 등 전략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와 긴밀한 소통으로 반드시 충남에 공공기관과 국방관련기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힘껏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종합병원 유치 등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정주 시설유치로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제2서해대교 해저터널 사업추진 시 매연 배출설비 및 구조를 잘 확인해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의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인구정책을 추진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인구증가지역에 대한 정책발굴로 인구 유입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이 대선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0일 도의회 회의실 및 교육위원장실에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충북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 현안인 (가칭)상당유치원 설립과 유아교육·보육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성락준 회장을 비롯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보육 교사의 처우 개선과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교육위원장실에서 김연옥 회장을 비롯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병설유치원의 시설·교육여건 개선 방안과 (가칭)상당유치원 설립의 필요성, 유보통합 정책 관련 교사 자격 및 양성체제 개편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문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교육과 보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논의된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 충남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도·시군 머리 맞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속적인 자살 예방 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4년 연속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떨쳐낸 충남도가 올해에도 지역 맞춤형 정책 등 자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0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 2021년 32.2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2021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도내 자살률은 지속 감소해 왔으나 전국 평균 26명에 비해서는 6.2명 높다. 이에 도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 및 자살 예방 홍보 지원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또 생명사랑 행복마을, 생명존중약국 및 사업장 중심 중장년 자살 예방 심리 지원, 자살 고위험군 자조모임 등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는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 충남도,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도·시군 ‘합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 관련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감소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 크로스가 발생해 앞으로 생산연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며, 현재 도내 9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한 도 및 시군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활동인구 확충, 축소사회 적응 등의 인구정책도 살폈다. 또 올해 지방소멸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을 모색했으며, 오는 2024년 지방소멸기금 확보 방안, 인구감소 대응 계획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와 시군이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함께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
▲ 세종시설공단-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 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의면 내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전의면 소외계층 지원활동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전의면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혜란 위원장은“협의체의 기관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