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 서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만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및 홍보 전략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 주재로 실과장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용역사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군은 모금 홍보 이슈 및 답례품 전략구성 등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토대로 오는 4월까지 용역 결과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일본의 고향세 성공사례 및 타 지자체 운영현황을 비교·분석해 서천 군에 맞는 모금 및 홍보 전략을 세워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마중물이 될 기회”라며,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 및 홍보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2월 현재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현황은 127건에 1758만 6200원이 모금됐다.
▲ 세종시 교사들이 10일 새움초에서 열린 학교안전교육 담당자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새움초에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안전교육 업무담당자 165명이 참여했다. 먼저, 새롬초 이경 교사가 지난해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인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새롬초 학교안전매핑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답사해 발굴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활동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생 참여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연수가 진행됐다.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영상 ‘스쿠트맨’은 세종예술고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출연·편집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수칙 준수 중심의 캠페인 영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상황과 그로 인해 생긴 사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안내도 이뤄졌다. 지역계획은 세종시교육청이 ‘
▲ 충남도의회 복환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342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의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 “도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질 향상과 보건·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영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의 일터와 처우개선’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 심리지원’과 관련한 연구가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대상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청년 1인가구 실태 연구와 관련해 1인가구의 증가 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대상 최적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므로 단순 현물성 지급 사업에 머물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양경모 위원(천안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튀르키예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 최 시장은 먼저 우호협력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위로 서한문을 10일 전달했다.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는 지진 피해가 없었지만 우호협력도시로서국가적 재난을 함께 위로하고 세종시가 앙카라시를 통해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서한문을 마련했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시는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 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으며, 2018년부터 청소년 국제포럼 개최,문화예술 교류 등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실 튀르키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기관에 심심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시는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튀르키예 재난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튀르키예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양 시가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은 고금리에가스요금 등 에너지 사용료 인상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정부의 신보 출연금이 2022년 172억원에서 2023년 38억원으로 대폭 감소됐다”며 “지난해 금융회사는 높은 대출이자로 많은 영업이익을 낸 시기에 신보의 외부에서의 출연금 확보가 지난해보다 적다는 것은 도민을 위한 기관으로 안이한 운영자세를 보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운 만큼 농업에서 기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도민을 많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에 대해 모르는 도민이 많은데,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금리상승으로 서민경제는 더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것이 충남신
▲ 서천군, ‘건강챙김!’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의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안심마을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0일 판교면 마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 중심의 운영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운영회는 판교면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방의와 내과의의 건강(혈압, 당뇨 등) 체크 및 상담 △60세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두뇌 자극과 기억력 향상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4일 종천면 장구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0일 축산기술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한우 송아지 친자분석 검사 시 모근을 뽑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협뿐만 아니라 동물위생시험소도 활용해 농가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양한 기관을 활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TMR 배합 기술의 경우 적정한 배합 비율을 분석해 데이터화하고, 그 자료를 자가 배합하는 농가에 제공・보급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스마트 축산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축산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자체적인 연구도 중요하지만 우량종축개량의 경우 예산과 고도의 인력투입이 필요하니 상위 기관 정보를 입수해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축산과학원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지난달 기준 충남도가 전국 돼지 사육 비율 1위로 조사됐고, 악취 민원 발생 지역만 101곳에 달한다”며 “충남 전체가
▲ 예당호 모노레일 10만번째 탑승객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해 10월 9일 개통 이후 125일만인 10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10만 번째 탑승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무료 탑승권 및 예산사과를 전달하고 방문을 환영하며 축하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예당호 조각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설치됐으며,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과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예당호 수변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 및 숙박시설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수변 무대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등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관
▲ 충남도의회 행문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을 위해 국비와 시·군비만 매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악한 시·군에만 부담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도비 반영 검토와 시·군의 의견도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이 천안에만 위치해 있다”며 “광역대표도서관이 위치한 내포 지역에도 점자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제2차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시·군 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상호대차서비스를 구축해 시·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편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쌍용도서관 주변은 많은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도서
▲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3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0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3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실시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점검에 따른 조치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인수점검 특위 위원들은 작년 11월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합동 점검에서 제기된 ▲주차 유도등 설치 ▲조류 충돌 방지 필름 보강 ▲완강기 누락 ▲타일, 천장, 기둥 등 마감 불량 ▲화단 잔디식재 보강 등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수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6-4생활권과 4-2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119특수구조단)를 인수할 예정으로,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여고 제66회 졸업식에서 졸업을 축하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시립합창단이 서산여고 졸업식에 참석해 깜짝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서산시립합창단은 서산여고 제66회 졸업식에서 250여 명의 졸업생에게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축사가 끝나는 것을 신호로 객석에 있던 합창단원 한두 명씩 자리에서 나와 ‘거위의 꿈’과 ‘Butterfly’를 깜짝 선봬 공연계획을 전혀 모르던 졸업생들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사를 학생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바꿔 불러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날 준비된 2곡 외에도 앙코르곡 이무진의 ‘신호등’을 졸업생들과 함께 부르며 훈훈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 입학한 학생들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길 입학식, 수학여행, 그 흔한 현장 체험의 기회조차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간직했다. 이날 졸업식은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자리가 아닌 학창 시절 단 한 번뿐인 추억의 장으로 남았으며,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함께 마주하는 첫
▲ 보령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3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산불방지는 종합적 행정업무로서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앞장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제80회 임시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3차 본회의에서 3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2개 안건을 의결하고 제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김광운‧김재형‧이현정‧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학서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이어 위원 선임의 건까지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와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5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1건, ‘세종특별자치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이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의 제기에 따른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2표
▲ 당진시의회, 환경직 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 환경직 공무원 7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7월 15일 시민과의 첫 만남 이후 민원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명확한 기준 없이 실효성있는 정책·사업을 구상하는 것에 대한 고충, 사업장의 사고예방 및 사전 지도점검 시 정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장과 공무원간의 입장 차이로 인한 어려움 호소, 민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에 대한 안전장치 필요 등 특수직렬 공무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환경업무라는 것이 생활쓰레기, 수질, 소음,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힘든 점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며, “보다 현명하게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찾아보고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의회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당진시의회, 학교급식운영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학교급식 업체 선정 관련 학교급식운영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8명, 당진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담당자 및 전문가와 논의하고 공공급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들은 학교급식운영위원회 운영 부실 개선, 학교급식지원조례 폐기 후 공공급식 지원조례제정 후 관련 세부 규칙 미제정,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특정업체 봐주기 점검 및 납품업체 점검표 개선, 학교급식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 및 개선방안 마련 필요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청취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님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건의사항을 보내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구하겠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