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의회, 괴산시장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골목형상점가 초청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시장 상인회, 괴산군 소상공인 연합회, 골목형 상점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속가능한 괴산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버스킹 공연, 청년 중심의 플리마켓의 안착,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등을 통한 젊음의 거리 활성화 △시장구간 확대, 매대 확보 및 쉼터 조성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소공원 및 실외 무대 조성 등을 통한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괴산시장 상인회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괴산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규 의장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오
▲ 괴산군 사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일 관내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괴산군 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우종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올해도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사리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항상 따뜻한 사리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사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사리면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리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사리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시민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호응과 공감 속에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대산읍에서 시작한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10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대화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대화에서 민선8기 시정 추진 방향 설명 및 지역별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들의 정책 제안,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그간 시민과의 대화 시 느꼈던 시민들의 의견 공유, 공감대 형성, 실질적인 대화 시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이번 대화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화에 총 3천 4백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교통, 환경, 문화, 관광, 생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방역 수칙 완화와 대화 시간 증대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시민과의 대화 대비 50여 건 증가한 330여 건의 현장 및 서면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대화에서 접수
▲ 서천군보건소, “비대면으로 건강 관리해드립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13일부터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로 측정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 동안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심박수, 운동량, 소모칼로리 등 스마트 밴드를 통해 측정되는 수치가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위험요인에 따라 운동 방법과 식이요법을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을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9~50세 성인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질환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며,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건강에 소홀하기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최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규모 7.8)과 관련하여 각급학교에 재난 대비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학기 전 학교 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독려했다. 훈련은 재난유형별 교육․훈련지침을 토대로 현장훈련, 재난 상황 가정 토론훈련 등을 학교별 상황에 맞게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재난․안전 관리매뉴얼』,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제4편 지진)』 등을 재정비해 안내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준수와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학기 전 학교 내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적극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환경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9일(목)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 청주강내도서관, 2023년 생태환경 특화도서 확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강내도서관이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 308권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15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마다 특화주제 도서를 수집 중이다. 강내도서관은 총 2,235권의 생태환경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작년 총1,310권의 특화도서가 대출됐다. 또한 매년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강내도서관이 다양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입목록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교육정책 연구원 전문성 신장 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월 9일 책임연구원 10명과 현장연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정책 연구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주교육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교육정책 연구보고서 작성방법’ 특강과 2021년부터 2022년까진 교육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활동을 한 이수진 선생님의 ‘연구사례발표’를 듣고 연구과제별 협의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선정된 충남 교육정책 연구과제 입문의 성격을 지닌 연수로, 교사가 주체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연구원으로 참여한 선생님들은 연수 후에 교사가 교육정책의 연구자로 자리매김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실질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좋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임광섭 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현장 교사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연구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연수 기획 의도를 밝혔다.
▲ 헌혈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구치소는 2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혈액원은 “계절의 영향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기남 소장은 “우리 충주구치소 직원들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헐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10일 제34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및 그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을 규정하고, 시설물의 현황조사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장애정류소의 설치 등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을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정류소 등의 개선 및 유지관리·현황조사·정비 등을 위한 예산을 범위내에서 일부 지원하는 조항도 담았다. 윤 의원은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를 통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 어린이독서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권역별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 어린이독서회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독서회는 유아 및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각 도서관에 개설될 예정이다. 독서회는 상·하반기에 나누어 운영되며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에 운영된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상반기 모집으로, 총 21개 강좌 270명을 모집한다. 각 도서관의 특화주제를 반영한 9개 강좌도 개설 예정이다. 오송(생명과학)‘생명과학 이야기’, 서원(인문학)‘역사와 인문 팡팡’, 흥덕(미래과학)‘미래과학 놀이탐험’,‘가상현실로의 여행, 메타버스’,신율봉(영어)‘영어랑 독서랑’,‘귀엔 쏙, 입엔 Talk 영어 책놀이’, 강내(생태)‘모두가 행복한 지구환경’, 옥산(농업) ‘자연으로 만나는 영어세상’,가로수(음악)‘뮤지컬 영어’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 - 신청 도서관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취소자가 있을 경우 대기자 순번대로 도서관에서 연락이 있을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재정비한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구체화했으며, 무단방치 금지 대상을 규정하고 무단 방치로 도로 통행을 방해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명시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의원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사례가 증가하며 관련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조례가 시행되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인식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교육위, 신설 학교와 과밀학교 들러 현장 소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천안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과밀학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는 먼저 신설 학교인 천안 능수초등학교와 가람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준비계획을 듣고 안전한 마무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 불무초등학교와 아름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고,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가장 먼저 고려해 마지막까지 잘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철저한 준비로 3월 개교와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자 모두가 힘써달라”고 요구하고,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과밀학급 교육 여건 개선 마련 방안이 시급하다.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히 접근해달라”고 전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
▲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혁신학교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학교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에게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 혁신학교 비율은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며, 초중고별 혁신학교 비율은 고등학교로 갈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 교육지구로 불리는 강남구에도 혁신고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초등에서 중등, 고등학교로 갈수록 혁신학교 비율이 적은 이유는 성적보다 성장을 앞세우는 혁신학교 철학이 대학입시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8년간 혁신학교의 성과 및 한계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 된 상황에서 혁신학교 일반화 차원의 미래학교 추진이 성급했다는 목소리를 냈다. 교육청 담당부서가 미래학교 추진 근거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혁신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답변했으나, 관련 보고서에서는 이를 수긍할 만한 내용
▲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 생태독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은 오는 13일부터 ‘2023년 상반기 생태독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맹꽁이 K-그림책’, ‘자연과 자란다’, ‘책 읽는 두꺼비’, ‘두꺼비 놀이터’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맹꽁이 K-그림책 교실’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보며 독서 토론 및 숨 쉬는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한다. 그림책 교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과 노인 등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자란다’와 ‘책 읽는 두꺼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독서 교실로, 생태 그림책을 읽고 주변 생태환경 탐방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두꺼비 놀이터’는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전래놀이는 물론 유럽과 이집트 등 세계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로운 놀이 규칙을 배워야 참여할 수 있어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참여를 권장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두꺼비생태도서관과 맹꽁이생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