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학생과 부친, 이춘형 교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충주여자고등학교는 배드민턴부 이서진 국가대표 학생 선수가 9일, 졸업식을 맞이하여 후배 학생들을 위해 모교 사랑 장학금3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바른 품성’으로 ‘으뜸 실력’을 추구하는 충주여고 졸업생들과 교직원들은 50년을 성장해 온 학교의 배드민턴부에 든든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번과 같은 따뜻한 문화가 전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소망했다. 이서진 학생 선수는 고교 배드민턴 선수로 2021년 8월에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한, 이번 장학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실업팀’에 입단하게 되며 계약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이서진 학생 선수는 “3년간 충주여자고등학교 소속 배드민턴부 선수 활동을 하면서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춘형 충주여고교장은“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에 대한 내리사랑을 실천해줘서 너무 고맙고, 선배의 따뜻한 마음으로 후배들도 힘을 내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배의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올해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 서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 효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충남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는 1만여(서산1,683) 가구로, 최근 3년간(ʼ20∼ʼ22년) 충남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50건(서산5건)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주변 가연물 적치(55.8%), 불씨 방치(22.1%)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275가구 설치를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의 주변 환경 특성상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라며“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0일 제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 급식 예산을 세종시 농업 발전과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써달라고 주문했다. ‘상생하는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의 분담률 조정 협상이 현재까지도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통과 이해를 통해 하루빨리 합의점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공급식 취지와 달리 공급된 식재료의 실상은 상당히 달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급식지원센터가 학교나 유치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총 477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농산물 공급액은 약 99억원에 불과했으며 지역 농산물 비중은 38억원 정도로 총 구매액 대비 8%도 안 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반면, 즉석조리식품과 조미․가공식품 구입비는 92억
▲ 충남도, ‘공공기관·육사 유치’ 한마음 한뜻 다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와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실행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실행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계획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유치 활동 계획,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올해 국가균형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이 국정 과제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34개 기관 유치에 대한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민선 8기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위한 관계기관 설득 및 전국적 공감대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범도민추진위 관계자는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유치와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위해 양 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 논산소방서, 폐소화기 처리방법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사용연수가 10년이 경과했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기 교체 및 폐기 기준은 ▲지시압력계 바늘이 녹색범위를 벗어났거나▲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되고 ▲장기간 방치해 녹이슬거나 파손된 경우이다. 다만 지시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폐소화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한 뒤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할 수 있고, 폐기물 스티커는 3.3㎏ 이하 2,000원, 3.3㎏ 초과는 3,000원이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주변에 내용연수가 지난 소화기나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대형폐기물로 배출하고 교체해야 한다”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지만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의 산모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전년보다 0.3세 상승했으며, 세종시의 경우 2012년 31.2세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2021년에는 33.5세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평균 출산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고위험군의 산모가 늘어나고 있어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고 신생아의 초기 관리를 담당하는 산후조리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정부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자체 재원으로 국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한 출산
▲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재난과도 같은 상황에서 세종시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으로 한정한 난방비 지원대책을 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러 지자체에서 난방비 상승에 대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난방비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세종시와는 비교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파주시 인구는 세종시보다 많은 5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21만 8천 가구를 대상으로 약 4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세종시는 전체 가구 수의 3%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6,021세대에만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파주시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여미전 의원은 “불과 몇 천원 차이로 난방비 지원 기준에서 탈락하는 주민들도 생길 것인데 시민들의 난방비 인상과 한파를 그냥 참고 견디면 지나가는 것이라며 외면하는 세종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종시는 모든 가구당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금강 수변상가 활성화 대책이 당장 필요하다”면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3분기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21.7%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로 조사됐다. 특히 유인호 의원이 금강 수변상가 10곳을 직접 둘러본 결과 498개 점포 중 공실로 남은 곳은 287개로 나타났다. 영업 중인 209개 점포보다 많은 절반 이상의 상가가 공실로 있는 만큼 금강 수변 상가 공실률 해소방안을 위해 세종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 수변 상가 상인들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하며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원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지역 상인을 포함한 시민협의체와 논의를 계속해서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병원 등을 상가 입점 가능 대상에 추가하는 등 상가 허용 용도를 과감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및 전담팀 신설 등을 촉구했다. 이날 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로컬푸드 운동을 시작한 지 8년 동안 참여 농가 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최단기간 최다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세종시 144개 학교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320개소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지역 먹거리 지수 조사’에서 세종시는 A등급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체계에 대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청에 로컬푸드 관련 전담부서가 없는 데다 관리인력과 검사기관이 분산되어 있어 업무 총괄의 부재를 문제로 거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잔류 농약검사 수요 대비 검사 가능 건수가 턱없이 적어 전국 시도 중 하위권에 속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
▲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자회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근 3년 간 코로나19로 중단 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가 드디어 재개된다. 전문가의 고증을 거친 삼도수군통제사의 의복과 깃발로 무장한 기마대와 기수단의 웅장한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아산시는 ‘충무공의 도시’로 그 정체성을 다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응축한 에너지를 한 번에 터틀리 만큼 성대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1961년 시작된 아산시 대표 축제로,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개최되면서 관광객 및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충무공께서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에서 60년 넘게 이어져 왔음에도 지역 축제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차별화된 이순신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아산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를 이전 행사의 반복이어선 안된다는 공감대
▲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오는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ㆍ분포ㆍ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에 묻는 현장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3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조사요령을 포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금년도 12월에 확정ㆍ공표되며 사업체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청 예산실 규제개혁통계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합동소방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과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체적인 훈련설계를 지원하고 향후 자기 주도적인 소방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소방훈련 지원을 요청하는 관계인에게 해당 대상물의 위험 특성 분석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 피난 동선 확보, 훈련 평가 등 전반적인 훈련설계와 함께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훈련을 희망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화된 화재 예방법에 따라 상시 근무자나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은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또한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은 훈련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결과를 소방서로 제출해야 하며, 훈련을 실시하지 않거나 결과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홍성소방서, 이장연합회 회의 통한 소방정책 홍보 펼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홍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홍성군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52건이며, 이로 인해 5명의 인명피해(사망 3, 부상 2)와 24억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농어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커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이장연합회 회의에서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 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마을이장의 주기적인 방송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내 손안에 청양’ QR 안내판을 제작해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하고 있는 청양군이 여섯 번의 활용도 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QR 안내판은 효율적인 군정 홍보와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내 손안에 청양’을 이용하면 청양지역의 새 소식과 주요 행사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정보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각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만 하면 청양군 누리집, 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막대 메뉴바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군민 출입이 잦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 주민센터 등 50여 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식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위한 올해 첫 이벤트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에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SNS) 중 하나를 이웃 추가 또는 팔로우하거나 구독 신청 후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고 세 가지 퀴즈를 풀어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 청양군-강동구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과 서울 강동구의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두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다른 문화와 같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강동구 어린이 30명이 청양을 방문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청양 어린이 30명이 강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양을 찾은 강동구 어린이들은 대치면 광대리에 있는 목재문화자연사체험박물관에 이어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뜻깊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21일 청양 어린이들은 아쿠아리움 체험과 서울 암사동 유적 관람 등 서울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자매도시 간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다른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험과 사고의 폭을 키워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