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를 활용한 안전한 집 구축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집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50건으로 주요 발화요인이 부주의 113건(75.3%)으로 제일 많았는데, 세부 원인으로는 ①가연물 근접방치(55.8%) ②불씨‧불꽃 화원방치(22.1%) ③기타(11.5%) ④사용(설치) 부주의(10.6%)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소화기로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보일러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료용 화목‧가연물질은 보일러 또는 연통과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할 것 ▲연소 중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을 것 ▲연소실‧연통 안에 타르 및 기타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하고, 타고 남은 재를 가연물 주변에 방치하지 않을 것” 등
▲ 천안서북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으로 불필요한 소방력 소모를 줄이고 소방시설 신뢰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비화재보란 조리나 흡연 등 외부 환경 요인과 전기 배선의 전자파 장애, 습기 노출과 시설 노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가 아닌 상황을 화재로 감지하는 것이다. 소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비화재보 출동 횟수는 총 4,979회에 이르며 5회 이상 중복 신고 대상물은 63개소에 이른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비화재보 반복 대상(월 2회 이상)에 대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월 3회 이상 비화재보 출동대상물은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관리한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반복되는 비화재보 출동은 소방력 손실과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원인이 된다.”라며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통해 관계인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농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성으로 화재하중이 커 주변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므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지하 주차장 기둥을 이용한 직통계단 방향 이색 래핑 설치 ▲직통계단 앞 차량 주차금지 래핑 설치 ▲지하주차장 피난안내도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 상영 등 지하주차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오식 서장은 “지하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하주차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영유아(만 6개월~4세),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는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꼭 필요하다. 영유아용 화이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확인·검증된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의 기초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은 2월 14일(화)부터 홍성의료원(화)과 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화,금)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호자나 법정대리인 동반이 꼭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백신 접종에 대한 효과성과 안정성이 확인됐으므로,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증평군, '인삼문화의 날' 행사로 인삼체험 즐기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삼문화의 날행사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삼문화의 날은 “증평이 인삼(3) 사(4)러 오(5)는 곳임을 알림과 동시에 숫자 3·4·5가 포함되는 날 및 주말·공휴일에 인삼문화체험을 하는 모든 체험객들에게 체험1건당 최대 1만5천원 이내, 체험비용 7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행사가 종료된다. 지난해 인삼문화의 날 행사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예산을 추가 편성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인삼문화의 날에는 증평군 4개 농촌체험마을(삼기조아유마을, 삼보산골 소시지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정안둥구나무마을)이 참여하며, 3·4·5월은 인삼문화가 있는 달로 전체 기간 동안 체험비용이 지원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증평읍 율리 삼기조아유 체험휴양마을의 인삼꽃정과 만들기, 초중리 정안둥구나무마을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죽리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의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의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 등이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올해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추운 겨울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18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방비 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69가구에 25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에서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자와 기존 난방비 지원 사업 수혜자 등을 제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318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총 318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증평군 지정기탁금을 활용 연계해 사용하며,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선정한 후 이달 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어려움에 처해 지원이 필요해도 못 받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난방비 인상에 따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국도 21호선 명천교차로 및 죽정교차로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천교차로는 국도 21호선과 국도 40호선이 접속하는 구간으로 도로가 급경사와 급커브 구조로 되어 있어 그동안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국도 40호선에서 국도 21호선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진입로와 한참 떨어진 곳에서 유턴해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번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도로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후 회전교차로 및 평면선형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 21호선은 봉황터널을 통과하여 시도 11호로 직접 연결되는 교차로가 없어 3.5km를 우회하여 화산교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죽정교차로 신설계획 확정으로 죽정동 인근 약 6500세대 1만4000여 명의 주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천동~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도 2023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천동~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대천동에서
▲ 농업인대학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예산의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딸기학과, 치유농업학과 각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농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나 자치회비, 실습비 일부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딸기학과는 매주 월요일 △딸기 기본생리 △딸기 육묘 및 병해충관리 등 딸기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치유농업학과는 매주 화요일 △치유농업의 개념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치유농업과 원예치료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예산군민이며,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1-339-8121∼4)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08년 사과전문학과로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15기에 걸쳐 졸업생 823명을 배출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한 역량개발로 관내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를 개최했다. 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예산군청 행정복지국 가족지원과장을 비롯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기구로 아동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 내 양육의 어려움으로 보호 의뢰된 보호대상아동의 시설입소, 가정위탁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및 보호 종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권리옹호관도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자문을 위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아동 및 학대피해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 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각 사례에 대한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보호아동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최선의 조치를
▲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9일 복지보건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효행 장려를 위한 계획수립 등 관련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충청남도는 2009년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효행 문화발전을 위해 ‘충청남도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수립하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연도별 ‘충청남도 효행 장려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효행 교육 장려, 효문화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례제정 이후 최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된 사업은 2019년에 발간한 ‘충남 효문화보감’ 1건뿐이며, 시행계획 또한 단 한 번도 수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위법에서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모 등을 부양하는 가정 파악을 위해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조례 제정 목적이 무색할 정도로 어떤 사업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업무태만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효행은 백행의 근본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효행 교육을 통해
▲ 예산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직장가입자 6만2394원,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사업은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서산, 공주, 홍성)과 연계 추진하며, △척추 △어깨 △무릎관절(인공관절) △전립선(전립선비대증) △심혈관중재술 질환에 대한 검사‧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전문의에 의해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자로 접수부터 수술비 지원까지는 약 1개월가량이 소요되고 개안 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부터 3개월 이내에 실시한 수술비용만 인정된
▲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9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2023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서 충남도 지방어항 구역 내 불법 시설물 실태조사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집행부는 지난해 오인철 의원의 주문에 따라 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충남도 지방어항 구역 내 불법 시설물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6개 연안시군 28개 어항 구역 내 어선·어구, 공사용 자재, 컨테이너(창고, 사무실), 불법 건축물, 기타 등 총 120건의 불법 시설물을 적발했다. 이중 지역별 불법 시설물 점유 현황은 태안 58건(48%), 보령 28건(23%), 서산 14건(12%), 서천 14건(10%), 홍성 6건(5%), 당진 2건(2%) 순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개인 자산이라면 이렇게 관리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는 엄연한 범법행위”라며 만연해 있는 불감증을 지적하고 “제대로 정비되지 않는 시군에 반드시 패널티를 줘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어항개발에 따라 이행되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지속적인 개도가 필요하다”며 “꾸준히 점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 등을 통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개선과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업 수행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이며, 사업내용은 △미등록장애인 발굴 지원사업 △중복장애인 등록 지원사업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등으로 희망기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총 8개 시군구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 시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6만430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지 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당 가격으로 산정한다. 군은 산정된 지가를 토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주민 열람 및 의견 접수·처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으로 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7.24% 정도 하락했고 이에 따라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되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리플릿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망신고와 관련된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에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제도,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량 상속이전 의무사항 등 사망신고와 관련된 제도들이 담겨있다. 특히 상속포기 신고 및 한정승인 신고의 주요 개정내용과 사망신고 이후 수반되는 상하수도·전기·가스 요금 등 각종 가입사항 명의변경·해지 절차까지 담아 시민들이 주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리플릿을 시청 열린민원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시민들의 편익 증대를 위하여 사망신고와 관련되는 지원제도와 이전 절차 등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리플릿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