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티공원 마을공동체 정원 텃밭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삽티공원 내 텃밭 7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텃밭 9구획 중 2구획을 마을공동체정원 조성에 참여한 인센티브로 향천리 마을에 제공하고 7구획은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텃밭 분양은 무료로 이뤄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는 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독립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신청자가 모집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삽티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2020년까지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조성한 마을공동체정원으로 2022년에는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삽티공원이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출산율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전입시책 확대, 다자녀가구 정의 신설 및 생활인구 도입에 따른 외국인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신규 지원내용 신설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었던 다자녀가구를 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 중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만 20세 이하인 가구로 정의해 다자녀 대학입학축하금,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의 다자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입실비 등 지원 대상을 군에 체류지 변경을 한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세대당 지급하던 전입실비를 1인당 지급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지원대상을 군으로 전입하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출산여성 운동비 지원,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국적취득자 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을 추가해 맞춤형 전입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군은 지난 1월 26일 청년정책의 수혜 범위 확대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연령을 당초 1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 소비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 인식개선 및 위생적 제조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관내 주류 제조· 가공업소에 대하여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관내 주류 제조· 가공업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영업, 무등록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미표시 등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자가품질검사 해당 품목 실시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관내 전통주 등 주류 제조·가공업소를 처음으로 합동단속하며 제조시설 위생 상태, 원료 및 제품관리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동시에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사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주 등 주류 제조·가공업체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도록 계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위반사항을 철저히 지도·단속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을 재배하면 100만원,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4~5월, 8~10월)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및 지급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다르게 신청할 수 없으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가까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방문, 전화, 인터넷 등)를 해야
▲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위기 사례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전수 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 조사는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적 추출한 단전, 단수, 체납 등 위기 징후 가구 1755세대를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거주환경,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한 추가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과 담당 공무원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도움이 필요하나 서비스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 체계 구축, 서비스 탈락·중지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며 위기가구가 제도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전수 조사에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맞벌이 가정에 안정적인 육아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지난 2020년 개관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가정양육지원 △장난감도서관운영 △어린이집 대체교사지원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상담 등 전문적인 육아․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용 아동의 발달 특성과 놀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은 양육자와 아동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초보 양육자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 중인 가정양육지원사업도 활성화되면서 지역 육아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육자의 긴급한 상황이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이 가능하도록 육아종합센터 포함 총 7개소에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지난해 한 곳을 추가해 총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도 올 하반기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2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과세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건축물이며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024년부터 의견청취가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증축, 용도변경 등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개별공시지가가 공시(4월 말 예정)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 등 시가표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에 해당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의견을 제출할 내용은 전년 대비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이다. 시는 납세자가 제출한 의견을 검토해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말경 우편을 통해 회신한다. 회신내용에는 의견 반영 여부, 반영한 경우 변경 결정된 시가표준액을 통보할 예정으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고시된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제도는 건축물 소유자 등에
▲ 개인 맞춤형 교통카드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개별 맞춤형 교통카드 혜택 안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 만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요금할인 사업을 시작으로 만 7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까지 순차적으로 버스비 무료 이용 대상자를 확대하며 교통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를 아산시에 접목해 만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을 추진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매월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나에게 맞는 교통카드가 어떤 것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발급은 어디에서 하면 되는지 등 혜택 전반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전단을 제작하고 읍면동 등을 통한 배포에 나섰으며,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대중교통 이용지원 정책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
▲ 이완섭 서산시장이 동문2동 주민에게 답변하는 모습 ②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석동 주민에게 답변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30여 명과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금남로 개설공사, 서산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 설치 지원,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대화에 나섰다. 현대마트부터 서산우체국 양방향 인도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일부 침하된 부분은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공감하며 “침하된 부분은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겠다”라고 답했다. 동부전통시장 중앙통로 간판 개선사업 요청과 관련해서는 “간판개선사업은 주민과 상인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동의가 완료되면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유개 버스 승강장 설치, 동문동 현대아파트 사거리 교통사고 예방 대책,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강연은 오는 14일(화)까지 신청을 받아 15일(수)에 수강생을 추첨한다. 또한, 평생교육과 북클럽 강좌는 오는 21일(화)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거장에게 길을 묻다'는 반 고흐, 니체, 헤세, 드가 등 인류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거장의 삶과 작품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다. 이 강연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이 되며, 2월에는 22일(수)에 유경희 미술평론가의 ‘반고흐 : 오베르쉬르우아즈 들판에서 만난 지상의 유배자’의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3월부터 평생교육과 북클럽 프로그램도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전문학북클럽, ▲그림책 북클럽, ▲퇴근길북클럽, ▲인문학북클럽 등 책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클럽 4개의 강좌와 ▲설레는 글쓰기, ▲스토리가 있는 식물 수다, ▲책으로 만나는 세밀화, ▲자녀와의 공감대화법 등 책을 주제로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작년
▲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했던 3개 공공체육시설의 관리주체를 민간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모집하고 2월 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월오동 스쿼시경기장 운영기관은 충북스쿼시연맹, 용정동 용정축구공원 및 휴암동 흥덕축구공원 운영기관은 청주시축구협회이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방안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롭게 운영된다. 지난 2018년 신축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상당구 다리실로 255, 월오동)은 연면적 4,240㎡의 3층 건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공인 스쿼시경기장 8개와 다용도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연간 약 2억 5천여 만 원의 운영비가 투입된다. 충북스쿼시연맹은 더 많은 강좌를 증설하고 대표급 선수들과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이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에 준공된 용정축구공원(상당구 1순환로 1594번길 42, 용정동)은 축구장 3개면과 풋살장 1개면이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3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매립형 다목적 관수 시스템’기술을 스마트팜 농자재 전문생산 업체와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 실시한 농업회사법인 ㈜영농과학(대표 송윤화)은 ‘회전형 수직 다단재배기’특허기술을 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아 산업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스마트팜 농자재 전문생산 업체이다.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물 관리 자동화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립형 다목적 관수시스템’기술은 물 호스를 1m 이상 땅속에 매립하여 트랙터 농작업 시 파손되는 위험을 방지하고, 토양수분센서가 장착된 관수장치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물 관리가 되는 시스템이다. 대형 관수장치 1대의 직경이 50m에 달해 500~600평의 면적에 물 주기가 가능하며, 지점별로 토양수분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관수량과 관수 시간이 자동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노동력 및 농업용수를 크게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관수 노즐은 원터치식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뭄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관리비가 적게 든
▲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 역량개발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난 9일, 10일 2일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업 및 다양한 교육 제공으로 자기계발, 공동체 의식 향상, 회원들 간의 화합 등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생활개선) 원예치료 박경민 강사를 초빙해 토트백 가방만들기 등으로 진행돼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길 회장은 “여성농업인 생활 활력 향상 및 문화활동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역량 개발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자기계발과 농촌생활개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 시민추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 도서를 시민의 손으로 추천받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운동으로 시민들의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 도서는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1차 후보도서 5권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1차 선정에 도서관 사서들도 참여한다.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권으로 후보를 압축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올해의 대표 도서 2권(어린이 1권, 일반 1권)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도서관으로 대표도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 청주시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지원'을 시작합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23년도 아기를 출산한 엄마, 아빠에게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2권과 출산 축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는 육아관련분야 기관 추천 도서 중 시민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게 나온 2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엄마의 말연습(저자 윤지영)’과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저자 오은영, 그림 차상미)’이다. 지원 도서는 3개월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출생신고 시 청주시에 주소를 둔 부 또는 모에게 지원되며 출생신고 즉시 수령 가능하다. 다만, 지원 시작 전 출생신고를 마친 가구는 수령안내 동의를 한 경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내를 받지 못한 부모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기의 탄생은 부모에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축복”이라며 “귀한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