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하고 자가 구강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약 1시간 30분 동안 ▲구강 기본교육 ▲치아손거울 꾸미기 ▲비누 치아홈 메우기 ▲불소실험 활동 ▲의사·환자 역할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불소 도포를 진행해 예방진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과 구강 관리 능력 강화, 충치 예방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구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활동과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음 여름캠프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관리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 당진시청 외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친한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농림축산부가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유바우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매달 15,000원 한도로 관내 하나로 마트 및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백색우유(국산 원유 사용) 및 가공유제품(국산 원유를 50% 이상 함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만 6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 및 청소년(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로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 급식이 가졌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 검수-정산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공백 등의 문제가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참여에 더욱 노력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지․전정 등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갈색이나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비, 바람, 곤충류와 전정 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전염되며,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발생 과원은 주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폐원해야 한다. 군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 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모두 10가지 준수사항 행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지역 작업자 고용 및 묘목 이동 금지, 농작업 전․후 소독,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 보은군, 4년 만에 열린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윷놀이대회'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2023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윷놀이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군의회부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보은군 풍물연합회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윷놀이대회를 진행해 군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대회는 읍·면에서 여러 단체와 마을에서 팀을 구성해 모두 61팀 366명이 참가했으며, A조, B조 등 2개 조로 나눠 대회가 진행돼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그 결과 A조 1등 곰두리 봉사회팀, 2등 대한노인회 회인면분회팀, 3등 산외면 문암리 노인회팀, 4등 속리산면 하판리 부녀회팀과 B조 1등 보은읍 노티리 경로당팀, 2등 대청댐노인복지관 회남팀, 3등 산외면 원평리팀, 4등 보은읍 월송2리 부녀회팀에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홍석 회장이 직접 우승 상품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홍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이 다 함께 모이는 화합
▲ 읍면동 풍물단 지원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한 농악대와 풍물단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별 2백만 원이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풍물단 지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사진은 장윤정 기재부 예산정책과장(왼쪽부터),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 최민호 세종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윤수현 기재부 예산관리과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종시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근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 세종역과 관련해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들어 설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최민호 시장
▲ 충남도의회 기경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조직 운영 상황 관련해 “전체 팀 단위가 24개로 지나치게 조직을 세분하여 운영하고 있어, 각 팀 관리자인 팀장과 서무직원을 제외하면 사업담당자는 적을 수 밖에 없다”며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사업의 집중도와 시너지 효과가 떨어져 운영상 문제점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테크노파크 사업이 특정 지역에 치중되지 않고, 충남 모든 시·군 기업에 균형 있게 지원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테크노파크의 정원 및 현원을 보면 부서장 1명, 직원 29명, 공무직 8명이 결원인데 반해, 지출예산의 인건비는 작년 예산보다 15억 원이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신규충원·퇴직 등을 반영한 정확한 인건비 계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충남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최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 중인 KOGAS(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건립사업 지연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연 조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가스가격 상승으로 인해 KOGAS가 가지고 있는 미수금 및 부채비율이 급증하며 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OGAS는 재정건전화계획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체계 확립은 물론, 경비 절감 등 획기적인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시에 전달해 왔다. 시에 따르면 KOGAS 인재개발원 건립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계룡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고, 같은해 11월 충청남도, 계룡시, 한국가스공사가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축설계를 추진했다. KOGAS 인재개발원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업무시설용지에 총사업비 721억 원을 투입해 7만 102㎡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교육시설과 함께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의 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완공시 시민들
▲ 충북도, 도 산하 사업장 순회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추진한다. 도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시작으로 충북도 산하 37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올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등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확인, 위험성 평가 결과 위험성 감소 대책 시행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설호 안전정책과장은 “순회점검으로 근로환경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충북도청 실현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 충북경자청,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명(2월 7일)을 받아 지난 8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로 매년 영동난계국악축제 개최뿐만 아니라 국악체험촌, 난계국악 박물관 등 국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이다. 맹경재 청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챌린지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많은 응원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경재 청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박식순 특별고문을 지명했다.
▲ 충북도, 도-시군 체육과장 현안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9일 도와 11개 시․군 체육관련 과장회의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신규사업 발굴, 정부예산 확보 등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정 주요현안 홍보 및 시․군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도내 각종 체육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도민의 체육 복지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자 체육진흥과장은“날씨가 풀리면서 본격화 될 체육행사를 시․군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하여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자치안전실, 공보관,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위원회 당사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가 민관협치회의 분과위원회로 편제되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는 별도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종합민원실에 청원경찰이 항시 상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 민원인 정보안내 측면에서 청원경찰 한 명을 배치할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퇴직공무원 등을 활용한 자문단을 구성해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민원처리 방안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민원처리 과정
▲ 충북도, 국토부․이전공공기관․지자체 지역물품 우선구매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9일 혁신도시발전과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이전공공기관, 지자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충북 이전공공기관 지역물품 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지역별 이전기관의 우선구매 현황과 우리 도의 우선구매 비율 추이를 분석하여 구매 촉진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기관과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선구매와 더불어 이전공공기관의 특수역량과 자원을 이용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등도 심도 있게 다루며 이전기관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 2018년 '혁신도시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어 제29조의 5항(이전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이 신설되면서 이전공공기관은 이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화나 서비스가 있는 경우 우선구매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해 이전공공기관 및 관할 지자체와 함께‘지역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여 구매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 충북도 서원대, 스포츠산업 사회적기업전담센터 전국 유일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공고에서 지난 7일 서원대학교가 사회적기업전담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하는 사업으로, 4개 센터(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창업도약센터, 사회적기업전담센터, 재창업지원센터)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특히, 3개소씩 모집하는 다른 센터와 달리 전국에서 1개소만 모집하는 사회적기업전담센터에 서원대가 선정되어 충청북도의 스포츠산업분야 창업 생태계 기반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서원대에서 운영할 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앞으로 연간 10억 2,600만원씩, 3년간 총 30억 7,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스포츠산업분야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지원한다. 서원대는 16개의 보육기업을 선정해 1개사당 평균 5,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인증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 1개소만 선정하는 사회적기업전담센터가 충북
▲ 충남도의회 복환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보건복지국 첫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난방비 상승 등 경제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계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노인 간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확충하여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 문제를 해결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충남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사회서비스원, 청소년진흥원, 여성가족연구원 등 3개 기관 통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