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인재개발원,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의견 수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은 9일 개발원 강의실에서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공무원 대상 교육훈련뿐 아니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도민 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교육 관련 팀장, 이·통장 및 주민자치회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교육훈련계획 설명,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도민 교육 7개 과정(2080명)과 공무원 및 도민 사이버교육 등을 포함해 총 842과정(7만 5843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도민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도정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교육훈련을 강화하자는 뜻을 모았다. 도 인재개발원은 올해를 ‘도민 교육의 원년’으로 삼고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지도자에 국·도정 시책을 공유하고 단체 및 공공기관의 역량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강식 도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은 “민선 8기 도정
▲ 농업기계 안전 교육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기계 임대 농업인11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농업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며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ㆍ귀촌인ㆍ청년ㆍ여성ㆍ고령 농업인의 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안전 전문관은 “안전사고는 결코 뉴스에만 나오는 일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각종 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농업인들이 각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짚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약 1천명을 대상으로 6개 과정을 편성, 종합적인 이론ㆍ현장 병행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교육은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2년에 1번 이상은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미수강 시에는 임대를 제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안전 관련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 2023 안전관리계획 추진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9일 청 내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하에‘2023년 당진시 안전관리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당진시 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총괄 점검하고 보다 개선된 2023년 당진시 안전관리계획을 설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32개 부서가 추진하는 3개 분야에 걸친 사업은 총 293개, 835억 원 규모로 39개의 재난 유형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사업에 대한 추진 대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올해 당진시는 자연 재난 분야 38개 사업(277억 원),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24개 사업(499억 원), 안전교육‧훈련 및 안전취약계층 지원 31개 사업(59억 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전국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으로 나누어 계량화한 수치인 지역 안전 지수가 하락한 점을 지적하면서 개선대책 마련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민호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의 협
▲ 권오석 진로교육원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새 학년 준비기간을 맞아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오늘(2023.2.9.)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324명에 대한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여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의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했다. 주요 인사로는 본청 교육국장에 오영록 국제교육원장, 단재교육연수원장에 송영광 공보관, 국제교육원장에 이광우 교육국장, 교육문화원장에 지선호 청주중학교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김연옥 서전유치원장, 진로교육원장에 권오석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장, 특수교육원장에 이혜경 미원초등학교장,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심선보 충주남한강초등학교장,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숙경 용화초등학교장,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민교 영동중학교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안순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남덕 경산초등학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에
▲ 세종인구 39만 돌파, 미래전략수도 도움닫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 명을 돌파하면서 미래전략수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485호, 내년에는 3,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3~4월경에는 인구 4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세종시가 하루빨리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11,223농가에 24,472톤의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유기질비료는 2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대(20kg)당 비종에 따라 2,590원에서 1,300원까지 지원된다. 청주시의 총 지원금은 23억 7천 2백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유기질비료공급을 지속 추진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협약식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8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활용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의 건실한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로 손을 잡았다. 치유농업이란 농장, 농촌경관 등을 활용해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을 돕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기술센터는 지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ㆍ추진하게 된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하 복지관)과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이하 청소년쉼터)는 프로그램에 발맞춰 참여 인원 모집과 프로그램 인력 협조에 나선다. 각 기관들은 협약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해 복지관과 청소년쉼터 이용자에게 수확ㆍ원예ㆍ음식ㆍ공예 체험 등 농업과 연계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논산의 주요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이 갖는 기능과 역할이 대폭 넓어지는 한편 공익적 가치까지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선정 도서 읽고 작가 강연 참여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유쾌한 책방’과 연계한 작가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쾌한 책방’은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도서관의 북큐레이션 담당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북큐레이션이다. 2월~3월 주제는 ‘변화’로 도서관별 5권씩 총 30권의 책을 추천하고 앞서 언급된 6개 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선정 도서 중 하나인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저자 허나영)’는 미술사의 변화를 이끈 비주류의 인물 및 사건들에 주목해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도서의 작가 강연은 오는 2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오후 3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7일부터 참여 인원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프로그램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 ‘유쾌한 책방’은 격월로 주제선정 후 6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해당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균형발전위원회 전문성·탄력성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민간 전문위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증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대상지역 도의원이 회피·기피 규정에 의해 위원으로 위촉되지 못하는 경우라도 자문을 통해 의견 개진의 길을 열어둠으로써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위원회 규정을 신설해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전체위원회의 개최를 기다리지 않고 소관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10명의 민간 전문위원이 점점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는 균형발전 사업계획의 수립에 전문성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간 전문위원을 30명으로 증원하고, 소위원회를 운영해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했으며, 회피·기피 의무가 있는 도의원에게 자문역할을 부여해 민의에 부합하는 정책결정을 유도하려고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 논산소방서,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9일 오전 가야곡면사무소에서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김병윤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효석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 대장은 "전임 대장님들께서 이루신 훌륭한 업적에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각종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참 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병윤 전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충남도의회,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 대응력 강화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충남도에 들어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도시 디자인과 미관을 고려해 지어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역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에 취약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과 대응 등의 관리체제 확립이 요구된다. 이에 도의회는 9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342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m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을 충남도가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및 교육, 훈련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그 주변 지역의 재난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며 “안
▲ 서산시 대산읍 산불 당시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1,661건의 산불과 특히 봄철(2~5월) 1183건(71.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중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432건), 논밭두렁 소각(383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산림화재 진압훈련, 관서장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산불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작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충청남도의회 교육위, 인공지능과 유아·놀이중심 교육 현장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지원 방안 강구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위는 9일 홍남초등학교와 보령창미유치원, 주포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교육,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자연친화적인 쉼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창의융합실을 활용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우수상을 받은 홍남초만의 강점을 살려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발굴과 확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고,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유치원 방과후과정에 있어 학부모 의견을 충실히 반영,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가 중심이 되고, 아이의 건강한 놀이 발달을 지원하는 데 앞
▲ 9일, 세종시교육청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 146명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현장 속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를 지원한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수업 지원과 혁신이 가능하다. 교육청에서는 8일부터 2일간 예산에서 도내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주온 운영 지원단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마주온 기본 프로그램 설치 ▲마주온 관리자 업무 이해하기 ▲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 ▲마주온 활용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미래인재과장은 “마주온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