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1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약 33%, 가스요금은 39%가 인상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약 14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의 추가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범석 청주시장 소각시설 신증설 대응계획 발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의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파분쇄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신청 거부처분 항소심 판결에 대한 시의 입장과 시민의 생활환경권 보장을 위해 향후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각장 신설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겠다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번 행정소송은 에코비트에너지청원이 지난 2020년 12월 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산74번지 일원 48,752㎡ 부지에 소각시설(165톤/일), 파분쇄시설(160톤/일)을 설치하기 위해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2021년 2월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신청을 미반영 처분했다. 대기환경 악화 우려, 입지여건 부적합, 추가 소각시설 불필요, 소각장 억제정책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기존 청주에서 운영 중인 민간 소각시설은 총 6개소(2017년 기준 전국 69개소)로서 1일 1,455톤을 처리할 수 있다. 처리능력으로 볼 때 전국의 약 18.84
▲ 천안시가 9일 시청봉서홀에서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9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폭력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무수행자로서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사회복무요원들은 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며 남녀에 대한 이해 및 다름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강사인 이경하 강사가 ‘전지적 참견시점-성인지적관점 &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등 폭력 사례를 다뤘으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복무 관련 내용도 전달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천안 내 기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복무기반을 확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
▲ 1. 천안시가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세계적으로 천안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한다.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이하 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150여 개의 부스에서 1,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K-컬처와 K-아트를 소개한다. 현대미술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고 론디고네(Ugo Rondinone) 등의 작품을 비롯해 웹툰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등의 작품도 전시한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작년 10월 천안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사에서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빵의 도시 브랜딩 사업, 100
▲ 지난 8일 천안시 신안동 민원실을 방문한 임산부가 우선창구에서 민원상담 중이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신안동은 기존에 운영하던 임산부·장애인 등 우선창구의 가시성을 높이고자 민원창구의 강화유리를 교체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임시적으로 설치했던 아크릴판을 강화유리로 교체하여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임산부나 장애인이 대기없이 민원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봄을 맞아 임산부·장애인 우선창구 등 민원창구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전반에 ‘배려’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신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폐소화기 처리방법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안전한 소화기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교체 또는 폐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사용 가능하다. 제조일자는 소화기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며, 노후소화기 확인 방법은 압력지시계의 바늘이 녹색 범위에 있는지 확인 하거나 소화기 외관 부식 여부 등이 있다. 10년이 지났거나, 압력 저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소화기에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영동군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폐소화기 하나당 3.3Kg 이하 3천원, 3.3Kg 이상은 6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한편 압력지시계가 달려 있지 않은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부식에 따른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됐지만, 농촌지역의 경우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14,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2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방문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영농
▲ 세종아이 처음입학 화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을 오는 2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세종시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의 현황, 결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유치원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중간입학을 위한 대기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전·편입학안내 또는 학부모 메뉴-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 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 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자녀 등원을 완료해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 포기(대기신청 삭제)만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입학 신청에서부터 최종 확정까지 입학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온라인 중간입학·대기신청 시스템이다”라며, “유치원 입학 업무의 효율성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쓱쓱싹싹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청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사업은 낙후된 환경으로 양육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가정을 선정해 지역 내 전문청소업체와 연계해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드림스타트는 올해 10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청소뿐만 아니라 가정마다 1회 정리수납 전문가의 방문 지도로 대상 가정의 위생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지원 외 가정별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어 지역자원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교육지원청 △13개 읍면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함께 사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규암면 신리 연날리기 행사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규암면 신리마을회는 지난 4일 신리 백마강변 제방에서 건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연날리기 행사에는 신리마을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가족 단위가 많이 참여했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연을 날리는 모습은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신리마을은 2021년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에 노력했다. 신리마을 이관철 이장은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신리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부여군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부여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신리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논산문화원,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생 손잡고 문화유적 탐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생 220여 명과 함께 ‘논산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출발에 앞서 논산문화원으로 모인 대학원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옥 문화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권 원장은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논산의 역사와 인물에 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왔다. 특강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답사에 나선 대학원생들은 탑정호부터 계백장군 묘역ㆍ돈암서원ㆍ관촉사ㆍ명재고택ㆍ종학원ㆍ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을 두루 살폈다. 대학원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과 유적별 이야기 소개를 경청하며 논산의 문화와 역사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으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자세로 답사 과정에 함께했다. 한 참가자는“논산이 얼마나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고장인지를 알게 해준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에 감사하다”며 “가족과 함께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를 다시 찾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9일 어르신들의 적극적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수행기관 중의 하나인 서천시니어클럽과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부각, 누룽지, 수제청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점검하고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서천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 브리핑을 듣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125억원을 투입해 총 3287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6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 수칙을 교육했다. 올해 사업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수행되며, 스쿨존교통지원, 나눔돌봄, 꿈나무급식도우미, 전통문화계승활동 등 50개 사업이 운영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빛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성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영유아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과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상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를 준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이 지원하는 물품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0~7세용 카시트로 이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이 포함된 휴대용 안전용품 세트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영유아 카시트와 차량용 안전세트를 포함해 총 117개의 교통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서천군에 주소를 둔 2023년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부모가 신생아 자녀의 출생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카시트 착용은 의무화됐으나 경제적 여건과 같은 사정으로 카시트 보급률은 낮은 편으로 알려져 이번 카시트 지원이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1. 9일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원성2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이 9일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위한 ‘이웃사촌 영양plus 안부톡톡!’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단원 10여 명은 된장국, 두부조림, 어묵볶음 등 국과 밑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안부인사와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2020년 4월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되고 있다. 한미숙 단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많은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동장은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같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