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비 지원사업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정신질환자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8,450만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심리상담 및 진단검사비 362만원, 응급 및 행정입원 등 정신질환자 치료비 600만원을 지원했다.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를 받는 군민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진단비 10만원, 진료비 및 약제비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내 지원한다. 관내 학교 학생의 정신질환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100만원, 정신건강의학과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와 외래치료비용은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의 보호조치 및 치료지원을 위한 응급 및 행정입원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발병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연 4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관내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여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부여군정신건강복지
▲ 1.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8일 영양꾸러미 전달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8일 지역 주민의 영양 증진을 위한 ‘새콤달콤 과일가득! 건강가득! 영양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철 과일 및 영양식품을 제때 섭취하기 어려운 노인, 아동 중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선정해 분기별 영양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과업체인‘새콤달콤 청과(대표 박지연)’가 이 사업을 위해 분기별로 제철 과일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단원들이 건강 과일과 영양식품을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사업에 동참해 준 청과 업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 사업이 됐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2023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진 만큼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돌봄의 기능을 활성화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이어 9일(목)에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충청북도 영동의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지명을 받았다. 충청북도 영동에서 유치를 준비 중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열릴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0억 원에 이른다.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이 진행되며 예상 관람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97만 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예술교육 및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이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개최 계획을 승인했으며, 2월 말 기획재정부 심사와 3월부터 6월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책성등급심사를 거치면 7월 국제행사
▲ 태안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공사장 일제단속은 대형 공사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 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개월간 이어진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감리기준 위반 등 단속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임시 위험물 적정 취급 및 미승인 임시 위험물 여부 확인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 간 충청남도 내 공사장 화재는 167건으로 이 중 사망자 1명, 부상자 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하기로 결정,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기간을 올해 6월 말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금년 농번기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취급하는 78종 542대의 기계를 반값에 빌릴 수 있게 됐다. 2020년 4월초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시행된 임대 수수료 감면 정책은 이번 연장조치로 인해 3년 2개월 동안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총 3억 5천만 원가량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농업 분야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의 농촌이 더욱 살맛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또한 영세 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논
▲ 서천군,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지난 8일 기간제근로자의 채용 및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80여 명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노무관리 교육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보수업무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근로자 근무 관련 △채용절차 △복무관리 △보수지급이다. 군 기간제근로자는 총 600여명으로 사무보조원 등 26개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친절 및 청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양군 찾아가는 의료원 주민 반응 ‘엄지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8일 비봉면 양사1리 경로당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 주민들의 ‘엄지척’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지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주요 과제로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진료, 병원 연계, 물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6회(매주 수요일 4회, 주말 2회) 검진 버스와 함께 대상 마을을 찾아가는 진료팀은 보건의료원 전문의와 간호사, 보건진료소장,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중단 위기에 있었으나 군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예산 1억여 원을 확보했다. 지원기관인 보건의료원 또한 전국 농촌지역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적․물적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10개 읍․면 60개 마을을 찾아 간이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 공주시 이인면, ‘365 친절 배가운동’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이인면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 친절 배가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도 인사합시다”를 주제로 한 ‘365 친절 배가운동’은 누구라도 먼저 자연스럽게 웃으며 인사함으로써 경직된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민원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는 물론 민원인들에게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운동은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매일 전개할 예정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인면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행복 이상의 가치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인면의 대표 행정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 ‘연구회’ 발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이 지난 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양군 감자연구회’를 발족하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20여 농가들은 임원진 구성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최병균(청양읍), 부회장 김일환(청남면), 감사 김현덕(비봉면)․한상일(청남면), 총무 소병배(청남면) 씨다. 연구회는 앞으로 감자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신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신속한 정보교류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충남형 씨감자 품종 ‘두백’을 재배해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한 농업법인회사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우수 재배지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2월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 1만24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1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결과를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사업체 운영 정책의 기초가 마련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홍성군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와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일 홍성의 역사, 문화자원을 통한 지역발전 및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참여 및 네트워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민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화관광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문화도시 홍성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홍성의 역사, 문화사업의 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장영현 소장은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홍성의 역사, 문화자원을 통한 지역발전 및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홍성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으며, 이응노의 집과 홍주문화회관 운영 활성화로 지역민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전시와 예술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금산군청 민원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민원인과 직원 모두 편하고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군은 민원창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비말차단 아크릴 투명 가림막을 강화안전유리로 보강해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금산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읍면까지 웨어러블 캠 도입을 확대하고 모의훈련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이 폐기물처리업 부적합통보 취소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행정부는 최근 A사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통보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군은 2021년 1월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으로 인해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주민 환경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A사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에 대하여 부적합통보처분을 했다. 이에 불복한 A사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사업장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상하차, 파쇄, 선별, 매립과정 등에서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의 오염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환경이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사후적 규제만으로는 피해를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고,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고의 처분을 재량권 일탈 또는 남용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항소심에서도 “제1심과 증거들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원고의 주장을 배척한 제1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
▲ 시 관계자가 홍대용과학관에서 사진촬영 장비를 설치한 후 확보유물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확보한 유물을 등록하기 위해 사진 촬영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유물번호가 부여된 유물들의 정확한 모습과 특징, 상태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43점의 유물을 촬영한다. 특히 이번 촬영은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정남식 선수의 선수증명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 심판의 휘슬,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주영광 선수의 축구화 등 특색있는 유물이 다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촬영된 자료는 추후 축구역사박물관의 유물관리와 전시,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63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구사에 있어 의미있는 유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경로당 운영지원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8일 금산군 제원면에 경로당 운영지원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면행정복지센터에 김종용 제원면장, 이신희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지원금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와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에 각 6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범 팀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고물가와 난방비용 폭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