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드림스타트, 2023년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읍·면·동 및 아동 관련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시행되는 37개 필수·맞춤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등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업무담당자와 공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관련기관에서 위기 아동 발생 시 드림스타트 의뢰 요청 등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협조를 부탁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학 연합 문화축제 기회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 문화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학 연합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으로, 문화행사, 취업박람회, 진로탐색 행사,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행사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획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시가 상생하는 대학도시 천안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시행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올해 1월 간호직 공무원이 새로 배치되면서 기존 복지중심의 서비스에서 건강서비스까지 확대해 변화하는 보건복지에 대한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된다. 행정복지센터는 4개월간 28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눈높이 보건복지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효성을 높이고 위해 민감정보 등으로 경로당 안에서 상담이 곤란한 경우에는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까지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올해부터 이원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더 잘 살펴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드론 직접 운용으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군정 수행의 효율성과 능률성에 주목하면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활용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홍성군은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공공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부서와 협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 공유재산관리, 주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등 업무에 필요한 항공 정사영상1) 을 제작·제공함으로써 지난해에만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드론 항공 정사 영상 제작은 ‘2022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기준 1㎢당 800만원으로 그동안 업무 활용에 상당한 부담이 됐으나.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불필요하게 낭비됐던 예산과 용역발주 시간을 절약하게 된 것이다. 군은 사업부서에 드론 영상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드론을 도입한 이래로 2021년에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난해부터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정사영상 제공한 결과, 2022년에는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군은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은 드론 항공측량자료를 제작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 홍성군 딸기 홍희, 중동 진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와 스마트팜 전문기업 올레팜이 딸기 신품종 ‘홍희’ 및 그 외 품종에 대한 전용실시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헤테로는 신품종 ‘홍희’에 대해 대한민국(인도어팜에 국한) 및 사우디아라비아, UAE(아랍에미리트연합국),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중동지역과 중앙아시아를 대상지역으로 하는 전용실시권을 올레팜과 10년간 계약하여 홍성군 딸기 육묘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 올레팜의 해외 프로젝트를 위한 딸기 육묘시설을 양사 협력을 통해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헤테로의 딸기육묘 사업 진출이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프로젝트는 지난 1월 16일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기간 중 한-UAE 기업의 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 간 3건을 체결한 협력 사업의 일환이며, 올레팜은 코오롱글로벌이 지분을 투자한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스마트팜(약3000만 달러 규모)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한 신품종 딸기 홍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
▲ 천안시 관계자들이 2021년 10월 14일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입장면 일원 (재)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과 예수상 조형물 착공 등과 관련, 건축허가 신청 및 실체가 없는데도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한 상태에서 총사업비 1조800억 원이 소요되는 다수 편의시설과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분양을 하면서 허위․과장광고 논란을 일으켜왔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은 높이 32m의 예수상을 건립하기 위해 천안시 서북구청에 공작물 축조 신고를 했지만, 서북구는 예수상을 건축법령에서 정하지 않은 공작물로 판단하고 신고서에 대한 불가를 통보했다. 또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의 종교시설 용도의 건축허가는 건축물 착공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해 4월 4일 취소됐으며, 언론보도된 높이 137m 예수상도 허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최근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진행과 관련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 및 온라인판매를 위한 강소농 교육생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농업경영 의지와 지속적 교육 참여의식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의 농업인을 말한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교육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8회 시행한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득창출 과정으로 블로그·인스타그램·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농가현장코칭 및 선도농가 현장견학, 네이버 쇼핑라이브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교육생들의 자율학습을 돕고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정밀경영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의 특성상 전업농이 아닌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우선 선발하며, 컴퓨터정보화 능력이 중 이상인 농업인과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우대한다.
▲ 홍성군, '단주를 위한 첫걸음, 단주와 함께 첫 취업 성공까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성역사관 회의실에서 알코올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자의 단주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홍성군행복키움지원단 알코올중독자 자조모임 알리바바(alcoholic-life-bye-bye) 첫회 모임을 진행했다. 알코올중독자 자조모임 『알리바바』는 단주자 경험담 발표 및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12단계 촉진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에 대한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자발적 단주의지를 고취시켜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2023년 첫 모임에서 홍성읍에 거주하는 이**씨는 습관성 알콜리즘 환자로 노숙생활을 해왔으나 단주 모임 참여 후 2년 만에 단주에 성공하여 현재는 직장을 다니며 6년째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씨의 성공사례는 참여한 사람들에게 단주의 의지를 다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단주모임은 2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간 40여회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홍성군에서는 알코올 중독 예방 전문교육을 읍면 복지담당자와
▲ 김돈곤 청양군수 노인층 고충 해소 잰걸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8일 청양읍 지역 경로당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일상 속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적누1리, 정좌1리, 송방1리, 군량리 경로당을 찾아 계묘년 덕담을 나누며 경로당별 미흡 시설 여부와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 군수는 “지금 세대의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삶의 결과물”이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증평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확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자 1인당 5천만원 한도 내 대출 이자의 2% 한도 내에서 이자금액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지원 등을 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신한은행 증평지점, KB국민은행 증평지점의 4개 협약기관과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달 12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등을 통해 신용보증서 등을 발급받아 3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5천만원 이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가 3% 이하인 경우에는 실제 이자만큼 지원된다. 소상공인 지원자금 융자신청은 2월 10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 후 보증상담을 통해 보증서 발급이
▲ 창업 이후 활성화된 예산시장 이모저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청년창업(5개소) 업체가 오픈 한 달 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정식으로 문을 연 예산시장 청년창업 업체들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등 핫플레이스로 도약했다. 특히 평일 평균 4000~5000여명, 주말에는 1만명에서 2만명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출액 등을 집계한 결과 1개월 만에 총 1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창업 업체들은 매일 오전 11시 개장해 저녁 9시에 마감을 하는데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며, 문을 열면 300석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오후 4시 전후로 재료가 소진되는 등 연일 성황을 이룬다는 설명이다. 또한 청년창업 전에는 시장 내 차량 주차대수가 약 20여대에 그쳤으나 창업 이후 시장 주차장이 방문객 차량으로 가득차고 있으며, 주변의 백종원 국밥거리 내 국밥집과 쌀막걸리로 유명한 청년창업 1호점 골목양조장까지 시장 내 거의 모든 점포들이판매가 완료되는 등 역품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 농가의 시설현대화와 시설보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원예특용작물생산시설보완사업 △시설원예재배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성 검토와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원예특용작물생산시설보완사업은 총사업비 5억300만원으로 △시설하우스 자동개폐기 △무인방제시설 △양액재배시설 △기능성필름 등 원예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시설 보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설원예재배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시설원예 생산성 저하 방지와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스프링클러와 기능성필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원예 농가 상황에 맞는 각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을 뜻한다.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예비)사회적기업 6곳에 13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6일까지 2023년 제1차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중 7곳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등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군은 연 2회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제1차 공모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3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초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서 총 10억38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000만 원보다 6억8800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는 296.8℃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고물가, 경제침체 등 힘든 상황에서도 2139명의 시민, 기관단체 등이 현금 9억1273만 원, 현물 1억2527만 원 등 총 10억3800만 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했다. 특히 2022년 연중 총모금액은 22억1400만 원으로 2021년 21억5700만 원보다 5700만 원 높았으며, 매해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어 보령시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울러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30만원, 일반가구는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보장구 지난 7일부터 시작으로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지원대상자 결정 후 지정된 보장구 수리업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보장구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