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하는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내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000장을 전달했다. 충북혈액원은 17일 증평군 13특수임무여단 출장헌혈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증평사랑으뜸상품권들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1년 '증평군 헌혈장려 조례'를 개정,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급감한 혈액수급 안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건소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후조리 도우미를 제공하는‘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 가정에 본인부담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2주간 서비스 비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양육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라며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가족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가족센터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 상반기 5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공개모집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아이돌보미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이돌보미는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2월 20일까지로 예산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가족센터는 서류심사 및자격과 자질, 인성, 능력, 건강 등을 심사하는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실시해 아이돌보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전문 교육훈련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보미를 늘려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훌륭한 지원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10억7221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7073농가에 유기질비료 1만4080톤(70만6463포)를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구분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지역농협에서 순차적으로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20㎏ 기준 포대당 1500∼1600원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한 캄보디아 대사 증평군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9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주한 캄보디아 대사의 증평군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환영 인사 및 군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이주 여성 5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티타임을 가졌다. 증평 지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SD바이오센서, 종자 및 농자재 관련 업체인 오스템바이오를 견학하고, 고려인삼창을 방문하여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캄보디아 대사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증평군의 우호 협력을 통해 인삼 수출의 판로 개척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충남 내포신도시 내 체육시설로 결정된 골프장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골프장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시기인 2009년 함께 결정돼 총면적 38만㎡, 9홀 규모로 2022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계획인가를 받았으나 공사추진 중 자금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계획인가 변경으로 신영부동산신탁이 ㈜사계절로부터 토지소유권 지위를 받고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이 조달되는 등 금전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공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과 여유가 넘치는 생태건강도시를 선물하기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충주시 미래비전추진단 생태건강도시과는 9일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사업들의 2023년 촘촘한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시는 올해 ‘정원 인프라 확충 및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한 다수의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숙원사업인 국가정원 추진의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탄금공원 3단계 능암늪지 일원에 추진 중인 지방정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중 마무리함으로써 국가정원 예정부지 일부를 시 차원에서 정원화하는 등 정부 부담을 최소화해 국가정원 조기 조성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총 4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양성 과정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평생학습 정규 프로그램에 편성시켜 지역사회에 정원문화를 친숙하게 확산시켜 나간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호암지 일원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 등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명품공원을 도심지 곳곳에 조성해 충주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정원문화의 본 취지를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자연
▲ 아산시 가족센터 외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모든 가족의 행복 브릿지’라는 미션 아래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취약 가정 맞춤형 지원, 이용자 참여 주체 성장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일반가정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민문화복지센터 △외국인 배움터 △신창분원 △둔포분원 4개 사업소에서 가족 통합, 건강가정 지원, 다문화특성화사업, 다문화 어울림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등 39개 분야 2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시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둔포면에 분원을 개소하고 접근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23년에는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산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자 ‘아산, 지구 한 바퀴’ 다문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또,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 중 40~50대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 우리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음성의 기특한 7인의 청소년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자발적인 봉사로 마을을 빛낸 청소년들이 화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지난 1일 음성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다며 청소도구를 요청했다. 이들의 기특한 마음에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지도사들은 장갑,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했고, 도구를 받아 든 청소년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청소를 시작했다. 마을을 청소하다 보니 의외로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하루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튿날은 물론이고 2월 한달 간 주 1회씩 나와 청소하기로 정했다. 이런 아이디어를 최초로 낸 한예은(18) 청소년은 “춤 연습을 하러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을 자주 방문하는데, 터미널에서 가다 보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마을의 깨끗한 이미지를 해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봉사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 공감해주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 보호자 없는 병실(오른쪽 중앙병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등 2곳과 함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지원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약 및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이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6만2394원, 지역가입자 1만9500원), 행려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해 최대 15일까지 연장이 할 수 있다. 단, 대상자 중 교통사고 입원환자 중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보상받는 경우 간병비 이중지원방지를 위해 확인 후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행정과장은
▲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부춘동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동문1동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완섭 서산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부춘동과 동문1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서산시 문화원과 오후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00여 명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읍내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대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양우내안애아파트 우회도로 공터에 소공원 조성을 요청하는 의견에 “해당 도로는 아파트 거주하는 시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며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근 시유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서부상가 앞 번화2로 가로등 교체 및 조명 설치 건의와 관련해서는 “도로 통행과 인근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합치된 의견이 있으면 검토 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활용도가 없는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한국야구위원회와 지난 9일 서울 KBO야구회관에서 KBO 야구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KBO 야구센터 최종 선정에 따른 협약으로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KBO 허구연 총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KBO 야구센터 협약으로 보은군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 야구팀, 아마·프로 야구팀 등 전지훈련, 유소년 야구 교실 및 각종 대회 등 다양한 야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보은스포츠파크에 야구장 2면, 실내 야구 연습장, 선수 전용 트레이닝실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다목적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야구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구장 1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KBO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생 야구 캠프 개최 협의중에 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KBO와 야구센터 협약을 통해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야구 행사 개최로 야구 관련 선수 및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보은군을 찾아와 군내 숙박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9일 지역 협력서점 1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추후 복합커뮤니티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은 이용자 의견이 반영된 도서를 비치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세종시립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협력서점 17곳은 앞으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또는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개인사업주)이다.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및 대수선을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융자대출은 주택의 사용승인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으로 대출금액은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한도와 괴산군이 확인한 사업실적확인서 금액과 비교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진행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산시 조사 대상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3만9000여개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에 따라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업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조사이니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