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일 회의실에서 ‘23년 축산물 안전성검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축산물 안정성 검사 방향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처리방안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를 비롯해 시교육청·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중점 추진업무로 ▲원유국가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 운영 ▲닭고기 항생제 검사 ▲향토먹거리(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 ▲쇠고기 개체동일성검사를 정기 실시하게 된다. 특히, 축산물 위생감시와 연계해 성수기와 하절기에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또 최근 새롬동에 개장한 로컬푸드 3호점을 추가 검사해 관련기관·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1,725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관리 여부를 조사하는 ‘쇠고기 개체 DNA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돼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위해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정찬희 원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월 9일(목) 새학년를 대비하여 겨울방학 중 교육환경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 남성중학교과 상당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월 개학을 앞두고 직접 공사현장을 돌아보면서 개학 전 공사완료 여부,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교실환경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석면교체, ▲스프링클러설치, ▲내진보강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남성중학교 외 144교에 총 355억원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새학년 학생 맞이에 이상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새학년를 맞이하여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인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4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융자가 지원되며,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2억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하는 경우는 1억원 이내다. 실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기관(농협)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대출 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만기 전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280만원 이내에서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해준다. 감면일은 지원 대상자 선정일 이후부터며, 이전 측량수수료는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없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으로,
▲ 덕촌리 마을입구 현수막 게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대강면에서 455일만에 아기가 태어나 마을주민 모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지난달 7일 태어난 아기는 대강면 덕촌리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마쳤다. 출생아를 축하해주기 위해 대강면 금요회, 이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연합회에서는 각 10만 원씩 총 40만 원의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권칠열 대강면장은 “455일 만의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이를 발판으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구증가 발판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021년 6월 16일 아산시 둔포면 ‘가치가유 충남119 희망을 드리는 집 1호' 건축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이 한파 속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있다.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모아 화재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가치가유 충남 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 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도 소방공무원 3309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2409명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고, 도내 기업들도 뜻을 보탰다. 충남소방본부는 사업 첫 해 2억 6821만 원, 지난해 2억 973만 원 등 총 4억 7794만 원을 모았다. 모은 기금으로 충남소방본부는 2021년 화재 피해 34가구 등 총 54가구에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화재 피해 17가구, 경제적 취약계층 19가구 등 73가구에 2억 5300만 원을 전
▲ 서산버드랜드 내 설치된 인공둥지에서 황새가 짝을 이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계적 철새도래지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2월로 접어들면서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를 비롯해, 독수리, 큰고니, 황새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경우 일본 이즈미 지역의 흑두루미가 북상을 시작하자 8일 기준 700여 수의 흑두루미 수가 천수만을 찾았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수리는 겨울 동안 시로부터 지속적으로 먹이를 제공받아 꾸준히 50여 개체가 월동하고 있으며, 낮에는 화려한 비상으로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큰고니는 그동안 혹한으로 결빙됐던 간월호가 녹기 시작하면서 석지저수지 등에 분산됐던 개체들이 다시 천수만으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황새는 서산버드랜드 내에 설치된 인공둥지에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개체와 야생 황새가 짝을 이뤄 둥지를 꾸미는 등 번식행동을 보여주고 있어 방사 개체와 야생 개체의 번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 관계자들의
▲ 폐의약품 분리수거 안내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치된 불용의약품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무분별한 불용의약품 배출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알약은 포장재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배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 ▲연고․안약․흡입제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배출 등이다. 시는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올바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불용의약품이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올바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8일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에서 열린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양유정3로 14-1)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마을축제 기획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실무 등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담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인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30일부터 적용 중인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조정방안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9일 대중교통수단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회사인 ㈜삼화버스와 충주교통(주)을 방문해 업체당 KF94 마스크 1만 매씩, 총 2만 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배부된 마스크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내에 비치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버스 탑승 시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초기 혼란을 예방하겠다”며 “시내버스 운전기사분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 인지면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이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주매자 인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257)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상인 ‘2022년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새마을봉사대상은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 중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는 10명의 부녀회장을 선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주매자 부녀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2012년 1월 인지면 성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인지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솔선수범해왔다. 주매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를 해오면서 항상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의류제작 ▲바리스타 자격증반 ▲홈패션 ▲우리떡 만들기 ▲민화 ▲카페메뉴 ▲가정커트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 ▲라인댄스 등 주·야간 총 15과목이다. 군은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운영 이후 처음으로 남성 수강생도 모집한다. 기존에는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여성·남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군은 1월 말 기준 등록외국인이 9845명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우러져 지낼 수 있도록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베트남이 고향인 강사가 간편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베트남 요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군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올해
▲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동아리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각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대표자를 비롯해 80% 이상이 괴산군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신청 동아리는 공모 마감 이틀 전까지 괴산군 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중 노후 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비의 50%를 지불하고 관내 및 인근지역(청주, 증평, 음성, 진천, 충주)을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괴산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내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수리비용 과다 발생을 방지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와 운전자의 편의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및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온천천 일부 구간 수질정화 작업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는 온천천 일부 구간에 대하여 수질정화를 실시하며 수질 오염 및 악취제거를 통한 시민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하상 준설차와 고압 살수기 등 장비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악취가 심한 온천천 하부공간인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근에서 곡교천까지 수질정화를 실시 중이다. 온천천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하여 생태연못, 하중도 산책로, 생태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와 힐링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도심 내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며 1급수 생태하천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아산의 명물 온천천의 지속적인 하상 준설과 청소, 수질정화 식물(연꽃 및 물 배추 등) 식재 관리 등 쾌적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최고의 온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2023년 미래산업 곤충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곤충아카데미 교육생을 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곤충사육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비농업인으로 교육인원은 50명이다. 도내 타시군 농업인도 신청 가능하지만 청주시 거주 농업인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다. 내용은 곤충의 생태와 기능 이해, 곤충별 사육기술과 산업화기술, 사육농가에서의 실습 및 선진지 견학 등이다. 원서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