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활용 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일반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해 군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그 재원으로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조성하고자 상반기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군유재산 매각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해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군유 재산의 효용이 감소 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이미정 군 재산관리팀장은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관리비용 절감 및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3월 27일 SMS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자는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 점검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과 처리비 상승으로 인한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IT 기반 폐기물 종합관리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 정보 분석과 불법투기 감시위원회 자문을 통해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를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올바로 시스템 명세와 실제 반입・반출 내용 적정 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잔재물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처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위반행위 엄중 처벌을 통해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장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 예방 및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100명을 모집해 1기수당 25명씩(4기운영)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제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을 사전·사후 각각 검사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질환에 따른 영양 교육과 이에 따른 조리체험 실습 등을 한다. 이 밖에도 3개월 동안 혈당측정기, 혈당스트립 등 관리기기와 합병증(신장, 안과)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관리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자가 건강 관리능력 및 삶의 질이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마늘잎집썩음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이번 월동 기간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눈비가 많아 마늘의 생육이 예년보다 빠르고 병 발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웃거름 관리와 방제 등 월동 직후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올해 1월 마늘 주산지(서산·태안)의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1.6℃, 평년 대비 0.9℃ 높았고 강수량은 전년 대비 31.5㎜, 평년 대비 18.3㎜가 많아 다른 해에 비해 마늘 웃자람이 많이 관측되고 있다. 또 12월∼1월 사이 영하 12℃ 이하의 한파 기간이 지난해에는 3일이었던 반면 같은 기간 올해는 6일이나 돼 전년 대비 평균기온은 높고 한파 기간은 길어 극심한 온도 차이에 따른 출현된 잎의 동해가 전년보다 심한 편이다. 여기에 봄비가 많이 오는 등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인해 토양에 습기가 많아지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기능을 발휘 못하고 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습해를 받으면 뿌리 부분이 죽기 시작해 점차 위쪽으로 썩어들어가기 때문에 특히 논 재배 마늘의 경우 고랑에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물이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마늘은 적당한 수분을 요구하나 습해에 약하므로 물
▲ 바닥신호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45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 보행자 우선도시 ▲ 안전한 도로환경 ▲ 운수산업 모범도시 ▲ 교통문화 모범도시 ▲ 교통복지 지향도시 등 5대 실천전략을 수립해 장소별 대상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추진 예정이다. ▶ 교통약자가 행복한 보행자 우선도시 시는 보행자 우선 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약자의 교통환경을 개선한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서촌초등학교 등 8개소와 미원5리 마을회관 등 8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속방지턱·보도 등을 설치한다. 특히, 야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LED조명등을 지난해 20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 대폭 확대해 150개소에 설치한다. 또한, 교통안전교육사업으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지속 운영하고 충북교통연수원과 협업해 노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교육 이수자에게는 야간보행안전 반사지와 가방안전덮개 등 시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한다. 한편, 관내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및 청주페이를 지급하는 고령운전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를 위한‘청주시 스마트 교통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업수행사, 관련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3차원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로망 정보, 승하차 정보, 버스노선 등 각종 자료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 현실과 동일한 가상공간에 각종 정보를 구현하고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현실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세부내용과 추진일정을 논의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7억 원, 시비 7억 원 총 14억 원을 투입해 올해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교통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적의 버스노선 개편 지원은 물론 향후 데이터 기반의 정책결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이 오는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1만6321개소)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 항목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전화, 인터넷 등의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사업체 조사를 위해 3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 실시도 완료했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에 확정, 공표되며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백화산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태안군의 제1경으로 손꼽히는 백화산이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백화산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등산객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만 5224명이 백화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출입로에 대한 수치만 집계된 것으로, 실제 백화산을 방문한 입산객은 약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발 284m 높이의 백화산은 ‘흰 꽃의 산’이란 뜻으로 흰 돌로 덮인 산이 꽃처럼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다. 정상에 서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을 마주할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 지어져 외적의 접근을 막았던 고려시대의 백화산성 터를 비롯해 백제의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 및 태을암, 흥주사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태안에서는 백화산이 ‘흑화산’, 즉 검은 산으로 바뀌면 만 명의 문인과 천 명의 무인(文萬武千)이 나온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나무를 많이 심어 흰 바위를 가리면 ‘흑화산’이 되기에 예부터 나무를 심으려는 군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 농업의 특화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 장기교육인 2023년도 제16기 음성농업대학의 신규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음성농업대학은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기 5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16기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대응농업 2개 학과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계획해 집합(대면)·실시간 온라인·컨텐츠(동영상) 등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2개 학과 60명으로 각 과정별 30명 내외이며, 복숭아과정은 재배기술 및 작물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을, 기후대응농업과정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대응 능력 및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토양의 구성과 물리·화학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작물생리 기초, 농약안전사용의 이해 등의 교과 내용을 담았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은 입학원서와 입학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비해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창의적이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교육에 나섰다. 군에서 추진하는 첫 간부 공무원 교육은 군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 부서장을 대상으로 이달 16∼17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총 29명이 참여한다. 전라남도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 생태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가 진행하는 향부숙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창의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유연한 사고력 배양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향부숙은 ‘문화’와 ‘창조’를 화두로 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 동안 수많은 교육생을 배출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첫째 날은 3선 시장에 선출된 노관규 현 순천시장을 초청해 ‘3선 시장이 바라본 시장과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같은 공직자로서의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영원한 청년 작가로 불리며 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바 있는 박범신 작가를 초청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접한다. 둘째 날엔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강형기 이사장의 ‘지역도 인생도 생각
▲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8일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김영명 부시장과 황성렬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50년까지 지역 차원에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당진시 지역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 위기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당진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이행 결과’를 보고하고 그 외 위원회 운영 관련 규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병해충 발생 전망과 과수 화상병 및 과수원 돌발해충방제를 위한 지원 약제를 선정 했다 벼 돌발해충은 나방류와 멸구류 등 주로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를 타고 유입되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신속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국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과수 화상병은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돼 고사하는 국가검역 세균성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여 매몰 처리해야할 만큼 과수농가에 치명적인 병으로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아울러, 과수원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최근 발생량이 증가하여 과수원에 많은 피해를 주어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에서는 벼 돌발해충 및 과수 화상병 방제를 위하여 금년도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재배농가 및 과수(사과,배) 농가에 지원할 계획으로 적용약제를 농약 제조회사의 추천
▲ 당진시, 체육단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보조금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7일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및 보조금 집행 내실화를 위해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체육회 사무국 및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산하 회원종목단체 등 보조금 집행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보조금 관련 법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집행 유의 사항 및 위범사례 등의 교육을 받았다. 홍승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시 체육단체의 더욱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교육은 물론 워크숍 개최 등 체육 정책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충남도민체전, 충남장애인체전 상위 입상 등 체육강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제천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격려하고자 ‘제35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3개 부문(문예학술체육·사회개발봉사·특별상 부문)에 걸치며, 심사위원회가 엄정히 심의해 부문별 후보자 각 1명씩 선정한다. 이들에게 ‘제43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후보자는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거주한 자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부문 수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자로 별도의 거주지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