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예산교통 운행노선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홍성·예산군과의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내포 순환버스를 이달 중 도입·운영한다. 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조정해 운행했으나 지역민의 정주 여건 및 통학 환경을 고려한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순환버스 개통을 추진했다. 특히 도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실천에 앞장서고자 전기 저상버스 2대를 순환버스로 들였다. 버스 운행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카드 결제 시 성인 14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같다. 버스 노선과 시간은 충남연구원의 순환버스 운영 모형 구상과 순환버스 도입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되 버스운송사업자, 지역민의 의견도 반영해 편성했다. 버스 노선은 용봉산을 기점·종점으로 1000번·1001번(홍주여객)이 시계 방향, 2000번·2001번(예산교통)이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며, 운행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오전 7시∼8시 30분, 오후 5시∼8시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 협약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아동보호시설 5개소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일시보호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아동양육시설인 영육아원, 공동생활가정인 초록별, 옹달샘, 바라봄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5개소이며, 협약 기간은 2024년 2월 7일까지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업무 수행, 피해아동보호(변경) 계획 수립, 아동보호시설 일시보호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보호시설은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 및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학대피해아동 보호, 상호협력·지원 방안 등 협의 사항에 뜻을 모으고, 행위자에 대한 보안 유지 및 2차 피해 방지 사항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관리에 손을 맞잡는다. 정상진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보호시설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 등이다. 센터는 치매환자 중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11월 동안 주 2회(수, 목) 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치매안심센터 분소(엄정보건지소)는 주 1회(목) 3시간씩 운영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혈압 체크 등 건강 확인 △뇌신경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회상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음악, 운동, 원예, 서예) 등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교육 제공을 위해 5~9월은 충청북도 지역 특화사업인 치유 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가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등의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는 4개의 주요 독소의 생산 여부에 따라 5가지(A-E) 타입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사람에서 A타입과 C타입이 각각 세균성 식중독과 괴사성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년간 도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해당 균 216주를 대상으로 독소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는 모두 A타입으로 분류됐으며, 중증의 괴사성 장염을 유발하는 C타입은 나타나지 않았다.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균주들의 유전학적 상동성을 분석한 결과, 크게 두 개(그룹Ⅰ, Ⅱ)의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룹 Ⅰ은 2014~2015년도에, 그룹 Ⅱ는 2015년도 이후 분리되는 균주로 구성됐으며, 이들 그룹의 특징은 그룹 Ⅰ이 집단 식중독 환자에서 분리되는 경향이 높은 반면, 그룹 Ⅱ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환자 검체에서 분리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에 의한 전국 설사 환자의 발생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 전동가위 전달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과 농협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4억(군비 5억6000만 원, 농협 5억6000만 원, 자부담 2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800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8기 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으로 진행되는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억 7324만 원 늘어 지원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됐다. 농협 조합원 농업인은 군과 농협에서 80%를 지원해 10만 원을, 비조합원 농업인은 군에서 40%를 지원해 3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품목으로는 전동가위, 전동저울, 대형선풍기, 보행형종자파종기, 소형전동선별기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급단가를 시중 단가보다 낮게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매우 경제적이다. 앞으로도 군은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협력해 매년 2월 중에 사업
▲ 협약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청주 YWCA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들이 요청이 있을 경우 청주YWCA에서 강사를 배치해 교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분야는 성폭력부터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범죄까지 다양하다. 장영주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직접 선정한다. 세종시는 사회적 독서운동인 ‘세종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책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시작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며 독서문화진흥에 나서고 있다. 2021년에는 ‘어린이라는 세계(저자 김소영)’를, 2022년에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저자 곽재식)’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의 책’을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먼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별로각각 5권씩의 후보도서를 선정한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은 세종시 교육청 협조로, 성인 부문은 시민 추천으로 후보도서를 선정하며,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 누리집(세종의뜻) 등을 통해 시민투표로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성인 부문 후보도서 추천은 오는 21일까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 ‘올해의 책 추천’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도서 추천기준은 주제에 상관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18년 이후 출간된 절판되지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 증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 시행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단,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 해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이면 80만원, 2인 이상이면 1인당 45만원이 지원되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지류, 모바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40여개 사업단 3,367명의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작년 대비 9억원 증가한 총 127억원의 인건비 예산(국비 포함)도 편성했다. 사업은 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제천시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개 기관이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버스정류장 지킴이, 시장형 서포터즈, 푸드뱅크 지원사업 등에 근로자가 배치됐고, 바른곳간, 한올, 소원카페 등 관내 시장형 사업단 10개소에도 일자리가 마련됐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0여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추후 시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제천형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150개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참가등록)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기존 청사를 포함한 6,490㎡ 부지에 연면적 2,6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공모작은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5월 1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이후에는 업무공간과 연구·실험공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기존 보건환경연구원과의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증축으로 연구분야를 확대하고 연구원 근무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창의적인 건축가들의 도전적이고 활용성에 중점을 둔 역량있는 설계안을 기대한다”라며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 질 수 있는 연구원 증축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 ‘환경사랑行(행)’ 환경보존 프로그램 완성품 어린이집에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이 지난 6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경의식·태도 변화 프로그램 ‘환경사랑行(행)’을 진행했다. 공예 프로그램 ‘환경사랑行(행)’은 아우내은빛복지관 2023년 동계 실습생 7명이 계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은 뒤, 양말목으로 키링과 원형 티코스터를 만들었다. 양말목은 양말의 제조 과정 중에 생겨나는 산업 폐기물로, 새활용(업사이틀링)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완성한 공예품 중 일부는 7일 지역 내 어린이집에 기부했다. 어르신들이 환경실천을 직접 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와 함께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1세대 어르신들이 3세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 실천을 몸소 보인다는 점에서 뜻깊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황ㅇㅇ 실습생은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에 몸소 앞장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관장은
▲ 민·관 협치로 창조적 충북도정 실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윤진식 위원장, 이장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10개 분야 위원장·간사, 소속부서 공무원 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운영협의회는 정책자문단이 주관이 되어 도정 주요현장 방문과 민·관 합동 정책 포럼 개최, 분과별 회의 등 올해 전반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민선 8기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충북의 발전전략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중인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활동 중인 도정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10월에 민선 8기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여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충북의 발전 방향에 관한 자문과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자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진식 위원장은 “금년이 민선 8기 실질적인 첫 해 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전국 최초로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의료비 후불제’ 시행, 중국산 저가김치 퇴출 운동의 일환인 ‘충북 못난이 김치’산업 육성, 대한민국의 랜드
▲ 충북도 청남대 혁신 본격 시동, 15대 혁신과제 선정 발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민선8기, 청남대 15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충청북도는지난해 12월 문화, 관광, 마케팅·환경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와 지역주민․관람객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인프라 구축, 운영관리, 문화·예술·교육 분야별 주요 사업을 1차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과제는 주차공간 확대로 현재 665면에서 1,626면으로 대폭 확대 조성하여 5월중으로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폐지한다는 방침으로,관람객이 차를 끌고 바로 청남대에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청남대 주차 공간 확보를 포함한 청남대 15大 운영 혁신 방안은 인프라 구축 분야 5개 사업, 운영관리 분야 6개 사업, 문화·예술·교육 분야 4개 사업이다. 인프라 구축 분야 중 교육·체험·연수가 가능한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은 3월 중 착공할 것이며, 스트레스 해소의 명소가 될 물멍쉼터 조성도 올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 입구까지 7.3km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과, 청남대 진출입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 입장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 충북소방본부, 임산부 전담구급대 이용 첫 사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임산부 전담구급대에 첫 이용사례가 나왔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경 괴산군에 거주하는 김(여, 30세) 씨는 임신 9주차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 산모로써 정기 진료를 위해 임산부 전담구급대를 이용했다. 김 씨는 충북소방에서 추진한 임산부 구급서비스 홍보 내용을 보고 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했고 정기진료를 위해 괴산소방서로 사전 예약을 신청, 임산부 전담구급대의 첫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임산부 전담구급대를 이용한 김 씨는 “실제 이용을 해보니, 병원부터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했다”며 “주변 임산부들에게도 이러한 소방 정책을 알려 저출산 해소에 미력이나마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충북소방에서 추진한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산부인과가 있으나 분만이 어려운 6개군(보은, 옥천, 증평, 괴산, 음성, 단양)에 운영중이며, 안심콜서비스에 사전 병력 등 산모 상태를 입력하면 구급대가 출동해 구급서비스와 이송지원, 귀가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특수시책이다. 가
▲ 충북도 안전업무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월 8일 오송C&V센터에서 도, 시군 안전업무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업무 담당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에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안전점검업무 능력 및 관련규정 이해도 향상 등 체계적인 점검업무 추진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 강사진의 토목, 건축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강의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2023년 집중안전 점검기간 운영계획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안진석 사회재난과장은 “금회 실시한 충청북도 안전업무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안전점검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안전중심 실현을 위해 충북도 안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