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지정병원 대폭 확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적기 질병치료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지정병원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의료비후불제 지정 종합병원은 도내 12개소(청주 6, 충주 2, 제천 2, 옥천 1, 진천 1)로 종합병원이 없는 6개 시·군(보은,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의 경우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하여 인공관절이나 척추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인근 타 지역의 의료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충북도에서는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주지역에 따라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도내 수술이 가능한 1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 9개소(뿌리병원청주, 오창호수병원청주, 청주현대병원청주, 마이크로병원청주, 충주중앙병원충주, 보은한양병원보은, 영동병원영동, 괴산성모병원괴산, 제일조은병원음성)를 지정병원으로 확대하여 임플란트 대비 신청실적이 저조한 인공관절 및 척추수술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의료비후불제 지정 치과 병․의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당초 68개소에서 18개소 늘어난 8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이 시행되면서
▲ 김영환 충북도지사, 민선8기 도정 성공을 위해 역량결집에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의 성공적인 운영과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8일 국회의원, 명예도지사, 특별명예고문을 초청하여 도정자문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인 양향자 국회의원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상철 前강릉영동대 총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특별명예고문을 맡고 있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가 참석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전국 최초 의료비후불제, 어쩌다 못난이김치 등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충북의 미래 발전방향을 깊이 있게 토의하고 의견을 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충북의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산적한 여러 현안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정혁신과 충북 미래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2배로 인상 지원금 놓치지 마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로 난방 수요가 많아지고 에너지 요금까지 오르면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들에게 지원금이 2배로 인상되어 추가 인상 금액을 2월 8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지원금액 추가 인상뿐만 아니라 신청기간이 2개월 연장되어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 30일까지 요금 차감이나 카드를 사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하면 된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수급권자중 노인·장애인·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세대에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충북도 에너지 바우처 대상 3만 3천가구에 65억원(국비)에 대해 요금차감방식 또는 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57.12.31. 이전 출생), 영유아(’16.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 충북도, 2023년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하여 미래차 전환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내 자동차기업 대상으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성우모터스, 코리아특장자동차㈜에 친환경 다목적자동차로의 사업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했고, 해외 선진기업인 포드의 전기 다목적자동차인 이-트랜짓(E-Transit)에 대한 차량·부품 특성 분석을 통해 도내 자동차기업이 선진 전기 다목적자동차 및 부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목적자동차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 간 협력 및 발전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 자동차기업이 친환경 사업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2023년에도 친환경 다목적자동차로의 사업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차량·부품 특성 분석, 다목적자동차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과 달라진 점은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이 포함됐다. 친환경 다목적자동차로의 사업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은 기업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기술을 한국자동
▲ 충북도, 오송국제도시 만들기 경자청과 청주시 적극 협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8일 경자청을 방문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송국제도시 만들기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청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송국제도시를 관할하고 있는 박원식 흥덕구청장과 여운석 오송읍장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맹경재 청장은 사람중심의 오송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자청의 미래비전에 설명을 했다. 맹경재 청장은 그간 오송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자청이 지난 1년간 노력한 내용을 설명하고, 건강의 도시, 아름다움의 도시, 글로벌스타트업의 허브도시, 마이스산업의 전진기지, 철도산업 클러스터 도시, 항공, UAM 산업 육성, 구역에서 도시로 관점 전환 등을 통한 2030년 인구 10만의 최첨단산업 자족도시 및 국제도시 조성 계획을 밝혔다. 또한, 그간 오송국제도시 만들기를 위해 청주시와 협력했던 29개 사업에 대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고,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경자청은 오송국제도시 만들기 거버넌스에서 발굴한 청주시와의 29개 협력사업에 대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 충북농기원, 당도 높은 신품종 씨고구마 본격 보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구마 신품종인‘소담미’와 ‘호감미’를 도내 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고구마는 줄기로 번식하는 영양계 작물로 농가에서 수확한 씨고구마는 매년 재배하면 덩굴쪼김병 등 병해로 퇴화되는 문제점이 있어 바이러스 및 병해충 피해가 없는 조직배양 묘종으로 생산된 씨고구마로 갱신이 필요하다. 이번에 보급하는‘소담미’는 꿀고구마로 껍질이 홍색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수량이 많으며(2,436kg/10a)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 등 병해충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호감미’는 호박고구마로 재배 일수가 130일로 10일 정도 더 길지만, 12~15℃ 온도에서 8개월 이상 저장해도 부패율이 5% 미만으로 저장성이 좋고, 단맛이 강하며 식감이 부드러운 호박고구마다. 충북의 고구마 재배 규모는 전국 일곱 번째로 도내 충주와 보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작은 편으로 이번에 일본 품종을 대체할 씨고구마 보급을 통하여 명품 고구마로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2월 상순부터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
▲ 금산경찰서, 통합 솔루션팀 발족,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8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해 지역전문가가 참여한 통합 솔루션팀을 구성하여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 솔루션팀이란, 경찰·지자체·상담소·변호사·의사·지역 봉사단체·기업대표 등 지역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피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본적 원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민‧관‧경 협력체를 말한다. 이날 솔루션팀에 참여한 인사들에게는 사례 회의의 지속력 확보를 위해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등 4건의 사례 회의에 대하여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위원은 우울증 등 진단을 받고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가정폭력이 발생한 사례를 지적하며 “솔루션팀의 경제적 지원, 일자리 지원, 치료비 지원 등으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피해 가정에 대한 징벌적 범죄 대응에 그치지 않고 통합 솔루션팀과 협력체계를 강화, 가‧피해자에 대한 원인 분석,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가해자에 대한 교정 등
▲ 롤 프로게이머 ‘템트’ 강명구 선수,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후원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출신 롤 프로게이머 ‘템트’ 강명구 선수가 지난 7일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선수는 진천남성의용소방대장인 강성오씨의 3남매 중 막내아들로 올해부터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의 후원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저의 작은 나눔이 장애인분들의 자립환경 조성과 사회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은 "강 선수의 후원이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명구 선수는 진천 출신 프로게이머로, 현재 튀르키예의 ‘FUT Esports’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2023년 첫 경기에서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폐쇄된 발전소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과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 요금제 전환을 주장했다. 편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는 30년 이상 불을 밝히며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주역에서 미세먼지 주범으로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역사속으로 사라진지 벌써 3년이 지나가고 있다”며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충남은 14기의 석탄발전소가 추가로 폐쇄될 예정이어서 지역민의 실직 및 인구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편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의 활용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우수 활용 사례로 서울의 ‘문화창작발전소’와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을 소개했다. 편 의원은 “서울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전력 보급과 근대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발전소로 2013년 서울미래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며 또한 “영국의 버려진 뱅크사이드 화력발전소도 ‘문화발전소’로 재탄생해 런던의 랜드마크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화력 1·2호
▲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해안이 전국을 대표하는 수산·해양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충남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보유하고 있고, 15개 시·군 중 태안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며 “우리 도의 어업인구는 2021년 기준 1만3689명으로 전국 9만7062명 대비 14.15%로 전국 순위 3위이나, 고령화 비율도 45%로 전국 최대”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신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역의 수산해양 전문인재 양성 사업은 미미한 상황으로, 충남의 해양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수산·해양산업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 확보
▲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지역 난방비 지원 및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농어촌 주민들은 지역 현실과는 괴리가 큰 도시 중심의 정부 정책에 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과 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최대 168만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는 도시민들이 사용하는 도시가스 할인 위주의 정책이어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 주민에게는 그림에 떡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전 의원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난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 ▲등유 유류세 한시적 추가 인하 ▲농어촌 지역 도시가스 연결망 확대 ▲LPG 소형저장탱크를 활용한 배관망 구축 등을 촉구했다. 이어 “도내 인구소멸 지역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려면 농어촌 주민들이 살기 좋아야 한다”며 “충남도에서는 효율적인 난방비
▲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지역의 학교 균형 재배치 논의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책임 회피로 인해 시민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하여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명,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며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방 의원은 “윤봉길 의사는 야학당 개설, 월진회 조직, 농민독본 저술 등을 통해 문맹퇴치운동 등 다양한 농촌부흥운동을 전개했으며, 세상을 움직이려거든 내 몸부터 움직이라며 일본군 전승기념 행사에서 폭탄을 던져 꺼져가는 독립운동의 횃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장개석 총통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감화하는 계기가 됐고,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이끈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올해는 4·29 상해 의거 91주년으로,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이어가기 위해 윤봉길 의사의 고장인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4월 윤 대통령은 충의사 내 4·29 홍커우공원 재현, 회중시계 광장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계획’ 보고를 받고 크게 공감했다”며 “오늘 발언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 김옥수 의원(서산2·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충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내 설치된 15개 시·군 테마광장 상징 조형물을 통합관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개 시·군 상징 조형물은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 시행지침에 따라 서해안권, 금강권, 내륙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내포신도시 내 간선도로변 주요 교차로 부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15개 시·군의 상징성을 전달하고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형물이 내포신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어 내포신도시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조형물을 보고 이곳이 내포신도시인지 다른 지역인지 당황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물이 설치된 공간을 테마광장으로 조성한다고는 했지만 일부 조형물은 표지판 하나 없이 횡단보도 앞에 덩그러니 설치되어 있어 지역 대표 상징물이라기 보다는 도시 시설물로 착각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조형물은 일부러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예산낭비 논란도 있는가
▲ 내포 골프장 조성 ‘재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제1회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계기관 합동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예산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내포사업단, 시행사 사계절, 신탁사 신영부동산신탁, 시공사 KD건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현황 및 계획 공유, 추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련 합동 전담팀은 도와 예산군, LH,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관계자로 구성한 협의체로, 주요 기능은 △조속한 완공 방안 모색 △현황·정보 공유 △문제 해결 논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프장 실시계획 변경 인가 등 행정 사항과 사업 진행 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골프장 인접 주변 도로와 공원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또 골프장 조성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현재 멈춰있는 공사는 실시계획 인가 변경으로 신영부동산신탁이 사계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