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초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공교육 혁신과 해외 조기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성공은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충남이 지금처럼 학교별로 예산만 배정·지출하는 것만으로는 혁신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창의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진 참교육자 양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제시와 학교 분위기 조성 ▲폐교를 활용한 조기 유학생 유치 등의 정책들이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교육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기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자동차와 반도체 뿐만 아니라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
▲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 2067년 216곳, 2117년에는 221곳으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거의 모든 곳이 소멸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금산, 부여, 태안, 서천, 청양이며, 소멸 위험지역은 홍성, 예산, 보령, 논산, 공주, 서산, 당진 등 천안, 아산, 계룡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지역 소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지수 0.2 이하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홍성의 소멸지수는 0.37, 예산은 0.22로 홍성
▲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구체화할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2년 기준 한우산업 종사자 수는 35만 7000명으로, 가족까지 포함하면 한우산업에 관련된 인구는 약 88만 명, 연관된 산업 예산은 약 13조 1500억 원 정도이며, 생산액은 5조 7000억 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2019년부터 한우농가들은 한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급조절 및 소비촉진 캠페인 등 농가 단위에서 자구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럼에도 한우산업은 FTA 등 시장개방 이후 자급률 저하 및 농가호수 급감 등으로 생산기반이 계속 약화되고 있으며, 2026년 관세 제로화가 시행될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우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여러 변수가 관련되어 있어 한우농가는 오랜 기간 가격 불안정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도축·출하장려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 등 10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신청 5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에 대해서는 활동기간을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행정·연구 우수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기간이 조정된 3개의 특별위원회의 경우 1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추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심사를 거쳐
▲ 신규 정책지원관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8일 신규 정책지원관 13명을 임용했다. 지난 1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공개경력경쟁 채용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신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6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자료 취합·분석 등에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과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의 강의로 조례 제‧개정 심의, 예‧결산안 심사 등 정책지원관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과 기존의 정책지원관 등 24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충남도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들의 기대에
▲ 논산소방서, 필로티 건축물 화재안전수칙 준수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시 큰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필로티 건축물은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 등으로 건물의 하중을 지지하는 개방된 구조로, 1층에서 불이 나면 짧은 시간 내에 건물 전체가 다량의 열기와 연기로 휩싸여 지상 출입구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또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가능해 방화·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가연성 외장재 등의 사용으로 화재 발생 시 벽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건축물 옥상 출입문 개방, 1층 주차장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폐지, 쓰레기 등 가연물 적치 금지, 화재 시 연기 건물내부 유입 방지를 위한 방화문 설치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필로티 건축물은 구조 특성상 화재 시 빠른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주시,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기업인과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유망중소기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선정 관련 심의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고, 관내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20개사가 심의대상으로 확정돼, 서류평가 점수와 심사위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60점 이상인 기업이 2023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또한 2023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접수 결과, 주거와 근무분야에서 총 53개의 기업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기업 애로해소 대책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최종 자료를 충청북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7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올해 업무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지만 출산율 감소세가 뚜렷하고, 특히 2021년도 세종시의 출산 지원 사업 개수는 7건으로 경기도의 340건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등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점을 지적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촉구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의 의견이 합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량 강화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연합회 대의원 101명과 내빈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4년간 청주시 생활개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5대 나영례 회장의 이임식과 6대 이근경 신임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하는 이근경 신임회장은 강서1동생활개선회장과 통합 청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회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2년간 농촌사회의 가족공동체 회복과 청주시 농촌여성의 권위 향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20개 읍면동 1,034명으로 구성돼 있다. 천연염색·솜씨맵씨·향토음식·발효사랑·생활공예·건강생활연구회 등 6개연구회를 운영하며, 도농교류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등 청주시의 여성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이종갑 부의장,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의 지명(2.6)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청북도는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부의장은 황 의장의 지명을 받은 후 챌린지를 이어가며 유치를 응원했다. 한편 임 부의장은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참가자 3명(박경숙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양섭 충북도의원, 최내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을 지명했다.
▲ 청주시 서점조합, 소년소녀가장․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사랑 나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서점조합은 8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본부장실에서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가정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도서교환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원옥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과 임준순 청주시 서점조합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서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신청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시 서점조합은 도서 판매를 통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2016년부터 매년 도서교환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독서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주시 서점조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신 도서교환권으로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가정학생이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충남도,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연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연다. 지난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민선8기 충남도가 도정 사상 8번째 국제 행사 개최에 도전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과 정광섭 도의회 농수축산해양위원회 위원장, 원예, 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원예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 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주제는 ‘원예산업, 생활과 치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로 우선 정했다. 이번 행사는 IT 융복합 스마트 원예산업과 치유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원예산업 관광, 치유 자원화와 생활산업으로의
▲ 세종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참사에‘깊은 애도’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 “7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구호자금 지원과 구호대 파견에 힘을 모았다”면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긴급구호자금 전달 등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오랜 시간 지속돼온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가 관계를 고려해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
▲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김동백 회장과 김입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탁식 참석자들은 “여성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입 모아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 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여러분의 뜻이 온전히 전파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는 안전하고 활기찬 시민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회 역시 물심양면의 나눔 실천을 통해 논산시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2023년 청주시 청년정책, 2천 96억 원 규모 67개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3년 청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또한, 공석이던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올해 시는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9~2023)’의 추진전략에 맞춰 18개 부서의 67개 사업, 총 2천 96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청년 보금자리 및 창업창직 지원 등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7개의 신규사업도 본격 추진 예정이다.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주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 및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16년 최초로 구성됐다. 제4기 위원회는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활동하며 전체 위원 20명 중 청년 위원이 총 12명으로 구성돼 청년을 대표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담당자는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견고히 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의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