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농가 경영개선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서천군 농업인 중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역량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뿐 아니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표준진단표를 활용한 경영진단 등이 제공된다. 교육 운영과정은 10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선정해 기본, 심화 교육이 추진된다. 기본 과정은 2월부터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증대를 위한 연출사진 촬영 실습, 편집 등 4회에 걸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6월 심화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관리를 통한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강소농 모집과 교육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쇼핑몰 입점 등 농산물 유통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강소 농가의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천군, 수평선으로 마을에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7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14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19개 과정의 ‘수평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시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선생님의 줄임말 ‘수평선’은 평생학습 강화의 실질적인 대책으로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마을 이장 등 민관이 협력해 아로마테라피, 목공예 등 7개 읍면에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쳐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노수영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수평선 프로그램이 주민분들이 삶의 만족감과 일상생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천군, 2023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개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비문해, 학력 소외계층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지난 6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00세 시대를 맞아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3개 읍면 23개소에서 27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으로 많은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7일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6주 간의 ‘정원관리사’ 과정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공동체 리더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며, 군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원관리사 과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48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실시되며,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특히,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정원의 설계 및 시공, 수목 식재와 화단 관리, 이끼정원 도우아트 만들기, 관수·배수관리 및 월동관리, 전정·시비 및 병충해 관리, 잔디밭 관리 및 조형 소나무 만들기, 소나무 분재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
▲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 나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8일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보조금 사업 심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민간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예산편성 및 운영·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 제·개정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들은 지방보조금 제도, 위원회 구성과 기능,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2건, 지방보조사업 수행자 선정 5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춘장대 카이트보딩센터 조성사업 △론볼경기장 전천후 운동 공간 조성사업 △금강변 라온제나 특화거리 음악축제 △한산모시 유통 계열화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을 대신하여 위촉된 만큼 우리 군의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거나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8일 오전 11시에 본청 기자실에서 2023년 3월부터 교사가 담당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초등돌봄전담사에게 이관한다고 밝혔다. 새학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업무에 관한 ‘교내 전문가’로 역할을 하게 되며, 돌봄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초등돌봄전담사 중심의 돌봄행정업무 단일체계가 구축됐다. 이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전반에 관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원단체와 교사의 돌봄 및 행정업무 배제에 관하여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전담 행정업무 단일체계 수립을 위해 초등돌봄전담사 노조 및 교원단체 등과 30여 차례에 달하는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선제적으로 2018년 이전부터 초등돌봄전담사 전일제(8시간 근무)를 시행 했으며 2023년 3월부터 초등돌봄전담사에게 ‘초등돌봄교실운영활동비’를 지급하게 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돌봄 여건 조성을 만들었다. 이번 업무 이관으로 2023년 3월부터 초등돌봄전담사에게 ‘초등돌봄교실운영활동비’를 지급하여 초등돌봄전담사 전문
▲ 천안시 관계자가 8일 성거읍을 찾아 인허가 민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올해부터 인허가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비도심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 순회 안내’를 시행한다. 이번 시책은 비도심권인 18개 읍·면·동 인허가 절차가 궁금한 시민을 찾아가 개발행위·농지·산지전용·점용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각종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시내 대형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농경지에 무단 또는 기준치 이상으로 매립하거나 성토하는 불법행위가 만연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및 인근 토지주와의 마찰 등 다양한 민원이 유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다수 농업인들(토지주 및 경작자)은 성토 기준(H=2.0m 미만)을 제대로 알지 못해 관련법(국토계획법 등) 위반자로 처벌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다. 이에 시는 직접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함께 비도심지역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고, 불법 농경지 성토와 같은 불법 개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행위허가 없이 가능한 농지 성토 기준과 허가 절차, 불법에 따른 불이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지전용허
▲ 보령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로 지방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영환 위원장이 이끄는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 수립 지원과 방향 설정,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 지원 사업 및 규제 완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강영환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아이콘은 결국 기회발전특구이며, 현장인 지방에서 기회와 발전의 답을 찾을 것”이라며 새로운 정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정부 방침에 발맞춰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지정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전략국 제1호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신산업전략과를 필두로 하여 지방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든다는 각오로 지자체
▲ 천안시복지재단 정지표이사장과 ㈜디와이엠솔루션 존카마뇨주니어대표 및 임직원들이 8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오스트리아 기업인 보레알리스 그룹소속 (주)디와이엠솔루션은 천안시복지재단과 8일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간 2회 사회공헌 활동 공동 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공동 발굴 지원 등 기타 사회적 취약계층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새해 첫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에 함께해주신 디와이엠솔루션 존카마뇨주니어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복지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존카마뇨주니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필수요소이며, 디와이엠솔루션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보레알리스 그룹소속 ㈜디와이엠솔루션은 1992년에 설립돼 30여 년간 전선용 컴파운드
▲ 금산군 월동기 꿀벌 피해예방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월동기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꿀벌 사육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질병 방제, 사양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전국적인 꿀벌 집단폐사 및 사라짐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꿀벌응애 등의 질병 방제를 위한 약제 적정 사용과 천연 약제 활용, 물리적 방제 방법인 숫벌방 제거 등을 병행한 종합적 방제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한 벌군 육성을 위한 벌통 전기가온기 활용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꿀벌 사양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방제 및 사양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심포지엄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군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임원진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유보화 서울 성동구부구청장,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은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소회의실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임원진 회의를 가진 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지역 활성화’ 첫 발제에 이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이슈와 쟁점’ △목원대 권선필 교수 ‘일본 제도 비교, 국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을 좌장으로 박용근 전북도의회의원,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장, 전남 영암군청 김길남 주무관, 정순영 옥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양구군청 조인선 인구정책TF팀장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상생방안
▲ 논산시 행복한 동행&금강예술단, 뜻깊은 봉사 펼쳐…황실문화재단 이 석 이사장 함께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7일 논산오거리에서 조금은 ‘특별한’ 급식 봉사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이들은 관내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과 금강예술단으로, 2019년 8월부터 매달 2회씩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봉사와 공연 자리에는 황실문화재단의 이 석 이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으로서 조선의 민본주의를 곳곳에 전파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찾은 논산에서 따스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서로 돌보는 사랑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금일봉과 김치를 후원하기도 하는 등 봉사에 진심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들이 하루하루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는 근원에는 곳곳의 봉사자들이 뿌리는 이웃사랑과 헌신이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논산시민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밤낮없이 노력하겠다”고
▲ 부여군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올해도 안전한 급식 및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갑각류(조개),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 등을 통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하여 3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법으로는 30초 이상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항상 실천하고 조리 시에는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과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유치원, 대상으로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하여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부여군은 2018년
▲ 금산군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 기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 겨울방학 청소년영어캠프가 학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가생 안전을 위해 2회로 나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초교생 130명 대상 1기 교육을 진행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고교생 120명 대상 2기 교육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체험활동 △스마트 교육 △진로 및 인성교육 △레크레이션과 체육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해외어학연수를 대체해 국내캠프를 준비한 만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1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남은 기간 교육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학생 참여도가 높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정보화 역량 높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역 농업인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정보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월 9일 ‘SNS콘텐츠 디자인 개발 교육’, 10일 ‘라이브 커머스 교육(1기)’, 13일 ‘농업인 정보화 교육(기초 및 초급)’을 연이어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정보화 교육은 위의 3개 과정에 대해 총 66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36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온라인 시장을 통한 농산물 홍보ㆍ판매를 강화해 농가 소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지역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 분야는 언택트가 강조되는 사회분위기에 따라 급부상한 시장 영역으로, 시 기술센터는 지난해 해당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마케팅의 새 지평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역시 관련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며 농업인들의 적응성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사회가 고령화 흐름을 피하지 못하고 온라인 영농활동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