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16개 읍ㆍ면 대상으로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한다. 부여군은 관내 검진기관 부족과 주민들의 검진에 대한 관심부족 등의 이유로 도내 16개 시ㆍ군 중 암 검진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암 및 만성질환 등을 사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검진율을 높이고자 출장 검진을 계획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은 무료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만 40세 이상 위암, 유방암 ▲만 50세 이상 대장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취약계층 대상 전립선암 검진 및 성인병질환 등이고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 일정은 2월 ▲10일 규암면을 시작으로 ▲13일 은산면 ▲14~15일 부여읍 ▲16일 장암면 ▲17일 구룡면 ▲20일 외산면 ▲21일 내산면 ▲22일 옥산면 ▲23일 홍산면 ▲24일
▲ 곡교천 하천정비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곡교천 등 하천에 국비 1,615억 원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시민을 보호하고 친수공간까지 두루 갖춘 ‘명품하천 조성’에 나선다. 시는 곡교천과 삼룡천, 원성천 등 지방하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여가를 위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2020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곡교천 총 15㎞ 구간에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137억원을 투입하는 하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천안시 구간은 풍세면 가송리 일원 약 8㎞에 해당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호안(보축)정비 및 폭우 시 배수능력을 입증하는 통수단면 증대, 여유고가 부족한 교량 재가설 등을 통해 100년 빈도 홍수에도 끄떡없는 하천 정비를 시행한다. 또 풍세·광덕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관교 재가설도 이번 사업에 포함돼 추진 예정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곡교천 하전정비사업 완료 시기에 맞춰 사업비 80여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문화·여가공간으로 곡교천을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 내 제방도로와 산책도로를 포장해 자전거도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강유역환경청과 발 빠르게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로 구성된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은 부여군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 중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건축물 재난사고 제로화를 위한 건축물 안전 점검 및 안전대책 자문 등 건축물 안전 관련 전반전인 점검 및 자문 역할을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은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및 건축물 관리법 해체 허가(신고) 대상 건축물 현장 안전조치 자문 등 건축물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처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건축사의 자문을 받아 건축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을 위해 인명 및 재산 피해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가연성 천장재와 단열재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마감재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개방적인 구조는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가 빠르게 확산된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1층 주차장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폐지 또는 쓰레기 등 가연물 적치 금지 ▲건물 내부로 향하는 방화문 등 출입문 닫힘 유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평소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제사업우수사례 수상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과 협력하여 시행한 부여축협의 ‘하천부지 들풀이용사업’이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2022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5월 하천부지들풀이용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부여군, 농협경제지주가 참석하고 부여축협이 주최하는 조사료자원(들풀)이용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들풀이용사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전국에서 축산관련단체들로부터 사례발표 요청이 늘어 전국에서 사례발표를 하며 하천부지 들풀이용사업의 필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하천부지 들풀이용사업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문의가 늘어 전국 12개 조합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월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최한 축협 경제사업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들풀이용사업의 선구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여축협의 하천부지 들풀 이용사업은 2013년 부여군 하천부지 들풀베기작업 대행업체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어 2018년에는 부여군과 부여축협간 금강변 둔치 친수공원 경관개선 및 관리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들풀 생산에 들어
▲ 본동경로당 준공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본동마을회는 7일 심천면 단전리 629-1번지에서 심천면 단전리 본동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김민제 단전리 본동경로당 노인회장, 박찬용 이장 등과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등의 의미있는 준공식 행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심천면 단전리 본동경로당은 준공된 지 40년 이상이 넘는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 좁은 공간으로 마을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비 2억 1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동일한 부지에 건축면적 100.22㎡의 지상 1층 건물을 준공했다. 박찬용 이장, 김민제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낡고 노후한 단전리 본동경로당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신축돼 매우
▲ 천안시가 지난 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팀장과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팀장과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 담당 주선옥 차장을 초빙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와 요양등급 판정에 따른 서비스 지원 및 연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023년 변화되는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항과 읍면동 창구의 업무처리, 프로그램의 연계, 의뢰, 제공 시 유의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정리된 업무매뉴얼과 실무 지침 등을 통합돌봄팀이 안내했다. 천안형 통합돌봄에 대한 교육 진행 후에는 사업 추진 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당부사항으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발맞춰 촘촘하고 특색있는 천안시만의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멜로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충남교향악단의 수석단원 첼리스트 양선원과 오보이스트 이현옥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와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브람스의 ‘세레나데 제2번’을 연주하며,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영화 ‘시네마 천국’, ‘오즈의 마법사’의 OST를 연주한다. 또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엔니오모르꼬네의 영화 ‘러브 어페어’의 ‘메인테마’를 첼리스트 양선원과 지휘자 정나라의 피아노 연주로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된다.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오보이스트 이현옥의 협연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연주하는 등 다채롭고 로맨틱한 곡들로 이뤄진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
▲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100명을 돌파했다. 제도 시행 38일 만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인원은 100명으로, 3625만원의 기부금이 수납됐다. 하루 평균 95만원 가량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접수된 셈이다. 기부자 거주지를 살펴보면 충북도 내 거주자가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청주시 거주자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13명), 서울(12명), 충남(6명)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세종, 대전 각 2명 △경남, 전남, 전북, 강원 각 1명 등 전국 각지에서 기부가 이어졌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6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11명에 달했다. 기부자 명단을 살펴보면,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진행하며 증평군과 인연을 맺은 신승근 한국공학대학 교수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신 교수는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 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 천안지역 내 어린이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정부와 충남도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핀셋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충남도의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248개소에 난방비로 총 1억62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장애인·정신·노숙인·여성·다문화·청소년시설 등이다. 생활시설은 119개소, 이용시설은 129개소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1~2월 2개월 동안이며, 이용 인원과 생활·이용시설 등의 기준에 따라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75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난방비는 시설 운영비로 우선 사용 후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보육 환경 및 어린이집 운영부담 경감을 위해 단독예산으로 기존에 지원하던 난방비 지원금을 2배로 증액하기로 했다. 시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원 규모별 10개소씩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2월 한 달 난방비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기존 예산 1억6700만 원에서 1억67
▲ 작년 울어라열풍아 공연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8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12개 공연단체의 사업 신청서를 심의하여 6개 상주단체(옥천, 보은, 충주, 괴산, 진천, 증평)를 선정했으며 그중 옥천군이 1위로 선정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 증대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초연창작품 개발, 우수작품공연, 퍼블릭․자유기획․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1월 상주단체로 극단 청사(대표 문길곤)와 협약을 맺고 사업에 공모했으며, 협약에 따라 군은 공연장을 제공하고, 상주단체 극단 청사는 어린이 대상 뮤지컬(초연작품 2회), 울어라 열풍아(우수작품 2회), 군민 참여 연극(퍼블릭 1회)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군과 공연단체가 함께 노력해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작년에도 군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겠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은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5,543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영동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2명을 채용하고 지난 1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라며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 홍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요자 중심, 단계별·수준별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3년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창업아이템 발굴, ▲강소농(기본, 전문), ▲기초 농업과정 3개 과로 운영되며, 농업 창업아이템 발굴 및 기초 농업 과정은 각 과정별로 20명, 강소농(기본+전문과정)은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7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 실기 실습교육,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이어야 한다. 단, 기초 농업과의 경우, 홍성군 귀농·귀촌 예정자를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농업대학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해당 구비서류(입학지원서, 사진, 주소 확인 서류 등)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농업대학은 2005년 3월에 설립되어 그동안 약1,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앞으로도 농업인 및 군민들을 위한 농업·농촌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반영하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 용접화재 원인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건설 현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용접·용단 등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고 공사 현장 특성상 대피에 장애 요소가 많다. 또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건설 현장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현장에 남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천안시, 2023년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과 가족 183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은 드림홈스쿨(1:1 학습지원), 아이스크림 홈런(태블릿을 이용한 학습지원), 호비랑 나랑(홈스쿨링 교구재 지원), 자원봉사 학습지도, 가정학습지원(대교)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 수준별로 맞춤 지원한다. 아동 발달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학습기기와 학습 콘텐츠 지원으로 학습 능력·의지가 부족한 아동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서비스 지원이 아동의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며,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