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홍동면‘햇살배움터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성면마을학교 운영위원회’2개 단체가 2023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햇살배움터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성면마을학교 운영위원회’ 2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 아이들을 주민이 함께 돌봄으로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됐다. 공모 선정을 통하여 확보된 1억 6천만원의 예산은 운영비와 인건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과후 돌봄센터 7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마을돌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모사업은 충청남도가 정형화된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마을(민간) 중심의 자주적 돌봄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8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원로 20여 명을 초청하여 2023년 군정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군정정책 설명회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군의 발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그동안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전)도·군의원, 전)문화원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 대표 원로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원로는 “이재영 군수께서 지역원로들을 초청하여 군정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군정 발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충북선 철도 아래 증평읍 보건복지타운 굴다리 문제 등 위험에 노출된 주민 불편 사항들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꼭 개선하겠다”고 말했으며 “올해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원로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 활성화로 도시민 농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9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정기적으로 귀농귀촌에 관한 각종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 귀농귀촌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 자로, SNS 운영자 또는 관련 전공, 직종 경력자와 귀농귀촌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옥천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기반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전해 줄 예비 동네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계룡시 청년 모여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계룡시 청년들이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들을 직접 발굴·제안하여 계룡시 청년정책 수립시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시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기 위해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 기살리기에 나섰다. 청년네트워크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 및 수립 ▴지역 청년 간 정보공유 및 소통 ▴청년과 공공기관 간 가교 역할 등으로 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보다 효율적인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1기 청년네트워크 운영시 노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빈틈 없는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기 네트워크 운영 시에는 ▴취업교육 기회 제공 ▴창업자금 대출 및 청년창업가 지원 확대 ▴관내 기업 청년 할당제 ▴청년 교류공간 확보 등의 제안이 있었으며, 시는 주요 제안사항에 대해 예산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 홍성군, 2023년 이동 군정 설명회 마무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을 이끄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1월 26일 갈산면을 시작으로 2월 3일 구항면까지 하루 1~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한 2023년 이동 군정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주요 성과,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읍면 현안에 대해 이용록 군수가 즉문즉답하여 신뢰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방 시 현장에서는 ▲홍성읍 17건 ▲광천읍 14건 ▲홍북읍 11건 ▲금마면 16건 ▲홍동면 13건 ▲장곡면 19건 ▲은하면 16건 ▲결성면 7건 ▲서부면 16건 ▲갈산면 15건 ▲구항면 10건 등 총 154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업은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방문 건의하여 군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반드시 건의자와 현장에서 만나 건의자의
▲ 공주 월송동,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새로운 강좌 고고장구를 비롯해 드럼(기초, 심화), 기타 기초,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등 7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인기 있던 강좌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했으며 특히 악기 프로그램은 기초반을 운영하여 새롭게 도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었다. 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진석 영동 부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4세) 부군수가 이달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김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 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난계국악단 신년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등의 명품 문화 공연을 열고 있다.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적 위기를 맞아 군민 생활안정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친환경 교육행정을 선도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세종시교육청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9,389건(8.1%)이 증가한 124,976건, 학교별 평균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421건(5.4%)이 증가한 8,185건이다. 또한, 최근 이관한 전자문서량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이산화탄소) 발생량(데이터 1MB당 탄소 3.6g 발생)을 가늠해 보면 2020년 약 4.6톤, 2021년 약 5.5톤으로 1년 새 0.9톤(19.6%)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업 규모와 신설 학교 등으로 인해 매년 공문서 총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작년 공문서 현황 빅데이터 분석과 학교 공문서 생산 합리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문서 생산 양적 감축에 집중한다. 올 상반기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공문서 모니터단을 구성해 공문서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문량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굴·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
▲ 7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과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과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세종마을교사는 세종시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세종시민으로,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중 필수 연수 이수 등 재위촉 기준에 부합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자로, 총 81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3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 안내, 필수 연수주제 중 하나인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도 진행됐다. 세종마을교사제는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확대 요구가 높은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협력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의 날 운영 등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3명, 공공근로 사업 28명 등 총 26개 사업에 41명으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이 대상이며,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등 참여 자격을 확인하여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하여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 천안시와 한국기술대학교, ㈜케이티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면표시 유지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RoadEyes)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 노면표시 유지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RoadEyes)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즉시 도로에 적용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차선, 횡단보도 등 차량 또는 보행자에게 교통 규제와 지시를 표시하는 노면표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소통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안전시설이다. 특히 앞으로 가속화될 자율주행이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위해서도 노면표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광범위한 도로 노면표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상도 높은 위성사진과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화 점검, 분석 기술인 ‘로드아이즈(RoadEyes)’ 개발에 나섰다. 로드아이즈는 KT의 2022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작인 위성사진 기반 도시정비 인공지능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한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이미지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노면표시의 훼
▲ 영유아 코로나 예방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신규 변이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만6개월~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6개월~4세)는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진행되며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옥천군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열린가정의학과의원(수), 예인의원(목), 정소아청소년과의원(금)이며 요일제로 운영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다른 생백신이나 사백신의 동시 접종에 따른 면역 형성이나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다른 국가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증상 발생 또는 진단일부터 사망기간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 청양군-공주시 대표 캐릭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와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청양군 고향사랑팀은 지난 7일 고마곰을 청양으로 초대해 지역 간 교차 기부와 답례품 소개, 기부금 활용 방안 홍보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두 자치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여가 지난 현재를 안착의 분수령으로 보고 친근함이 돋보이는 대표 캐릭터 청양이와 고마곰을 앞세워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청양이와 고마곰은 기부 과정과 답례품 선정 모습을 시연한 후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이동, 방문객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청양군은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보낼 수 있다”라며 “두 자치단체의 대표 캐릭터가 홍보에 나선 만큼 활동에 걸맞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청양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공개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율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군민참여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며, 역량 있는 강사들이 만든 특별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3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4월부터 12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충효․선비 문화 체험학습, 베이킹 클래스 등 43개 강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계룡시, 다자녀 및 장애인가구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영아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의료기관(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김민정소아과)에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보건기구(WHO)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할 만큼 전세계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접종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서 사람간 또는 오염된 장난감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구토, 복통, 탈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무료접종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생후 6주부터 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가구 첫째아의 경우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에 한해 접종비가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음식은 완전히 조리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