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논의 ‘활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위원회 신규위원 소개 ▲먹거리위원회 2023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3개 분과(운영·공급·상생)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과별로 군민의 먹거리 보장 강화를 위해 월별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상진 민간 공동위원장은“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에서 군민 먹거리의 공공성 및 기본권 보장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먹거리위원회의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을 통해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및 지원
▲ 홍성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 공사장 일제단속은 대형 공사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개월간 이어진다. 소방특별사법경찰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건축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소방특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뤄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감리기준 위반 등 단속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임시 위험물 적정 취급 및 미승인 임시 위험물 여부 확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 야외 스케이트장 ‘시민 명예안전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 야외 스케이트장 ‘시민 명예안전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안전요원 위촉은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운영 중인 야외 스케이트장 이용자가 6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효율적 시설 관리를 위해 선발했다. 명예안전요원으로 선정된 시민 3명은 미숙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3년 만에 다시 열린 야외 스케이트장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이인면, ‘방방곡곡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이인면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방곡곡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명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초봉리와 목동리 경로당 등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을별 대표 도로명주소가 담긴 ‘방방곡곡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 사용하는 도로명주소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어려워하는 지역민들이 많아 농한기를 이용해 각 마을별 자연 부락명에서 유래된 도로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명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지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인 지명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알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보건소,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연중 지원…부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진단이 어렵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이 지원기준에 만족해야 한다. 성인 환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200% 미만이어야 한다. 소아청소년(만 18세 미만) 환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30% 미만으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 질환은 크론병, 만성신부전증 등 1,189개로 지난해보다 42개 질환이 추가됐다.해당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나,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
▲ 홍성군, 충남 최초 ICT 기술접목 AI로봇 활용 치매예방관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치매안심 AI로봇 피오’를 도입한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AI로봇 피오’교실은 충청남도 내 최초 도입하는 ICT 기술을 접목한 인지강화 교실로써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에게 교안과 강의 등 기존의 인지 활동에서 벗어난 새로운 활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일 담당자들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AI로봇 ‘피오’와 함께 하는 인지강화교실은 12회기 동안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AI로봇(앵무새)의 성장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부화시키고 키우며 정서, 운동, 미술, 언어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활동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피오’의 성장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애착과 교감이라는 긍정적 정서 자극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지활동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1.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지난 6일 이필영 씨 농가를 방문해 재배 시기별 주의사항에 대해 지도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하늘그린 멜론’ 4,400주가 지난 3일 첫 정식 됐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2) 씨가 지난해 12월 파종해 일반적인 재배보다 30여일 빠르게 정식했다. 멜론 재배경력 20년차 베테랑 농업인인 이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3.3ha)을 관리하며 심는 시기를 총 5차례로 나눠, 2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 차례로 정식한다. 5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두 달간 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규모는 110농가 57ha이며 주 정식시기는 3월 초·중순 경이며 5월 초 첫 수확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과육이 부드럽고 16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 천안 수신멜론을 맛볼 수 있다. 이성옥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멜론 정식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이상기온에 의한 저온 피해를 받지 않고 재배할 수 있도록 보온 관리 등 정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28일까지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신청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한 후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24시간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선정 대상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직장(사업장)을 청양에 둔 사람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5가지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있는 사람이다. 단, 검진 시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자로 판정되거나 현재 대사증후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 기간 중 공복 상태에서 3회(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사업 기간 대상자에게 대여된 스마트워치는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마치는 경우 그대로 지급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반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전문가들의 맞춤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 외에도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과제와 그에 상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눈에 보이는 변화 만들어 낼 것”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적극 행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들어 공직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도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품고 있는 공주시의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고 또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관광특구로 조성, 공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관광산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한옥마을과 고마센터 인근에 조성될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백제문화 체험마을을 비롯해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콘도 등 교육과 놀이형 체험, 상설 공연 등 백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한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 청양군, 군수-간부 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청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군민 행복을 위한 신속 정확한 업무추진에 집중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김 군수와 부서장들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안 업무계획 보고와 점검, 민선 8기 충남도정 과제와 대응, 그를 위한 실행력 확보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한 뒤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성과계약제는 1년간 업무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군은 2013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왔다. 올해 들어서도 연초부터 1차 부서별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사전 면담을 거쳐 이날 3차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두 102개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 계획 수립,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관광브랜드 확립과 차별화된 관광 홍보 마케팅,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완전한 푸드플랜 기반 구축,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강력 추진, 청양사랑기부금 3억 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를
▲ 협약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 전문헬스센터 3개소와 ‘2023년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묵 보건소장과 전문헬스센터인 베어짐, 더에스짐, 다름핏 등 3개소 대표가 참석해 비만 대상자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비만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관내 전문헬스센터 16개소에 사업을 안내해 그 중 9개소에서 신청을 받았고,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3개소(△예산읍 베어짐, 더에스짐 △삽교읍 다름핏)를 선정했다. ‘2023년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사업’은 비만대상자(△만 16∼50세 예산군민 △BMI 28, 체지방률 32% 이상 △대사증후군 환자 및 건강고위험군) 중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족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헬스센터와 연계해 일대일 개인운동지도, 영양 및 운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헬스센터 연계 비만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1821명으로 지난해보다 66명이 증원됐으며, 예산액도 지난해 64억원에서 올해 68억원으로 약 3억4000만원 가량 증액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업의 전문성·체계성·안정성 확보를 위해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예산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며,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경로당 깔끄미를 비롯해 학교교통도우미, 노노케어 등 35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천해수욕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대천해수욕장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평일에는 평균 2만4000여 명, 주말에는 일 평균 3만6000여 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며, 2월 첫째 주말 이틀 동안 7만5975명이 다녀가 누적 관광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축제인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또한 시는 현재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 운영이 마감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안전·친절·청결·질서·테마가 있는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2019년부터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신축 예정 기숙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의 기숙사 신축을 위한 군계획시설(학교)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계획시설 중 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전 토지이용계획(건물배치계획포함)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기숙사는 건축면적 750㎡, 연면적 4700㎡의 212인을 수용하는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4인실 정원의 노후기숙사를 리모델링으로 2인실로 변경해 감소하는 기숙 인원을 신축 기숙사로 충원하는 사항이며, 오는 2024년 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화상병 의심궤양 예찰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가관리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겨울철 의심 궤양에 대한 예찰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 빗물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하게 증식되는 것이 특징이며, 화상병에 감염되면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마르다가 고사하게 된다. 화상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월동처인 궤양을 철저히 제거하는 방제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궤양이 있는 가지를 제거하려면 궤양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며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도 수시로 소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은 화상병 발생 지역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3월 중 관내 사과·배 농가에 총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