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새마을부녀회 전국 종합평가 '우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2022년 전국 시군구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자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228개 새마을부녀회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종합평가라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주민돕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희 회장은 “한 해 동안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 실천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민홀에서 ‘산불방지 다짐 결의대회’를 펼치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3~4월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있으며, 코로나19 완화 등의 영향으로 휴일과 주말 입산자 증가가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산불 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본청과 1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에 나선 아산시는 △산불방지협의회를 통한 산불방지대책 마련 및 산불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산불감시 카메라 신규 설치 및 노후 산불 진화 차량 교체 △산불 진화 장비 구매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1명과 산불감시원 122명을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파쇄)사업 추진 등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
▲ 당진시 스마트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20 일원이며 스마트팜 규모는 2동으로 각 8,960㎡, 7,200㎡ 규모로 원예 단지 내에는 열공급시설(공기열냉난방시설), 용수시설(지하수관정, 정수시설), 미스트기, 저온창고, 프리바 환경제어가 설비되어 있으며 지게차, 리프트기, 선별기, 무인방제기와 같은 농기계도 지원해준다. 시설물 사용료는 창업농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농가별 단위면적당 농작물수입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1984.1.1.~2004.12.31.)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계약 전까지 당진시에 전입 신고해야 한다.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선정되면 딸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계약일로부터 3년간 재배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접수(우
▲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7일 선문대학교에서 출범식을 열고 역사적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식이 열린 2월 7일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22일째 되는 날로,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이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의 의미를 담았다. 박경귀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정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는 전국 어디에나 있지만, 추첨에 의해 선발된 일반 시민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주도하는 위원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 아산시정은 주권자인 시민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37만 아산시민의 주권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참여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복지분과 시민위원에 위촉된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은 “평소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아 지원했다”고 말했고, 방과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교육분과 시민위원은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아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안전분과 시민위원으로 위촉된 한 시민은 “아산의 가정주부로서, 집안이나 집 밖이나 안전한
▲ 롤러경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및 ‘2023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유치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유치가 확정된 3개 대회(7월'코리아 인라인하키대회', 10월'대한체육회장배 인라인스피드대회', 11월'문체부장관배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를 포함해,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절반가량인 5개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전국 롤러종목 특화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성과는 우수한 최신 인라인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시와 시‧도 롤러연맹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향후 추가 전국대회 및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닦았다. 특히 롤러종목 특성상 경기장 트랙 적응기간이 필수여서, 통상적으로 대회개최 전 선수단이 사전에 지역을 방문해 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3월말 회장배 인라인스피드 대회, 4월 국가대표 선발전 두 대회를 포함해 선수단이 약 한달 가량 머무를 예정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8억 4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롤러종목, 국가대표 선발전 같은 지역 장기 체류 우수대회를 적극 유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할 창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단기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 및 성장을 도와줄 창업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창업·창직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컨설팅과 후속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전문 업체는 교육 등 역량강화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의 수준별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기간은 9개월이며, 창업자의 수준 진단 및 목표 설정을 돕고 이에 따른 맞춤형 창업 교육·컨설팅·멘토링 등을 제공하면 된다. 도와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청년들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행정업무를 도와 창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중간·최종 성과평가를 통해 창업자가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히 제시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투자자를
▲ 차이나는 카운슬러 참여자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청소년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차이나는 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기 발달 및 특성, 위기의 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 청소년의 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봉사자 또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저녹스(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22대(저소득 2가구, 일반 20가구)며 지원 대상은 일반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대당 저소득층 60만 원, 일반 10만 원으로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예산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이 된 경우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보일러 교체, 신규 설치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통해 난방비 절약과 대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군민분들이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저녹스 보일러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내 농장 13곳에서 전체 1,100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5평)~19.8㎡(6평)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농장 8곳에서 전체 4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20평)이내로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 원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농장 개장일에 맞춰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참여해 현장 텃밭교육을 진행한다.
▲ 교육받는 군청 직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군민중심·감동행정’을 기치로 내건 단양군이 친절 아카데미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에 대해 전방위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됐다. 군은 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 신규 직원에게 다양한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을 공유하고 전략 학습을 통해 친절한 군정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월 진행되는 강의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신뢰를 주고 마음을 얻는 친절의 좋은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친절 아카데미 교육 일정은 2∼11월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월 1∼2회 운영되며 2∼3월을 제외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2∼6월까지는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되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군 산하 공무원 등 25개 부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8일 ‘닐리리 만보 걷기동아리’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동아리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걷기동아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소는 건강 걷기 활성화 및 걷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닐리리 만보 걷기 동아리 외에 8개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또한 32개의 챌린지를 운영해 총 2만 3백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의 걷기실천 통계를 활용해 매달 우수 동아리 1개 팀 및 연말 일년 동안 걷기 우수 동아리 3개 팀을 선정해 회원 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아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걷기실천율 향상을 도모하며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닐리리만보 걷기동아리’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5인에서 20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닐리리만보 걷기동아리’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유지와 면역력을 기르는 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 등 시민 건강을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관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선정과 방제시기, 예찰 홍보 등 방제체계를 점검했다. 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는 사과·배를 재배하는 관내 540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 후 화상병 발생 시 방제확인을 위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별다른 치료약이 없어 사전방제와 적극적인 예찰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드리며, 의심주가 발견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괴산소방서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송인헌 군수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20세에서 75세의 농업을 경영하지 않거나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과 농업경영체 최소 등록기준의 2배 규모까지 참여가 허용되는 도시지역 거주 은퇴자, 주부 청년 등이다. 1차 모집이 끝나고 3월31일까지 2차 모집을 하고 있으며 도시농부 교육 계획과 연계해 추가모집 예정이나 괴산군은 당초 계획인 연인원 3,000명(참여자100명)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된 도시농부는 인력풀을 형성해 대학찰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과수 등 특정 기간에 몰리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농 현장에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민관의 협력의 계기가 된 이번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상현 소방서장 및 신연종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노동력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형
▲ 출생 시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출생부터 양육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임신 준비부터 육아까지 출생 전반에 대해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난임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난임 판정을 받은 경우 한방 치료비 등을 지원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의 임신 준비를 돕는다. 또한 임산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엽산제 및 철분제, 산전검사비 지원과 전문 강사로부터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도 발급한다. 국가 정책으로 지원받는 부모급여,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외로도 당진시는 출생지원금으로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500만 원, 넷째아 이상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육아용품 교환권 10만 원과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카시트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축기 대여 정책 및 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등 7개소에 유아차, 카시트, 장난감 등 육아용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살균기를 비치했다. 특히 소아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서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5가지(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총 6개월간 진행되며, 혈액검사와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판정·등록한다. 군은 서비스 시작 후 중간검사와 사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분석 및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평가해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가 용이해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며, “지역주민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