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축제위원회가 괴산군 전국가요제 명칭을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6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신규 개최 예정인 괴산군 전국 가요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에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괴산군과 잘 어울리는 가요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기로 했다. 명칭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18시까지 괴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초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장려상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2023년 지방상수도 요금 인상분을 전년도 수준으로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매년 인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고금리, 지속적인 물가상승, 급등한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방상수도 급수 지역 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수도 요금 인상분을 감면해 지난해와 같은 상수도 요금을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감면 조치로 보은군내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는 모든 1만 89가구에 6개월간 약 1억 53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별도의 신청 없이 2월부터 7월까지 일괄 요금이 감면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지방상수도 요금 현실화가 절실하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며“금번에 시행하는 상수도 요금 감면을 비롯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16일까지 화재위험등급이 높은 육거리종합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2명의 사상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의 터널 재질과 전통시장 아케이드 플라스틱 재질이 유사한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최근 상당구 중앙시장과 분평동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청주시와 관할소방서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한국소방시설관리사 소속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점검 외에도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화 가능한 소방시설의 구비 여부 및 작동상태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장애가 되는 적치물도 집중 단속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상인회에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 번의 화재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자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3월 7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75세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 등 총 2개 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원예, 음악, 만들기,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프로그램 웹코트(Web-cot)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환자 진단 시 조호물품 및 배회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환자에 월 3만 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
▲ 톡톡 두드림 카카오톡 채널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톡톡 두드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채널은 언제 어디서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정보, 소식들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종합사회복지관 이용과 관련한 기본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의 담당자가 빠르게 답변을 처리해 복지관 이용 문의 및 궁금한 사항 등을 카톡과 댓글로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 복지관 채널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톡톡 두드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입력’ 또는 ‘채널 QR 바코드’를 찍으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복지관 카톡 문의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윤민철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이번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시민들의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접할 수 있도록 채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민간인 정기수당 신속지급’이 시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수당을 정기 지급일 당일 오전 9시 이전에 지급하는 것이다. 시는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기초생계급여 ▲기초주거급여 ▲아동수당 ▲신생아 출산지원금 ▲참전유공자 보훈수당 등 약 100여 건, 150억 원의 수당을 매월 6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급일 오전 9시 이전에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재정 집행 부서인 회계과를 중심으로 담당 부서, 서산시청 농협출장소가 협업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수당 관련 민원도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일 처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A씨는 “그동안 정기수당 지급일이 되면 수당이 정확히 입금되는 시간을 몰라 여러 차례 돈을 찾으러 은행을 방문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는 은행에 가기 전에 이미 수당이 들어와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1월 현재 과세대상 차량 86만 5,480대의 41.8%인 36만 1,440대의 차량이 676억원을 연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차량 35만 8,660대, 납부액 669억원 보다 차량 대수는 2,780대, 금액은 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42.5% 보다 0.7%p 감소한 것으로 10대의 자동차 중 4대가 연납을 이용했다. 도민들은 이번 연납을 통해서 59억원의 절세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매년 세테크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세 연납은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공제율로 얻게 되는 절세 효과와 편리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5.27% △6월 3.53% △9월 3.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 위택스를 통해 신청 납부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는 절세 효과를 누리고 자치단체는 지역 살림에 쓸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새로운 도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대 핵심과제는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건설사업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서산 시청사 건립 기반 마련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본계획 수립 및 입지 선정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항구적인 자연재해예방 하천정비사업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 낳기 좋은 서산! 추진 등이다. 시는 지난 6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핵심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단장을 중심으로 과제별 T/F팀을 구성해 핵심 과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받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통과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한다. 현재 추진중인 5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노후․협소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산 시청사 건립 기반을 마련
▲ 충주시, 저탄소 실천 생활원예 텃밭 교실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생활실천 생활원예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 베란다 텃밭 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운영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4회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직장인 및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상자 텃밭 실습(상추, 토마토 등 엽채류),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비료제조 및 사용법, 베란다 병해충 방제법, 알면 도움이 많이 되는 텃밭 상식, 텃밭 해충 관리, 베란다에서 잘 자라는 채소, 텃밭 지양작물, 토양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원예 텃밭 교육이 충주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농업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지난해 12월 수청동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혹시 모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감염 의심목 제보 등 협조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해당 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하며 빠르게 증식해 소나무의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게 되며 치료 약이 없어 감염 시 100% 고사시킨다. 지난해 12월 수청동 863-5번지에서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확진됨에 따라 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2km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감염목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한 만큼 시는 시민들에게 △위에서 아래로 고사가 진행되거나 △솔잎이 아래로 쳐지는 의심목을 발견할 시 산림보호팀 또는 안전 신문고 등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학조사로 실시하는 관내 화목보일러, 목조주택 현황 조사와 감염목 등의 목재를 파쇄하는 소음 발생 시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당진시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청주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100,994개소다. 조사 항목은 ▲ 사업장 운영 장소 ▲ 사업체명 ▲ 사업장 대표자 ▲ 소재지 ▲ 창설년월 ▲ 사업자 등록번호 ▲ 조직형태 ▲ 사업의 종류 ▲ 종사자 수 ▲ 연간 매출액 총 10개 항목이다. 청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전화 및 인터넷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 예정이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 하에 진행하는 조사로,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정부의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자는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조사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사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
▲ 군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에는 뇌혈관질환(뇌졸중,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있으며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신증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하다. 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453명을 지원한 바 있다. 검사항목은 고혈압 6종(지질검사4종, 미세단백뇨, 안저검사), 당뇨병 7종(지질검사4종,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안저검사)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과 지속적인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 대응 홍보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 발생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보건소, 2022년 걷기활동 우수시민 시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걷기활성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내 올바른 걷기지식 보급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추진한 걷기활성화 사업 ‘워크온’활동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이 감사패는 개인 3명, 단체 1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3명은 워크온 내 모든 과제(챌린지)를 성공하고, 전체 참여자 중 누적 걸음 수 상위권 성적을 거둔 이들이다. 단체수상은 의림지동 바르게 걷기반이 받았고, 이들은 걷기지도사 교육 아래 42차례 걷기활동, 다함께 걷기대회 참여 등 다양하게 활약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온 사업은 지역 내 걷기를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금년 사업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청주시, 에너지 절약하고 인센티브 받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실천 제도이다. 인센티브는 현금, 그린카드, 청주페이 등의 형태로 연 2회(6월, 12월) 지급된다. 연간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직접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9,456명에게는 1억 5천여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2021년 2,883톤에서 3,713톤으로 28.8%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하다”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도시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아서 랜상 살라일라 필리핀 산타리타시장, 메르세디타 브나오브라 카레온 부시장, 산타리타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신뢰와 평등을 원칙으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일손 부족 등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협약을 추진한 후 계절근로자를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제 협약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