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에는 국비 확보액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9조 589억 원보다 9411억 원 많은 10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등으로 잡았다. 또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 등 민선8기 가시적 성과 창출 △2023년 국비 확보 주요 도정 현안 사업 적기 추진 △수시 배정 사업 정상 추진 △공모 사업 체계적 관리·추진 △지난해 정부예산 미 반영 사업 관리 등도 기본 방향으로 내놨다. 목표별 주요 사업 및 내년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는 △바이오매스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42억 원 △탄소중립 바이오 가스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5억 원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
▲ 소수면지 편찬위원회 발족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이 지역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면지 편찬을 추진한다. 소수면은 지난 7일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소수면지편찬위원회(이하 편찬위) 위원을 위촉하고 면지 편찬을 위한 제반사항을 토의했다. 편찬위는 이날 면지 편찬을 위한 위원장 선출, 사업의 범위와 내용, 편찬기금 모금방안, 추진일정 등 단계별 세부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영윤 소수면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소수의 역사문화 총서이자 백과사전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면지가 편찬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면지가 순조롭게 편찬 될 수 있도록 자료수집 등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면서 “편찬위원들을 비롯한 면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편찬위원들은 “소수면의 역사와 마을별 문화유산, 선조들의 생활상, 지역인물 등 소수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현황을 집대성한 면지가 다음 세대와 더 나은 소수의 미래를 위하는 자긍심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편찬위는 2023년 중 면지 편찬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청주가로수서관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원화 전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그림책 원화를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은 생일 파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주인공 해럴드에게 처음으로 생일 파티가 열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다. 미디어창비 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관 2층 로비에 전시하며, 가로수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생일파티에서 생긴 기적을 보고 도서관 이용자들도 진정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농지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농지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령시 농지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지위원회 농지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농지위원회 위원과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지위원회의 실무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처리 능력 배양과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농업정책과 농정팀장의 2023년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농지114 대표 김영남 교수를 초빙해 농지위원회의 기능,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요령, 농지 민원사례 소개 등을 강의했다.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신설된 보령시 농지위원회는 동지역 농지위원회와 각 읍·면 지역 농지위원회 등 12개 위원회가 설치됐으며, 자체적으로 매달 2회 운영 중이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 위원회별로 10명에서 15명 사이로 구성됐으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등을 주 역할로 한다. 시는 농지위원회 운영으로 편법 농지 취득 및 부동산 투기 근절, 실경작
▲ 최민호 세종시장,“튀르키예 강진피해 지원 강구”지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라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은 2018년 9월 세종시가 주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도시 간 국제기구다.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조례안·동의안 등 61건 심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간 제34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처음으로 진행하며, 13일과 20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9명이 발언대에 올라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해야 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는 올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충청남도의 더 높은
▲ 충남교육청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7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에서는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191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는 2월 7일, 4월 11일, 7월 11일, 9월 26일, 11월 28일에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일상생활 속 특별한 나눔이다.”라며, “올해도 도내 교육공동체가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과 함께 성장할 청년인재 찾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청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도제 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에 관련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을 고용 매칭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는 청년인재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청년에게는 창업 전 경험을 통한 창업 시드 적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인 미취업청년(만19세 ~ 만 39세 이하)으로 오는 20일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최종 50인에 선정되면 참여 기업과의 고용 매칭이 이어지며, 근로계약 체결일부터 최대 2년 간 인건비와 주거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직무교육과 멘토링, 우수기업 탐방 등 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2년 뒤 근로계약이 종료된 청년이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을 창업하면 후속 인센티브는 물론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예비창업패키지 가산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국비 2억여 원을 포함해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편 시는 6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 김기웅 서천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도시락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7일 김기웅 군수가 직접 주재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실시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번 간담회는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업무 추진상황과 매년 달라지는 민원행정제도를 공유하고, 민원 현장 업무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격의 없이 나누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깊이 공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대처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일 이상 소요되는 법정 민원 308종에 대해 처리 기간을 30% 이상 일괄단축 처리하고 있다.
▲ 금연!! 청주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이 도와드립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금연 상담뿐만 아니라 행동요법 지도,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6개월 내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관할 구 보건소로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청주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수동) 총 5개소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빨리 금연을 선언하고 결심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지름길인 만큼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시도자가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헌혈 장려를 위한 상품권 지급 개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불안한 혈액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헌혈장려 상품권 지급’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시 소재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코로나19 이전(2019년) 대비 2022년 말 기준 청주시 헌혈자 수가 약 1만 명 가량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 위기가 심각해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 보건소에서는 헌혈장려를 위한 조례 제정, 헌혈참여 시 상품권 증정,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헌혈 캠페인, 시내버스 홍보 등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헌혈장려 상품권 증정사업은 작년 2천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서, 졸업기간 학교폭력 예방 선도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2월 8일부터 3일간 금산 읍내 3개 고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금산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홍보활동은, 졸업식을 앞둔 각 고등학교 정문 앞에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가시적 홍보와 더불어, 야간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학생들이 참여하는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도 활동 중에는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 전동킥보드 동승·무면허 운전 단속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소속의 한 학생은 “수능 직후 경찰관과 함께 합동 선도·보호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긍심을 느껴 이번 활동에도 참여하게 됐다” 고 밝히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성강제 서장은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금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며, “금산교육지원청과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과 협업으로 지역 청소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7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7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8과목 314명, 장애 3과목 3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100명(31.5%), 여자가 217명(68.5%)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2.7%p 증가했다. 응시자 성적조회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규 임용교사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콘텐츠 연수 및 집합연수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도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한다.
▲ 충남도, 해양 신산업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3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가의 미래는 바다에 있고, 21세기는 해양의 시대라고 할 만큼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해양수산분야 기반시설 확충 △서해안 해양관광 거점 육성 계획을 밝혔다. 먼저,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방안으로는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와 인증지원센터, 해양치유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언급했다. 서천에 들어서는 산업화지원센터와 인증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각각 2024년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47억 원과 250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는 태안에 34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도는 이 시설과 연계한 해변길워킹, 해변요가, 바다명상 등 해양
▲ 촉구서 강준현 국회의원에게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현옥‧김효숙‧안신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를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은 6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제출하고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23%가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정액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세종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혜택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부족한 교육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이 완성되는 오는 2030년까지 보정액 교부 기간 연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신일 의원도 “안정적 보정액 확보를 위해서는 보정범위의 하한선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