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보건의료원과 군내 위탁의료기관 11곳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다.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를 정도로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20~60%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 23)을 1회 접종으로 질병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만 65세 미만인 사람이 백신 접종 경력을 가진 경우에는 접종한 날로부터 5년 경과 후 다시 접종받을 수 있다. 본인의 접종 경력을 확인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 통합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공급(배송)업체 및 영양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위생안전 관리 및 전산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강화 및 배송 및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 전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수수료 제로화, 지역산농산물 차액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학교급식 지원정책을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은 학교급식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만큼 학교급식에서도 예산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많이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2023년도 노암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대상은 도안면 노암리 23-1번지 일원 노암1지구는 2월 8일 도안 뇌실마을 경로당에서, 도안면 노암리 101번지 일원 노암2지구는 도안 행갈마을 경로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노암1지구는 노암리 23-1번지 일원 382필지(41만9천㎡)이며, 노암2지구는 노암리 101번지 일원 445필지(53만7천㎡)이다. 증평군은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다음 달 중 충청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증평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며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중인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영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용역은 청년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구축 및 영동군형 스마트팜 실현을 하고 영동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조성될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온실 1개소(7000㎡)와 교육 운영 지원센터 1개소(600㎡)가 들어선다. 주차장 등 광장을 포함해 총 1만3000㎡ 규모로 조성된다. 영동군은 이곳에서 품질이 우수한 작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유통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미래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농업과 관련된 대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지구적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스마트팜의 대두와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현하고자 이 용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인구 증가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인구는 2023년 1월 기준 3만7312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729명(증가율 1.99%)으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증평군은 청년인구(18세~39세)가2023년 1월 기준 9,585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0명(증가율 1.48%)이 증가했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년 동월 대비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증평군만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증평군에서는 인구와 청년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관내 기업체·군부대·대학생 대상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주택 건설, 청년광장 조성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증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입축하금 5만원(지역상품권)과 아기 탄생 시 아기띠 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 증평군은 정주인구는 물론 지역 경제의 활
▲ 공주시 민관학 로컬포럼, ‘로컬 전환, 지역에게 묻다’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민관학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로컬 전환, 지역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주시청년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주최했다. 포럼은 지역력 향상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상생 협력 방안을 탐구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자발적 주민 참여 및 역량 향상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로컬 과제와 지역사례 발제를 시작으로 리빙랩을 통한 지역의 변화, 농촌미래 혁신과제, 지역청년 성장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로컬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현상을 진단하고 공주 중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역할을 도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기후환경변화 등의 핵심이슈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며 “충청남도의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전략과 로컬 중심의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읍면 연두순방 유치기원 퍼포먼스(심천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7일 주요간부회의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에 총력전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세계국악엑스포 유치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다”라며 “5개월 남짓 남은 국제행사 최종 승인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개최 계획을 승인했고, 이달 기획재정부 심사와 3월∼6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책성등급심사를 거치면 오는 7월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정 군수는“심사자 관점에서 냉철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다”라며 “엑스포 유치 준비 과정 등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읍면 순방때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열망을 재확인했다”라며 “열망하는 영동군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유치 활동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현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라며 “엑스
▲ 괴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정기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일 괴산군자율방범연합대 회의실에서 ‘괴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인태 괴산군청 안전정책과장, 조관식 괴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 자율방범유공자 표창 수여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관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치안취약시설 순찰같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11개 읍‧면, 19개대, 524명 대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야간 순찰활동 및 교통정리 보조,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유지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업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괴산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시, 정보통신기술 활용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이 마감되는 대로 2월 말부터 보건소 1차 방문 검진을 시작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19~59세 관내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스마트폰 소지자이면서 모바일 앱 설치와 사용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QR코드 연동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보건소 3회 방문 검진(혈당, 혈압,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검사)에서 영역별 전문인력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는 상담 시간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대표공약인‘교육복지천국’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군은 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16개소에 ‘차량운영비’를 월 40만원씩 확대 지원하며, ‘특별활동비’를 월 25만원에서 75만원까지 현원별 차등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 특별활동: 표준보육과정 외에 진행되는 연령별 활동프로그램 또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 추진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스터디카페, 커뮤니티센터,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4년 중순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도내 최초로 진행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금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 개정 후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2배로 확대해 중학생은 연간 14만원, 고등학생은 연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지 거주 학생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고등학생 중 학교 반경 2km 이상 지역에 거주하고 학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 비료가격안정(무기질비료) 지원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653톤의 무기질비료를 지원한다. 비료가격안정(무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안보 확보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가격상승분의 80% 지원해 무기질비료 원자재 확보와 비료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농업협동조합, 지역축산업협동조합, 품목농업협동조합을 통해 12월 10일까지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사업대상자의 최근 3개년 무기질비료 평균구매랑의 95%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 등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료가격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소진으로 조기마감이 우려됨에 따라 예산 추가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청소업무 종사자 정기안전보건 교육을 9일 맑은누리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청소업무에 종사하는 운전직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교육은 청소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종사자는 분기당 6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며 “교육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18대 임원 선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11개 단체 회장단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여성단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결산 및 단체활동 보고, 제18대 임원진 선출로 이뤄졌다. 신임 임원진은 회장에 여성자원활동센터 김성순, 부회장 3·1여성동지회 오명옥, 부회장 공주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윤경자, 감사 재향군인회 유서경, 감사 자비봉사회 홍선희, 총무 뉴공주 로타리클럽 최혜원이 선출됐다. 신임 김성순 회장은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며 “시와 관계 기관·단체와 소통하는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15개 단체, 2,0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3·8 여성의 날 행사, 여성 리더 프로그램 운영, 김장봉사, 양성평등 기념의 날 행사,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예산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의치(틀니) 보철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시기를 놓쳐 이로 인한 치아 손실로 음식물을 씹는데 불편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와 만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심한장애인이며, 시술기관은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과거 보건소를 통해 국가무료의치 지원을 받았거나 보험적용을 받아 7년 이내에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관내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 후 의료급여 틀니 대상자로 등록‧신청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의치(틀니)보철 시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올해 보건소과 협약을 맺은 관내 치과는 총 21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 공공심야 약국으로 지정된 증평읍 중앙로 성가약국(증평군 첫번째 지정약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심야 약국에 ‘성가약국’이 지정되어 2월부터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심야 약국 지정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간대인 심야시간대와 휴일에도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 복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특히 ▲ 의약품의 명칭과 용법ㆍ용량 ▲ 효능 및 효과 ▲ 저장 방법 ▲ 부작용 ▲ 의약품 판매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약지도가 이뤄진다. 공공심야 약국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다만 약사 업무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2회의 자율적 휴무를 허용)증상에 맞는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여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증평지구대에 약사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심야 운영시간 동안 해당 약국 인근 지역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공공심야 약국 운영으로 늦은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