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부터 인원충원시까지“남녀노소 건강플러스 순환운동교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규대상자 우선으로 20세 이상 65세 이하 제천시민 주중반 48명, 직장인 야간반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전 전화접수 후 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를 받는다. 이 교실은 야간반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주 2회씩 3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며 수업 전, 후 효과 비교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현재 건강물품대여, 영양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알찬 건강 정보들을 알려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 6일 개최된 찾아가는 가곡면 군정 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3 찾아가는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6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7일 단성·대강면, 8일 매포읍, 적성면, 9일 영춘·어상천면, 10일 단양읍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처리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여부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 단체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다. 데이비스컵은 13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4일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복식)의 승리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권순우(당진시청)선수가 다비드 고팽을 2대 1로 승리한데 이어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단식에서 베리스를 2대 0으로 꺾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홍 선수는 “앞에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국의 테니스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데에 우리 시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치아건강꾸러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주는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또는 학령기 아동의 가족 및 단체에서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역 내 5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가족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체험 용품은 △내 입 속 구강 상태를 볼 수 있는 덴티노트 △아이와 부모가 같이 놀이할 수 있는 치과 놀이기구 키트 △숫자로 배우는 치아맨 놀이책 △색칠공부 등 총 4종으로 가정에서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용품은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동화책 대여, 칫솔질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칫솔질 기록부, 칫솔질 수첩 등으로 구성했다. 대여 기간은 보육시설은 최대 2주, 가정은 1주이며 희망 가정 및 보육시설은 방문 및 전화 접수신청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이 됐을 때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흥미로운 체험을
▲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수강생을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3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25회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추진한다. 또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가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인상 예정 공공요금에 대한 동결․감면 및 인상시기 이연 추진 등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4%대의 고물가 상황이 이어진다는 전망 속에 정부에서 관리하는 요금(전기․가스 등) 인상 뿐 아니라 전국 125개의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충북 또한 11개 중 6개 시․군에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이에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상․하수도 및 종량제봉투 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연초부터 각 시․군 부단체장을 직접 면담하여 요금 동결․감면 및 인상 시기 이연 등을 요청해왔고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당초 상반기, 하수도요금 인상 예정이었던 괴산(전년비 12.5%인상)과 제천(인상률 미정)은 요금동결, 상수도요금 인상 예정이었던 보은(전년비 9.8%인상) 및 제천(전년비 8%인상)은 감면(3~6개월)을 추진하고, 영동(전년비 7.8%인상)은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이연해 물가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인상 검토 중인 진천과 음성에 대해선 추후 공공요금 안정화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충북도 관리요금(시내버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최근 야생동물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농가에 가구당 연간 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보상은 ‘태안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및 피해보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대상은 야생동물에 의해 관내에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다. 단, △피해보상 산정금액이 5만 원 미만인 경우 △피해 예방시설 등을 지원받은 농경지에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각종 법령 등에 의해 경작이 금지된 곳에서 재배한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같은 경작지에 대한 피해보상금 지급은 연 1회로 한정된다. 군은 △피해면적과 피해면적 내 피해율 △작물별 단위 면적당 소득액 △파종·중간·수확 단계 피해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상금을 산정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현장을 보존한 후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내에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피해조사 및 검토를 거쳐 당사자에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7일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여성친화 대상기업은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기준에 의해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 원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기업으로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 ‘더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 등
▲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운산면민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이 중반에 들어섰다. 이 시장은 6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그간 예상 질문 사항에 대해 현장 사전 답사, 영상 촬영, 답변 자료의 시각화를 통해 답변했으며, 이는 시민 공감대 형성, 질의응답 시간 단축 및 추가 대화 시간 확보 등으로 소통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 시장은 문수사 및 벚꽃 관광을 위한 문수사 진출입로 정비와 관련해서는 “평소 많은 갈증을 느끼던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올해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와우천 하천 정비와 실우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요청과 관련해서는 “현재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 완료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용장리 잠수교 설치, 개심사 입구 및 운신초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과 관련해서는 양해를 구하면서도 “관련 부서인 충청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토록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운산교 교각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됨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지역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7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도는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이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7일에도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 및 가동시간을 조정하고, 석탄화력발전소는 가동 정지 및 상한 제약(80%) 등 효율 개선조치를 따라야 한다. 평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도 실시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령되면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원대한 목표 설정·열정” 강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6일 원내에서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입교식은 행사 위주의 관례적인 형식을 탈피해 연수생 90명이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며 첫 출발의 의미를 다졌고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도지사 특강만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태흠 지사는 입교한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조직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척추 역할을 하는 사람은 도와 시군의 중간리더인 6급 공무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와 시군을 이끌 정예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도정, 시군정의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성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얼마만큼 크고 원대한 목표를 잡느냐, 얼마만큼 열정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려 하느냐에 따라 도정과 시군정의 결과물이 달라진다”라며 “10개월간 주어진 시간을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굳건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대응과 공무원의 국제적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중견 리더 양성
▲ 충북도, 음성군‘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가 2월 6일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대상지로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음성군은 농식품부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3년간(2023∼2025년) 총사업비 118억 원(국비 40, 군비 40, 추가군비 38) 중 국비 40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에 음성군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남면 일원 1만 6,048㎡에 공공임대주택(30호), 커뮤니티 시설(공동육아나눔 시설, 사랑방 등 포함)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해 충북의 출산율 향상과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북 공직 혁신프로젝트,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과학, 경제, 교육 1등 道 달성을 위한 공직자의 담대한 구상, 과감한 실행력을 북돋기 위해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는 명사 초청 특강, 직원 국내, 외 연수결과 발표, 정책이슈 공유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 도정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직 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 혁신을 위해 과학, 문화, 교육 등 최신이슈의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공직자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고자 한다. 이에 2월 6일에는 ‘이제는 예술경영이다’는 주제로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가 진행됐다. 강형기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지방인재양성 기관인 향부숙 대표이자 신안군 예술섬 프로젝트 총괄 기획자 겸 예술총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월 16일에는 해외 선진사례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 청주시립무용단 단원, 새해 연이은 수상 행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시립무용단이 새해를 맞아 단원들의 수상으로 상복이 터졌다. 수상자는 김지성 지도위원과 박정한 수석단원이다. 김지성 지도위원은 뛰어난 창작활동을 펼쳐 지난 2월 1일 제29회 무용예술상 시상식에서 ‘포스트극장 예술상’을 수상했다. 박정한 수석단원은 남성적 에너지와 공감력을 발휘해 1월 31일에‘2022 PAF 춤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성 지도위원의 수상은 무용 월간 ‘몸’에서 주관하고 (사)창무예술원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개인 연기에서 주목할 만한 무대를 선보인 무용예술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박정한 수석단원의 수상은 우리나라 춤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공연예술계의 대표 행사로 계간 ‘공연과리뷰’가 주최하는 PAF(The Performing Arts&Film Review) 시상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김민우와 최유민 상임단원이 각각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품상’과 제31회 전국무용제 솔로 앤 듀엣 부문‘우수상’등 다수의 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청주시립무용단은 잠재적인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공연 연습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향후 공연을 통해 그 감동을 직접 느
▲ 충북도, “AI・메타버스 등 빠른 기술변화에 적응하고 앞서가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디지털기술에 적응하고 앞서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변화에 앞서가는 혁신과 개혁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과거 메이지유신 때 일본이 유럽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근대화를 이루는 사이 우리는 조총에만 의존하면서 과학기술에 뒤처지고 망국으로 갔다”며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충북은 결국 경쟁에서 뒤처지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도 조직에 AI, 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기술 전문가 부재를 지적하면서 충북연구원에 전문 인력 보강으로 새로운 산업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 충북의 개혁과 혁신 속도로는 충북이 변방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충청도가 말과 행동이 느리다고 하지만 개혁과 혁신에서만큼은 결코 느리게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개혁과 혁신의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도민에 대한 홍보역량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개혁사례 발굴을 위한 테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매주 1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