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등록문화재인 구)산업장려관 도민의 품으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5일 민선 8기 청사 공간 혁신에 일환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남아 있는 구)산업장려관 외벽에 쇠창살 및 전광판을 전면 철거했다. 구)산업장려관은 1936년에 준공된 등록문화재로 산업장려관, 경찰청 및 도청 사무실 등으로 사용됐으며, 또한 현재까지 문서고 및 수장고 등으로 사용됐 것을 민선8기에 도민품으로 완전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를 통해 향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세부 활용계획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금번 구)산업장려관 활용방안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완전 개방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주기적의도서관 2023 어린이사서단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기적의도서관은어린이 독서 동아리‘어린이사서단(11기)’1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청주기적의도서관 2층 열람실에 어린이가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사서단은 도서관 열람실의 책을 정리하고, 도서관 기자단 등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사서단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을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어린이사서로서의 봉사활동 및 도서관 홍보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이타심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린이사서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 충북농기원,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정부에서 철저히 정선 처리하여 공급되는 콩과 팥 보급 종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7일까지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은 대원콩 152톤, 대찬콩 21톤, 아라리팥 4톤이며, 거주하는 지역의 시,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 면, 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두 품종 모두 5㎏ 단위로 공급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5~6㎏ 기준이고, 농가에서 파종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포(5kg)당 대원, 대찬콩(소독⸱미소독 가격 동일)은 27,800원, 아라리팥(미소독만 공급)은 41,880원이다. 이번 정부 보급종은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신청 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최종 확정이 되면 4월 1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류지홍 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우수한 보증종자로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다”라며, “지역별로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거
▲ 충북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준비 ‘착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에 조성하는 '2022년도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 운영사업'에 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업주관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실시한 1차년도 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받아 2차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 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로 2022년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공모에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체를 구성해 선정됐다. 2022년(1차년도)에 국비 2.5억 원으로 설계를 마쳤고 2023년(2차년도)에는 112.8억(국비 55.5억, 지방비 57.3억) 원을 투입하여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성능시험장 내에 대형차폐 시험시설과 지원시설(약 1,900㎡) 구축 및 장비도입을 11월 말까지 추진하고 12월에는 시험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파 차폐시설 구축 후에는 풍부한 연구,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이 상주해 시험·측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
▲ 보령시, 지방보조금 적정 운용을 위한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시 재정의 약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용을 통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옥선 전 충청남도 보조금 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유아교육지흥원, 신규 유치원 임용(예정) 교사를 위한 연수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유치원교원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용고시를 합격한 유치원 임용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토의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면 연수 첫날, 2월 6일(월)은 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선배들의 색소폰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새내기 교사들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한 명 한 명 꽃다발도 전달하고 선배들과 후배들의 즐거운 대화 시간도 갖는 등 긴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한 신규 임용예정자는 “선배님들의 축하공연도 보고 즐거운 대화시간을 통해 앞으로 유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며 사랑으로 지도하는 행복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 유치원 교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노영신 원장은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합격과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내가 왜 교사가 되려고 했나 곰곰이 생각하면서 유아들이 좋아하는 교사, 모든 면에서 꼭 필요한 교사가 되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를 위한 연수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2023년 2월 6일부터 초·중등 임용고시에 최종 선발된 임용(예정) 교원 4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용예정자들의 교직 적응력과 교육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고, 교과 지도 및 생활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74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현장 요구에 맞추어 원격연수 및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342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전공 과목에 따라 원격연수, 집합연수 및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생활교육 이해와 실제, △공문서 작성을 위한 업무포털 활용, △소통 및 협력을 위한 회의 디자인 등 현장 중심의 연수과목을 편성하여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업무 길라잡이를 통해 충북 다차원
▲ 이범석 청주시장, 스마트팜 시설 딸기농장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가덕면에 위치한 베리원 딸기농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농가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1월 준공한 베리원 딸기농장은 약 2,000평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이다. 이곳은 빛, 온도, 습도, CO2, 풍향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하는 지능화된 농업시설로 행잉거터(공중에 매달아놓음)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약 4억 원을 투입 해 딸기 농가의 신규 하우스 설치, 신기술보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도입해 첨단 스마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방안 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내년 예정된 합덕역 개통 이후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당진시는 6일 청사 내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기존사업의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합덕읍 도리 일원에 2024년 개통예정인 당진합덕역은 본선 선로 4선 규모로 2031년에는 하루 상행 1,019명 하행 1,475명의 수송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에 전 부서가 관련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시에 따라‘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TF’를 구성해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추진전략은 △한 곳 더(관광자원화 추진) △하루 더(체류형 관광 유도) △한 번 더(관광편의기반 확충)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영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토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현안 및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 2월 첫 번째 주간 간부회의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첫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시정의 당면업무추진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해외 자치단체들과의 교류를 다변화하고 교류 소재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아산시의 국제교류 상황을 분석해 보면 특정 지역에 편중되거나 교류 추진이 정체돼 있다”면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과 해외 교류를 활성화해 선진화된 제도를 시정에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시 현안 사업 중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과 국내 세 번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우리와 근접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실무 준비를 지시했다. 이어 “온천 도시 지정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에 독일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을 방문해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면서 “올해는 일본의 온천 도시 한 곳을 선정해 방문하고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아산시는 이미 외국인이 3만명을 넘었고, 다
▲ 최민호 세종시장“상상으로 만드는 울트라 세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세종시를 뛰어 넘는 세종시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예로 들며 “한 직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연날리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행사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준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풍족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에서 한 등급 상승한 점에 대해
▲ 충남도, 3년 당긴 ‘내포 종합병원’ 건립 급물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 숙원 과제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열고,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홍성, 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 17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조성 공사에 대한 일상감사(사전 컨설팅)를 마치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 종합병원 건립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와 관련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도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종합병원 설치비 자금 지원 범위 및 타당성 검토, 내포신도시 의료 수요, 사업계획 규모 및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
▲ 충남도, “팀장은 도정의 허리, 열정·의지 가져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라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라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 청주시 도서관‘2023년 지역서점 책값반환제’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7일부터 ‘지역서점 책값반환제’를 시행한다. ‘책값 반환제’는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20개의 지정서점에서 책을 사 읽은 뒤 21일 이내 구입한 서점에 책을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1인당 월 2권까지 책값(권당 3만원 이내)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도서관 홈페이지 책값반환제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서점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역서점 책값반환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5,155명의 시민이 7,567권의 도서를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책값반환제 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하는 선순환구조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지역 서점 이용 증대로 지역 경제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1월 자동차세 연납 348억 원 실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167,393대 차량의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아 348억 원의 납세 실적을 냈다고 6일 밝혔다. 과세 차량 등록대수의 38.1%가 연납을 한 것이다. 지난해 168,730대의 차량이 연납으로 348억 원을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연납률이 1.3% 소폭감소 했으나 납부금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구청별로는 상당구 35,399대 73억 원, 서원구 37,292대 77억 원, 흥덕구 55,259대 116억 원, 청원구 39,443대 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번에 내면 연세액의 약 6.4%정도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연납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3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청자는 연세액의 5.27%정도의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신청은 해당 월에 관할 구청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말소할 경우 일할계산해 환급을 하고 있으므로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해 많은 시민이 세제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