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청원보건소,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는 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원구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등에 직접 찾아가 통합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 요구도가 높은 지점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혈액검사, 체지방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정신건강 이동상담, 치매선별 검사, 통합건강증진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내덕노인복지관의 ‘어울~렁 더울~렁 정월대보름 나눔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은 윷놀이 대회, 부럼깨기, 소원지 달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보건소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았다. 참여자 김모씨는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여 하러 왔는데, 혈당측정에 건강상담까지 함께 하니 일석이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30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보건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며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 갖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인면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정의 성과 및 계획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6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17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인면 소재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지난해 초도방문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 3가지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민의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올해 완공되는 반포면,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이어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주민들은 현 이인면 소재지, KTX공주역 인근, 찰방복지센터 주변 등 신축 청사 위치를 놓고 다양한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블루투스 키보드 대여 서비스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창호수도서관 4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은 블루투스 키보드 15대를 보유 중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 1대 대여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자료실 데스크 직원에게 대여신청서와 신분증 혹은 도서관 회원증을 제출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해 6월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 것에 이어 디지털 기기 대여 서비스 항목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는 오창호수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원도서관, 금빛도서관, 오창도서관, 내수도서관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도서관별 태블릿PC를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등 서비스 이용률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창호수도서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기기 대여 서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OTT서비스(Wavve)도 이용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범석 청주시장,‘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 점검 및 협력 체계 구축’주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주말 분평동 사우나 화재 등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한 대비사항, 소방서와의 협력체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청주시에서 가장 많은 민원 중 하나가 주차민원"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교행이 어려운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전환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거나 주차장 신설 부지 확보, 빈집 정비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이 있다"며 "시민과의 충분한 협의,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난방비가 급격히 올라 많은 시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청주시가 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 교통문화지수 2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6일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한 예우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구체적인 예우방안을 명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공훈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오신 분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정·지원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근로자 정의를 규정하고,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담도록 명시했다. 또한 고용·중개 및 관리, 교육 및 실습, 산업재해보험 지원, 작업장 이동 지원, 고용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어업 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4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점차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용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충전시설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등록 추이를 보면, 2022년 기준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7.2%인 43만 1000대가 증가했고, 누적 등록대수는 전체 6.2%인 159만대이다. 그 중 전기차는 39만대로 전년대비 68.4%가 증가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라 관련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 자동차 화재사고는 최근 5년 사이 20배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13일 제342
▲ 괴산군 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18개 강좌 개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서명선)은 6일부터 만 60세이상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 교실 등 18개 강좌반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만족도가 많아 인기가 높은 강좌는 신청인들이 많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수업기간은 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30주 동안 예정되어 있으며, 하계 방학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이용자는 “노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라며 “작년처럼 올해에도 복지관 프로그램을 다니며 배우면서 알차고 보람있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서명선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20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장으로 박인순 회장(괴산읍)이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6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를 이끌며 연합회 활성화와 각종 봉사활동에 힘써온 원종분(제18대·19대)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0대를 이끌어 갈 박인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촌여성단체로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60년 넘게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박인순 신임 회장은 “420여 회원을 대표해 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농작업 환경개선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 졸업생 가족 응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 홍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졸업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회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이번에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1982년 개교 이래 졸업생이 총 2,906명이 됐다. 예년과 달리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가족·친지들이 축하의 마음과 뜻깊은 사연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다같이 건강 율동 ▲3년 추억 영상 ▲선생님들의 영상 축전 ▲축하 노래 ▲축시 낭송 ▲가족 편지 낭송 ▲졸업생 중창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는 딸과 아들의 편지 낭송, 아내의 졸업을 축하하는 남편의 편지 낭송은 이날 장내를 숙연케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애 교사는 “방송통신고 학생들을 만나는 모든 시간이 행복이고, 큰 보람이였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 윤○순은 “배우는 자의 고통은 잠시지만, 못 배운 자의 설움은 영원하다.”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졸업하기까지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가족분들
▲ 새마을총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가 세종시새마을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영제 엔케이(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고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신임안과 더불어 2022년 사업 추진실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캄보디아 저수지 정비 등의 국제협력 사업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지철 교육감 말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는데, 이 중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한 학생들 11명은 전원 현지 취업하여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12명은 올해 상반기에 재출국하여 취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직종에서 총 3개월간 어학연수 6주, 전공 직무교육 2주, 기업체 현장실습 4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3학년 학생과 현장학습에 참가 준비 중인 1, 2학년 학생, 보호자, 지도교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학년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결과 보고회
▲ 홍성소방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 실증 시연회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 실증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에 발생한 천안 불당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9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신규 장비의 현장 적용성 검증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소방서에서 도입하는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는 좁은 공간 등 견인 차량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차량 화재 초기에 주변 차량을 빈 공간으로 이동해 연소확대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밀집되어 있는 안전센터를 시범운영 관서로 지정해 차량 견인장비를 비치하고 공동주택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능 숙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해 군민의
▲ 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업무가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과소,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듯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은 경관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크다”며, “읍면에서는 주택 소유자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실과에서는 결과와 인허가 절차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해달라”며, “지역 내 주택 개발 사업자와 부동산 사업 등과 연계하여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의 지역 인재가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관내 기업
▲ 충북도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월6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매년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 고장이며 특히, 난계 박연(우리나라 3대 악성)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충청북도는 영동군의 이러한 강점을 살리고 국악의 대중화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영동지역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엑스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지난 3일 참여자로 나선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가 다음 참여자로 황 의장을 지명했다. 이에 황 의장은 6일 의장실에서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챌린지 사진 촬영을 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참가자 3명(이종갑, 임영은 부의장,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황 의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