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지원금을 인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저귀 구입 지원금을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 지원금을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또는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만 2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충족한다면 자녀 별로 각각 기저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자녀의 서비스 신청일 기준으로 첫째 아이가 만 2세 미만일 경우 첫째 아이에 대해서도 기저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의 경우에는 조제분유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분 전액 지원이 가능하며, 기저귀의 경우 최대 192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지난해 한 해 동안 1,928명의 영아에게 기저귀와 조제분유가 지원됐다. 지원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 조길형 충주시장, 시정 흐름의 좌표 찍는 대면회의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대면회의 재개를 계기로 시정 흐름의 전 조직 공유를 꾀하고 있다. 충주시는 6일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따라 기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현안업무회의를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대면회의로 변경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대면회의를 통해 보다 긴밀·친밀한 소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회의는 틀에 맞춘 업무보고 대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는 자리로 만들 것”을 제시했다. 그는 “충주댐 권리찾기, 국가정원과 탄금공원, 충북대병원 분원유치 등 지역주민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묻는 질문에 전 공무원이 폭넓은 이해와 공감으로 대답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대면 회의를 시정 흐름의 좌표를 찍는 시간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간단체 지원 보조금 전수조사’ 추진과 관련해 “정부에서 근거를 주고 추진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금액보다 문제가 되는 행태 위주로 점검해 올바른 환경, 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제80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32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위원장 및 1명의 상임위원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 근거를 마련했으나, 행정기구 정원 조례 주요 개정 내용 중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명칭을 ‘서울 대외협력본부’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여러 위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명칭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 고
▲ 천안 독서고리 모집 및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10월까지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천안 독서고리 모집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독서고리 모집 및 지원사업은 지역 독서동아리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총 300여개 독서동아리가 다양한 활동 지원을 받아왔다.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리더 워크숍 등 강연 ▲활동 장소 제공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동아리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고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읽기의 가치를 체감하고, 토론과 소통이 있는 적극적인 독서문화가 천안시에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2 천안시청소년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오는 11일까지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정책이나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3월 중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교류. 기획, 정책간담회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천안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소년 위원에게는 천안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문제들을 찾아내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화기 유지관리 방법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평상시 소화기 관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사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현저히 줄이기 위한 소화기 유지·관리 방법 안내에 나섰다. 소화기의 내용연수는 10년이지만 특수한 상황에만 사용하게 되는 특성상 제 역할을 못할 경우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10년이 경과하면 반드시 교체 또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지시 압력계 바늘 위치 확인 ▲용기 변형, 부식 등 외관 점검 ▲안전핀 고정여부 확인 등 주기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라며“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소화기 점검 문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검사비 지원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올 7월 말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ㆍ당뇨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각종 신체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ㆍ당뇨ㆍ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 중인 시민이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2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와 협약을 맺고 검사 비용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안과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대해서는 최대 6만 5천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안과 및 혈액검사 등 고혈압ㆍ당뇨 합병증 검사의 경우에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진과 상담을 받으면 발급되는 의뢰서를 협약 병원에 제출한 뒤 검사받으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으니 검진비 지원 기간 안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통계청이 2021년 발표한 질병 사망원인 순위에 심장질환이 2위, 뇌
▲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Kulturism(컬티즘)’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 컬티즘은 2월부터 8월까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전국에 알리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부터 미팅 참석에 이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를 홍보하는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박람회 행사 기간 전시관, 공연장, 부대시설, 주차장 등 보조운영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천안시 14~19세 청소년 또는 대학생,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각 대학교 홈페이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 업로드된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천안시 청소년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축제 K-컬처 박람회를 직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7만7083개소에 대한 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국가승인통계인 사업체조사는 사업체 규모와 특성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이나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단일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활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 조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사업장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충남도 자율항목) 등 11개이다. 이중 조사항목 4개(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와 물리적 장소가 있는 1인 개인 사업체 등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에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정책 활용성이 떨어지는 항목은 삭제하고 종사자가 없는 자영업자는 명부 확인으로 대체해 조사원의 업무량 경감 및 예산 절감을 목표로 추
▲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4일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열렸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는 올해 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누어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오후 5시 이후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이어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축제는 정점에 오르며 시초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시초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음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면서 “가스, 전기, 등유 등의 가격 인상과 한파로 난방비 급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저소득층에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에 더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지원도 해당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계묘년 새해 읍면 방문 시 주민들이 요청·건의한 사항은 부서별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피드백”을 지시하며 “군민의 관점에서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조 군수는 “주민이 건의·요청한 내용 중 추진이 어렵거나 장기 과제인 경우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건의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지원하는 민간보조사업 집행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며,
▲ 123사비창작센터 입주작가 모집공고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오는 1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123사비창작센터·레지던스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창작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된 창작거점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숙소, 공용 창작 공간 및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물론 기획전시, 전문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격, 신청 및 접수,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 모집 공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스마트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활용과 기술·경영 역량이 높은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농가 역량에 기반해 최대 3년 과정(스타트-성장-으뜸)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딸기 재배 농업인 중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 농업인으로 ‘스타트’ 과정을 운영 통해 스마트농업 도입에 필요한 스마트 농업기술·농산물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신속대응반 불시가동 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3일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신속대응반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은 긴급구조통제단 전면가동 이전 관내 거주자 중심으로 2개 조를 편성·운영하며, 재난 초기대응 체계를 한 단계 강화한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상반기 정기 인사 이동으로 통제단원이 재정비 되면서 새로운 상황과 임무를 부여하고, 재난 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 및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을 지속 실시해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가족행복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 아래 부여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여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과의 상담은 물론 부부갈등, 청소년, 성폭력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중점사업으로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를 고려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학동(청소년학생인권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평등과 올바른 인권의식 함양 및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폭력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지와 격려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와주는 피해자 회복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학부모, 이장단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성인식에 대한 정보나 교육의 접근이 취약했던 잠재적 피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놀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평등, 성·가정폭력, 성매매 근절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