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2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군에서 시행한 각종 시설공사이다.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공사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초강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 총 1,413건의 공사가 해당된다.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체계적인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안전을 사수하는 한편,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수시로 이상 유무와 안전 상황 등을 살펴 관련절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안요소와 불편사항 사전 제거를 위해 내실있는 하자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인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예약 사이트 및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캔들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칼럼, 양육, 교육, 정서 관련 등)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전문상담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6일 증평군청에서 보건소, 소방서, 충북대병원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식 증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충북 권역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증평군 응급의료에 관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증평군의 응급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하여 유관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개선․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다짐했다. 군은 간담회에 모인 유관기관에 관내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증평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31일 증평군의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오늘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증평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응급의료체계의 어려움을 다 같이 대응해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 증평군의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년 동안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여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의 상흔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의정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22년도 4분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사업주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월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는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지원된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신청되나 신규·퇴사 근로자 발생 시 변경 신청해야 하고, 두루누리 사업이 적용되는 근로자에 한하여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근로자의 두루누리 지원기간에 대한 사업주 확인이 필요하다. 단, 기존 지원사업장 중 올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는 보험료 완납 시 2022년분을 지원 유지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 사업장은 신청한 분기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2개월 후에 지급 예정이다. 기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
▲ 일본사회교육추진위원회, 공주시 평생교육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4일 일본사회교육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 벤치마킹을 위해 공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구축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국가-광역-지자체로 연결되는 평생교육 정책과 실천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연계, 평생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한일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인 평생학습 전달 체계에 대한 논의와 정안면 평생학습센터 마을활동가의 ‘정안마을지’ 등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네자키 북해도대학 교수는 “현재 일본 사회교육이 전반적으로 경영의 관점이 강조되고 있어 사회교육 가치와 지향점이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공주시는 시와 지역, 대학의 관계성이 잘 연결돼 있는 것 같아 인상깊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명실상부 교육의 도시로 지난 201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일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소
▲ 박범인 금산군수가 입춘방 써주기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서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2023년 입춘방 써주기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작된 입춘방만 배부했으나 올해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이정일 회장이 참여해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立春大吉(입춘대길)과 建陽多慶(건양다경) 글씨를 직접 써서 전달했다. 입춘방은 예로부터 24절기 중 봄을 시작하는 날인 입춘에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글귀다. 이를 붙이는 방법은 입춘대길(立春大吉)은 오른쪽에 건양다경(建陽多慶)은 왼쪽에 붙이면 되며 한 해 동안 붙여놓고 다음 해 또 그 위에 덧붙이는 것이 관례나 대부분 우수 전날(2월 18일)에 뗀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 곳곳에 붙여진 입춘방을 통해 금산군민 모두 건강과 안녕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주말 공주한옥마을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7개 지자체와 EBS, 대한민국평생학습진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공주시 초청으로 광명시, 수원시, 은평구, 안성시, 광주 서구, 부안군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평생학습도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방문 등 국외 연수 평가회를 통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적극적인 시민의식 역량 개발과 포용적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다양한 토의와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갖고 있는 인문, 문화, 역사 인프라는 시민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그 핵심 메시지는 연결”이라며 “공감, 문화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BMW코리아미래재단 찾아가는 과학 교실 체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BMW코리아미래재단과 함께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체험 과학 창의교육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자동차 과학원리 실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등을 통해 숨겨진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질 높은 체험을 위해 실험실용으로 개조한 11톤 차량이 준비됐으며 참여 아동들이 차량에서 자동차 안정장치 포함 6가지 시설물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방학 중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11일~13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참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선사할 자원봉사자를 이달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250명 내외이며, 개·폐회식 지원, 종합안내소 지원, 경기장안내소 지원 등의 분야에 배치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이며, 70세 이하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많은 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카페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각 읍면사무소,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 교육과 직무 교육 등을 거쳐 분야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근무 유니폼을 제공하고, 식비·교통비 등의 실비가 지급된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김창호 센터장은 “영동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 결과 72.65점으로 지난해(78.02) 대비 5.37점(7.4%) 하락한 D등급을 받아 군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교통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교통안전 예산확보, 교통안전정책 이행, 전문성 확보의 교통안전 실태 11점 배점에 2021년 7.75점에 비해 2022년 9.63점으로 A등급을 받는 등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정도는 14점 배점에 2021년 10.29점보다도 5.57점이나 크게 하락된 4.72점으로 E등급을 받는 등 교통 사망사고 감소대책 및 안전 운전 생활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측조사 및 설문조사로 진행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중 스마트기기 사용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안전띠 착용율, 운전중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은 75점 배점에 58.30점으로 낮은 점수로 D~E 등급을 받아 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단속 등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3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지역경제 침체와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라 가정용 및 일반용 수용가에 한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상수도 사용분을 감면하게 된다. 요금 감면은 수용가 별도 신청 없이 각 수용가마다 50% 감면된 요금이 부과·고지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공공요금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드리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상수도 전반에 관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요금 감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등 관련된 문제를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한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자로 △독거 치매환자 및 부부 치매환자 △만 75세이상 노부부(둘 중 한 명 이상이 치매환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다. 이후에는 전담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지원한다. 맟춤형사례관리 지원서비스로는 △건강관리(투약관리, 정신행동증상관리, 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일상생활 관리(사례관리물품 제공, 사회활동여부 확인 및 격려, 자가돌봄기술교육) △가정 내 안전관리(낙상예방교육, 약물안전수칙교육) △가족지원(가족상담, 자조모임, 의사소통방법)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이 제공되며,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 개입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춰 자원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4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그동안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됐으나 올해부터는 2019∼2022년에 신청서를 접수한 사업장은 변동사항이 없더라도 변경신청서 제출이 필수이며, 미제출 시 지원이 불가하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의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 지급한다. 또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등과 한국인 배우자 사이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녀 중 24세 이하 자녀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 10만원, 중학교 입학 20만원, 고등학교 입학 30만원,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입학은 100만원(1회)을 각각 지원하며, 중복여부 및 대상자 확인을 거쳐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3월 8일까지며, 대상자는 등·초본, 신분증, 입학증빙서류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보조금 24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0명이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입학금을 지원했다”며 “입학금 지원제도 외에도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