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2023년 농작업지원단 운영사업의 일원화를 위해 관내 농협 간 지원기준 통일로 읍면 간 형평성 및 민원발생 사전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일 관내 지역농협 센터장 7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사업 군 통일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며, 연령 및 면적, 지원단가 및 횟수, 최대지원 인원, 교통비 실 제공자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의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농작업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농협 7개소를 대상으로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사업 보조금 교부신청을 받는다. 이번 보조금 신청금액은 4억7285만원으로 지난 해보다 5390만원이 증가해 중소고령농 및 전업농가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보조금 교부신청을 통해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소고령농의 애로사항인 조건불리지역 농기계 작업 지원과 농번기 수요편중에 따른 과수, 시설채소 등 전업농의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및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봉수산자연휴양림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에서 운영하는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문화관광과와 손잡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확충에 나선다. 군은 장애인 및 이동약자들이 산림휴양시설의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성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열린관광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월부터 착공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의 숙박용 객실인 숲속의 집(추사동, 단풍나무동) 출입 경사로 정비 및 내부 단차를 개선하고 맞춤형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 및 장애인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장애인 및 이동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등 총 27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이중 장애인 객실은 1실에 불과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회 고령사회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더 많은 분이 산림휴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원예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소형농기계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원예농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으로 6억1000만원을 확보하고 보행형관리기 지원사업(3억1000만원)과 원예용 소형 건조기 지원사업(3억원)을 추진한다. 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작년 하반기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보행형관리기 124농가, 건조기 지원사업 157농가를 각각 확정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관리기는 1대당 250만원, 건조기는 1대당 150만원 기준으로 지원되며, 5년간 별도 관리가 이뤄진다.
▲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평생학습관은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총 43개 강좌 7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인문교양 △IT △문화예술 △엄마랑 아가랑 △달빛어울림-야간 정규프로그램과 원데이 클래스를 추가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민등록상 예산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엄마랑 아가랑 강좌는 1인 1강좌, 그 외는 1인 2강좌 까지 신청 가능하고 실버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 시장안 커피숍을 운영하는 청년창업가와 이야기 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전국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군은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김문근 군수 공약 사업이기도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위축된 청년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5900만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1억3600만 원이 투입된다. 청년창업가로 선발될 경우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지원, 통합홍보 마케팅 등 3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되며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으로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장소 확보, 기초 자금 등 창업에 제약이 있는 청년은 온라인 창업 유형으로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19세∼49세 예비창업자로 온라인 창업형(2개소)을 포함해 총 7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템과 단양
▲ 머드축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광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게임, 음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천해수욕장의‘2023-2024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에 이어 보령머드축제까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보령은 명품해양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정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및 관광박람회 등에 소개되어 홍보가 이루어진다. 한편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보령머드축제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평소보다 7일 길어진 17일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박람회장을 활용한 머드체험존을 조성해 머드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머드풋살대회, 머드덤프 등
▲ 단성면 소금무지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성면이 지난 3일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해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전날 소금무지의 전설을 향토문화로 계승한 것으로 화마를 소금과 물로 달래는 의식을 치렀다. 소금무지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종현)가 주최하고 이장협의회와 의용소방대가 주관해 치러진 금년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소금단지와 한강수가 묻어 있는 두악산 정상에 추진위원 30여 명이 모여 제례를 봉행했고, 오후엔 단성 체육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제례, 풍물공연과 함께 부럼도 깨고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소금무지축제추진위원회 이종현 회장은 “금년도 30주년을 맞아 온 면민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뜻 깊었고, 단성면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한마음으로 바란다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소금으로 복주머니를 제작해 전 세대 1001 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 AI 음성인식 스피커 설치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치매 환자 20가구를 대상으로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제공해 경증재가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악 감상, 정서 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복약 알림, 기억검사, 치매 예방 퀴즈 등 노인 특화형 서비스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치매 환자에 1대1 맞춤형 돌봄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119 구급대 및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어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메꿀 수 있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사용하는 치매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담당 사례 관리사를 파견 보호자 또는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돌봄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가운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3개월 이내 진단서 첨부)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아동 등이다. 또한 만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퇴원자의 경우 1년간 월 40시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국고로 지원되는 유사 돌봄서비스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만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 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 포함) △보장시설 입소자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상담·조사 및 최종 자격 결정통지를 받은 자는 서비스 결정일로부터 1년간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받게 된다.
▲ 예산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정신의학과전문의의 정기적인 자문을 오는 2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상담 및 자문은 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정신의학과전문의의 교육, 상담, 진단적 평가 등 정신건강에 관한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경험한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정신의학과전문의 자문 활동은 예산군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우울감을 경험하거나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께 무료 자문을 실시하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말했다.
▲ 지난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은 겹경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월 충남도내 우수축제를 발굴,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2개를 선정했으며, 축제 순위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2개 축제를 선정해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2020년부터 4년연속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업체와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치러진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공간과 공연장, 먹거리장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 정월 대보름달 관측 행사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정월 대보름달 특별 관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날씨까지 맑아 많은 관람객이 커다란 보름달과 무수한 별자리에 감탄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 했다. 소형 달 만들기와 보름달 포토존, 소원 메모 붙이기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 달맞이를 통해 새해 소원을 빌고 풍년 농사를 점쳤다”라며 “올해는 따듯한 기온과 선명한 날씨 속에서 어느 때보다 크고 뚜렷한 대보름달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청양군, 고품질 고추 모종 생산기술 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대표 작목인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성공적인 육묘 관리요령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육묘 기간은 70일~90일로 관리 기간이 길고 2월 추운 날씨 속에서 파종해야 하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기간에는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 25~27℃, 밤 15~17℃를 유지해야 하며, 저온이나 환기 부족에 의한 모잘록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 또한 온도가 충분히 올라간 10시~11시 사이에 주어야 한다. 또 고추 모종은 지나친 습도에 취약하므로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상토를 선택하고 육묘 포트 아래의 모판을 뒤집어 올리는 등 바닥에서 띄워 주는 것이 좋다. 이 기간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육묘 전 하우스 내 잡초 제거와 전면 멀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고, 육묘상을 하우스 가운데 설치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나 진딧물은 유충 시기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육묘상 활대에 매달아 두고 관찰하며, 해충 발생 시 곧바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양군, 작물 재배지 영양상태 점검 권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작물 재배에 들어가기 전 건강한 토양 환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을 권장하고 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상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말하는 것으로 사례별, 작물별로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는 방법을 처방한다. 검사항목은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 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처방서에 따라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을 방지해 작물 생육이 좋아지고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논, 밭, 과수원 등 대상 토지에서 5~6개 지점을 선정하고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검정 결과를 반영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우 소장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토양검
▲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원 23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및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수난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이스 다이빙 입수 등 인명구조 탐색훈련 ▲요구조자 인양 방법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 숙달 등이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 상태 등 대처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존재해 다른 계절에 비해 수중 인명검색이 쉽지 않다”라며 “철저한 준비와 사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