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체험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며 회당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교육주제는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운동 ▲영양 ▲심폐소생술(CPR) ▲안전수칙 ▲성교육으로 총 9가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 또는 5∼7세 자녀를 둔 부모는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예약할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체험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24주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검진을 포함해 식사, 운동일기 등 효율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9∼22일까지 예비대상자를 포함한 130명을 전화 접수로 모집하며, 이후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 100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단, 접수 기간 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2기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이며, 병·의원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약물 처방도 받지 않은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은 혈압(수축기혈압 130∼140㎜Hg 또
▲ 보은군, 중부권 최초 '국립등산학교' 유치 성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국립등산학교’가 중부권 최초로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보은국립등산학교 건립 입지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는 등 국립등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속초국립등산학교, 밀양국립등산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등산학교는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보은국립등산학교는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조성하며, 인공암벽경기장, 사무실, 강의실, 교육생실, 샤워실, 식당 등 교육시설을 갖춰 매년 10,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산학교가 들어서면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종목에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산림레포츠 확대 및 암벽등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재형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지방소멸극복 성공사례 시찰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7일 일본으로 출국해 3박 4일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괴산군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식품 수출입 상호 협약 및 상품기획, 공동 마케팅 등 우호증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치바현 우마쿠타노사토 길의역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조사하고, 괴산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치바현 기사라즈 시를 방문해 와타나베 요시쿠니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우호협력체결 도시로써 양국 자치단체간 유기농업 육성 방안과 농식품 수출입 상호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3일차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농촌소멸을 극복한 모범마을인 군마현 가와바 마을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가와바 마을기업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가와바 마을 면장, 마을기업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공 비결을 청취하며 괴산군에 접목할 점을 찾을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일본 방문은 농식
▲ 당진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태풍, 홍수와 같은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자치단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대상 재해는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지진‧대설 8가지며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가입 기간은 보통 1년이지만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최장 3년까지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보험료도 최소 70% 최대 92% 까지 정부가 지원해 가입자부담이 적다. 보상 내용은 보험가입 금액의 최대 90%까지로 주택의 경우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이 해당하며 온실은 시설물 및 비닐파손, 대설(특약) 피해와 전파, 반파, 소파 시 보상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관련 가입 문의는 보험상품 취급기관인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또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023년 상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열린간담회를 올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 간담회는 지난해 열린간담회처럼 200~300명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내 대학이나 기업 강당 등을 섭외해 일반 시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일정은 모두 2월 중 진행되며 △신창면(8일) △탕정면(10일) △온양3동(14일) △음봉면(15일) △온양4동·영인면(16일) △둔포면(17일) △송악면(20일) △염치읍·온양5동(21일) △배방읍·선장면(22일) △인주면(24일) △온양2동·도고면(27일) △온양1동·온양6동(28일) 순으로 열린다. 각 간담회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성과공유 및 시민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읍면동 직원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읍면동 열린간담회는 의견 수렴 수준에 그쳤던 기존 간담회와 달리, 시정 주요 성과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와 세무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2022년에 내국법인 및 외국 법인(국내원천소득)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에 대해 특별징수 한 명세서를 오는 28일까지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의무는 기존 3월 말까지 제출 기한이었으나, 법령개정에 따라 2019년 귀속분부터는 2월 말까지로 제출 기한이 단축됐다.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환급과 자치단체 간 원활한 정산업무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전송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지양 협조 요청에 따라 방역조치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확산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재난문자 과다 및 반복 수신으로 재난 문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로 전송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예방접종,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자율·자립 경영실천 및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한‘2023년 강소농 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및 농업경영 역량진단 △경영계획 수립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자율실천학습 모임체 조직 △유튜브 활용 및 영상 제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직거래 및 마케팅기법(스마트스토어 등) 등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경영체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강소농 교육은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농가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6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반주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46건, 5,352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520억원) △공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700억원)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116.2억원) △신항,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606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302억원) △후영 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37억) 등 총 46개 사업이다. 괴산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본격적인 시작의 해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일손을 연결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역 내·외의 유휴인력이 자발적으로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일 4시간 근로 시 일정액의 실비(2만5천원)를 받게 된다. 군과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만300명(연인원) 참여를 목표로 이달 말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수요 파악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일손이음 참여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수요처(농가, 기업) 모두 음성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군은 생산적 일손봉사에 연인원 1만7712명이 참여해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49개 농가, 10개 기업에 일손을 지원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 결과 충청북도 생산적일자리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부터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근로자 공급과 일손봉사를 세분화한 수요
▲ 산불진화에 힘쓰는 대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5월 15일까지 산불예찰 및 초동진화 신속 대응을 위해 단양군 산불대응센터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8개 읍·면과 유기적인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민선8기 신규사업으로 산불예방 ICT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불예방 ICT 플랫폼은 산불취약지역 등 대상으로 광대역 통신망을 구축해 열감지 CCTV, 각종 감지 센서 등으로 산불 발생상황을 알 수 있게 된다. 최근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71명과 산불감시원 116명 등 187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 수칙, 산불방지 계도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해 농산업 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관내 슬금산 외 13개 산에 대해서 총 5,364ha 구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소백산 갈래골∼죽령 구간과 대오구∼의풍치 구간 등 6개소의 등산로 65.4㎞구간이 폐쇄된다. 이외에 군은 입산 가능 구역으로 소백산 비로봉, 구
▲ 충북교육도서관, 스토리창작교실 참가자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2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스토리창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토리창작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맞춤형 독서교육으로 2월 25일(토)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5, 6학년 15명, 중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스토리창작교실Ⅰ(초등)의 수업내용은 ▲글쓰기 전략의 이해 알아보기(생성, 시각화, 구체화, 정교화, 조직, 교정 등) ▲글쓰기 과정 이해하기(초고 쓰기, 수정, 편집, 출판 등) ▲에듀테크 기반 디지로그 활용 글쓰기(구글 문서, 패들릿, 북크리에이터, 원노트 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창작교실Ⅱ(중등)의 수업내용은 ▲미디어부터 1인 미디어의 개념과 유형, 특성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책 관련 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게 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구상‧기획하는 능력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이 다
▲ 보은군, 3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월 30만으로 조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3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한도 축소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편성된 지역화폐 지원 국비 예산 규모를 반영한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를 유지한다. 아울러 군은 카드상품권 대비 과다예산이 소요되고 부정 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 30만원 중 지류형 상품권으로만 구매할 시에는 15만원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나머지 15만원은 카드상품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카드상품권으로 구매할 경우 월 한도 30만원 전액 구매가 가능하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결초보은카드를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쌈채연구회 연시총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새 기술 보급을 통해 쌈 채소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쌈채농업은 신평면에 위치한 쌈채 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쌈채농업의 발전을 위해 상추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 상추 에너지 저감형 시범사업 등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3개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쌈 채소 농업의 공동작업, 공동출하, GAP 인증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쌈채연구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3일 열린 당진쌈채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위 연구관이 총채벌레 방제기술 및 쌈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활동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쌈채연구회 박헌욱 회장은 “소득증대 캠페인, 상추재배 자료 및 사례집 발간 등 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진쌈채연구회가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쌈채 연구회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인건비 상승, 예측하기 어려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