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연찬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2023년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조사업무 담당자 업무연찬에 나섰다. 14개 분야 복지급여 통합조사 프로세스 정비와 지침 해석 및 다양한 case study를 통한 지침 적용 사례 공유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올해 업무연찬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통합조사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개 팀으로 이뤄진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가족 지원, 장애인 연금, 기초연금 등 14개 분야에 걸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조사 결과를 각 사업부서로 연계해 결정 및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조사업무 역할을 하고 있다.
▲ 접종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해오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정부의 권고에 따라 6개월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보호자 대리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3일 당일 접종의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입원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업인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사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농업인 교육으로 문화예술회관, 읍·면사무소, 소백산향기나라에서 집합교육과 순회교육으로 진행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주력작목인 고추, 마늘, 사과, 수박과 지역 내 새로운 소득이 될 수 있는 체리, 지황, 두릅과 더불어 건강한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농업미생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7회/20과목 1,300명을 당초 계획했지만 지난 30일 토양관리까지 누적인원 1,953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계획 대비 150%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집합교육의 고추반 206명, 마늘반 205명, 영춘면(순회교육) 292명, 사과반 243명이 참석할 정도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특히 기본 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 직불제 교육 추진과 한 해간 해야 할 당면 영농 사항과 농기계 순회수리, 종자 신청 기간, 교육일정이 수록된 영농 달력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음식점 좌식 테이블 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신규 또는 지위 승계) 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으로 기존에 동일 사업 지원을 받았던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당 최대 10개 이내로 기존 좌식 테이블 다리를 입식 테이블 다리(40각 철재)로 교체해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식 테이블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아진 만큼 음식점 대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식당 영업장 환경이 개선되고 손님들의 편의성이 증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위해 2023.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 연수 기본과정 2기를 2월 6(월)부터 2월 8(수)까지 도내 초등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 그랜드 호텔에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기는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가 전반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 이외에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로 나뉘어 문항 출제와 검토, 채점, 평가 결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의 실습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원 및 평가문항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연수 첫날인 6일은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로부터 학생평가 모형과 평가 계획 수립, 문항 제작에 대한 이론적 기초와 제작 원리, 수행평가 과제 제작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나의 학생평가 돌아보기 워크숍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7일부터는 교과별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교육내용 분석을 통해 평가 문항 및 채점기준표 개발, 검토,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 문항을 개발하게 되며, 평가 결과 분석에 따른 피드백 계획 수립 등의 실습도 진행된다. 충청북도교육
▲ 교육이 진행되는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2023년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2월 20일부터 순차적 개강에 돌입해 오는 6월 30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비지도사(1차) 자격증 △타로심리 상담사 △바리스타 1급 및 2급 △반려동물 관리사 △실버 인지놀이 지도사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드론과 함께(기초반) △스마트폰 활용 & SNS 기초 △일상생활 일본어·영어·중국어 △한글·한문 서예 등 23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2층)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교재비·자격증 발급비 등이 있을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군은 군
▲ 도시계획과 친절·청렴 워크숍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도시계획과가 지난 3일 ‘2023년 새해맞이 친절·청렴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이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도시행정 시행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 지침을 숙지하고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행정 구현을 위해 2023년 시행할 수 있는 도시계획과 특수시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올 한해 도시계획과 친절·청렴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6회 기업지원디자인부문 실용화현황(2022)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3일까지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기업지원디자인 분야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전국 규모 공모로 진행한다. 도는 시각디자인과 공예디자인 2개 부문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시각디자인 종류로는 포장, 브랜드, 심벌마크, 캐릭터, 기타 등 5개분야로 충남산업디자인협회 및 디자인학과 대학과 협의헤 디자인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홍보 및 디자이너 공모(3-10월) △작품제출 및 심사(10월) △시상 및 전시(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 충남소재 기업을 증명하는 서류 및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품목에 대한 설명자료를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11일간) 도내 1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대기환경측정망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대기환경측정망 측정결과의 적정성 검토 방법과 측정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측정장비 정도검사 및 점검주기 등 도내 대기질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업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과 시․군의 대기환경측정망 담당자 간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측정망 운영방안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며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내 대기환경측정소는 시․군에서 총 31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측정결과는 실시간으로 연구원으로 전송되고, 연구원에서는 측정결과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대기질이 악화됐을 경우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오존경보를 발령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연중 24시간 대기측정망을 운영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이 교육을 통해 대기환경측정망 담당자의 전문지식 습득으로 대기환경측정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민의 생활환경 상 피해를 최소화할 수
▲ 2월 2일 안면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올해 15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3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로, 사업비와 참여자 모두 태안군 역대 최다 수준이다. 군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총 151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오는 12월까지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참여자 수는 지난해 대비 342명 늘어난 총 4261명(읍·면 1745명, 민간 수행기관 2516명)이며, 예산도 12억 7천만 원 증가했다. 군은 당초 올해 참여자 수를 3864명으로 확정해 지난해 12월 발표했으나, 이후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2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도 당초 인원 대비 397명 증가하면서 군 역대 최다 참여인원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1745명)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4명) △태안시니어클
▲ 괴산군,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5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 재료비, 강사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2백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 6일) 기준 만19세 ~ 만39세 이하의 괴산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되어,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미술, 베이킹 등을 주제로 10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지난 민선 7기 공약 사업으로 2019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 주요 담보 내용은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 ▲스쿨존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사회재난 사망 등 13가지로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12종에서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신설해 13종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음성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이 되고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군민이 음성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사고 및 재난 피해를 당해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34명의 군민에게 4억3천만원의 군민안전보험금이 지급됐다. 앞으로도 군은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매년 보장항목을 늘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아튼튼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도모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생활을 실현하는 데에 초첨을 맞췄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6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며, 충주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3D잇솔질 △위상차 현미경으로 나의 입속 세균 알아보기 △구취측정기로 구취측정하기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 양치 체험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아동은 사용하는 칫솔에 끼워 사용하는 ‘맘브러쉬플레이어’를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맘브러쉬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라할 수 있어 큰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도 무료 배포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국악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 국악강좌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에서 10개반 총 100명으로 진행된다. 6개 반 총 45명으로 진행된 작년보다 수강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주 1회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이 강사로 나서 국악기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강의로 진행하며, 국악 초보자들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수강생 선발은 전자 추첨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신형근 부시장은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국악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제천시 생태·문화 탐방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공단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가족 생태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과 가족 7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 3일 과정 8차수로 운영하며, 저탄소 생활 실천과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 과 제천시 생태‧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문화 탐방 코스는 제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사전에 주요 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는 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제천 버스투어)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한 교육생들은 “제천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행복하다”며 “추후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천시 인근 우수한 생태‧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