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며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할 이용자 485명을 선발 완료했으며, 사업비 9억1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생애주기별 8개 분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희망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를, 노인‧장애인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심리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3년 정부지원금을 높여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본인부담금 이용자 선택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면 횟수 추가와 별도 추가 서
▲ 서산시청 민원실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및 예약, 방문 민원인 상담 및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일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2명씩 오전(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오후(오후 2시부터 오후 6시)로 교대 근무한다. 복합민원 상담부터 사소한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민원인들에게 신속․정확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하는 데 작은 불편함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낄 때 원스톱민원상담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구인화원 착공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舊 단산중학교 자리에 삼구인화원 연수원이 조성된다. 지난 3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 의원,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계열사 임원, 어상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舊 단산중학교는 1954년 개교하여 2017년 폐교될 때까지 5,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재양성소였다. 운동회나 각종 체육대회를 담당하는 주민들의 화합과 추억의 장소가 이제는 지상2층, 지상1층의 규모의 삼구인화원 기업 연수원으로 탈바꿈된다. 연수원은 강의실 11개와 객실 45실, 다인실과 다목적체육관, 운동장, 식당, 카페, 직거래장 등이 설치되고 한번에 225명의 인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 안전기원제에 접수된 170만원과 쌀(10kg) 4포, 시루떡 1박스 등은 어상천면사무소에 기증했으며, 착공식에 참석한 배대환(수풍산업)은 착공식을 기념해 어상천면의 모든 가구에 배부할 수건 1,100개를 기증했다. 한편, 연수원을
▲ (재)음성군 장학회, 제129회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3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2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음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3년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총 선발 인원은 399명으로 상반기에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42명, 대학생 117명, 하반기에 성인 검정고시 합격자 40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3억8천6백9십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기예금의 평균금리 인상으로 전년도보다 1억4천여만원 많은 기금이자가 발생해 전년대비 장학생 선발 인원 98명을 증원하는 등 수혜 범위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 2023년도 (재)음성군장학회는 6일부터 24일까지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장학금 신청서와 서류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음성군장학회 조병옥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적인 지역발전의 원동
▲ 제천시,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일손부족 농가·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일손이음(舊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일할 곳(농가·기업) 및 일할 사람(개인, 단체)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할 사람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농가(일할 곳)는 신분증, 기업은 사업자등록증과 원천징수이행신고서를 가지고 일할 곳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다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조건으로 일할 사람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일할 곳은 제천시 소재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주의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제천시로 등록되어 있는 자이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봉사자들이 하루 4시간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천원의 실비를 받는 사업으로 농가와 기업의 부담금은 없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일할 곳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시 소외계층 문화향유, 문화누리카드로 누리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 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도서, 공연티켓 등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지역 축제 시 식음료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은 요건 충족 시 자동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 2023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평가에 따른 결과 공유 및 금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18부터~2022년 회장을 역임하여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 온 이종규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오흥술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흥술 회장은 “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체계적인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각 농업인단체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산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품목별 새 기술 영농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 경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연구회로서 쌀연구회외 24개회 1,1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어민수당 및 하수도 요금 감면 심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회 제안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시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속도감 있게 개정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까지 힘쎈충남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업기계학과·치유농업학과 각 30명, 귀농대학은 딸기학과·청포도학과 각 25명씩 총 1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농업기계학과는 신설학과로 경운기, 트랙터, 기타 농업기계부터 농산업기계까지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입학생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치유농업학과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적용 사례, 운영 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을 강의하며, 수료 시 치유농업 운영자 심화 과정과 연계해 치유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귀농대학의 경우에는 작목별 선도 농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작목순기별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딸기학과는 육묘부터 수확까지, 청포도(샤인머스캣)학과는 토양 관리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작물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연간 50시간 내외로 운영한다.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입학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귀농대학의 경우 귀농자 외에 작목 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청도 받는
▲ (재)제천복지재단 2대 이사장, 유용식 세명대 교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재)제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유용식 세명대 교수를 호선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재)제천복지재단 초대 이사로 제2대에서도 연임하며, 제2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로 총 2년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일 2023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을 선출하고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과 사회복지학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2월 출범한 (재)제천복지재단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 ‘긴급복지119’, 복지 서비스 중복 지급 예방 시스템 개발 지원, 제천형 사회복지 공통 행정 매뉴얼 연구 제작, 고령화(Aging in Place) 지원 사업,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종사자, 제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세종시 송림사,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 금남면의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75만 원 상당의 백미(10㎏) 250포를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은 물론 저소득 아동에게 연간 3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연말연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혜진스님은 “신도들께서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올해도 백미를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밝혔다. 김건제 면장은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계신 혜진스님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충북도, 청남대 주차공간 500면 추가 확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중요 거점인 청남대는 기존 600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을 추가로 500면을 확보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남대는 비좁은 주차장으로 인해 봄가을 성수기에 ‘사전 주차 예약제’라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가 있는 국민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감소의 핵심요인이었다. 청남대는 꽃묘를 자체 생산에서 지역주민 위탁생산 방식으로 변경하여 육묘장 시설을 축소하고 주차장을 확보하여 350면, 청남대 내부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150면, 총 500면을 추가로 확보해 자연환경 훼손 없이 청남대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는 곳곳의 숨은 공간을 더 발굴해 총 1,6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사전 주차 예약제도 5월경 폐지할 계획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접근성부터 개선하고, 혁신적 비즈니스 마인드로 대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6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접수순 마감되며 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상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6개 유형(제천특화브랜드(3), 취업능력역량강화(7), 인문교양(8), 4차 산업혁명(2), 시민어학능력향상(3), 전통문화전수과정(2)) 25강좌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미니하프, 홈가드닝, 건강밥상, 떡제조기능사, 조경기능사 과정 등이 개설됐다.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기쁨! 평생학습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안정된 생활 속에 성취감을 극대화하고 가치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누리는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2023년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4일 당진시에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당진문화원은 4일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 풍속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민속놀이 한마당은 △놀이 한마당(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단체줄넘기) △체험 부스(소원방 쓰기, 문인화부채 그리기, 짚풀공예, 연 만들기, 박 터트리기) △먹거리 부스(전통차, 오곡 주먹밥)를 운영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같은 날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지역주민 500여 명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및 민속놀이 체험 부스 등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시민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전세분쟁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약 단계별 주의사항과 소통창구 안내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계약 전 단계에서는 주택의 현장 확인과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무허가나 불법 건축물 여부, 하자보수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해당 주택의 전세가율이 적정한지 실거래가 확인으로 주변 시세를 체크해야 한다. 전월세 시세 자료는 국토교통부의‘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 당사자가 등기부등본의 소유자가 맞는지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대리인이 나왔다면 소유자의 인감증명서 첨부 여부 등 대리권 내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체결 시, 자신이 선택한 공인중개사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인지 여부를 국가공간정보포털의‘부동산중개업조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계약 체결 후에는 30일 이내에 건물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임대차 계약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부여 받게 되면 보증금 보호에 유리하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관에 문의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하거나,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