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CES출장단 연수 결과 시․군 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3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관하여 보고 느낀 점을 괴산군청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방문한 기업관에서 느낀 점과 시사점, 사막 한가운데의 라스베이거스가 이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 배경, 행사에 참관하는 직원들의 인식과 태도 등 보고 느낀 점을 간솔하게 발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에 참관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월 16일 도청 직원들에게 경험을 공유한 이후 시․군 직원들에게도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아이디어로 개최됐다. 도는 이번 괴산군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시․군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 및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험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많은 공무원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로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기관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 로고(BI)를 자체 제작하여,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BI)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힘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수학, 환경 분야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허브(HUB)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로고(BI) 디자인을 총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문준 주무관(46)의 재능기부로 손수 제작했으며, 특허등록도 직접 추진함으로써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문준 주무관은 과거 2007년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브랜드슬로건·심벌마크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충북진로교육원 로고(BI)도 직접 디자인하여 특허등록을 함으로써 공공기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적극 행정을 한 사례도 있다. 로고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자연과학교육원이 추구하는 비전인, '‘자연과 어울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기관을 알리고 홍보하는
▲ 음성군산림조합,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일 음성군산림조합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미래 2030 음성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역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성장하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군 발전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음성군장학회도 2030음성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지난 2010년 이후 (재)음성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600만원을 기탁했다.
▲ 공주시 유구읍, 대보름맞이 화합 한마당 윷놀이 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유구읍은 5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유구읍 이장단협의회가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와 함께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 읍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다. 박찬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윷놀이 행사에 참여해준 지역민께 감사하며 유구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올해 읍민들의 가정에 좋은일만 있길 바라며 유구읍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납추 등 유해낚시도구 제조·판매근절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낚시용품 제조·판매점을 방문해 낚시도구(낚싯봉, 낚싯바늘, 낚시찌, 낚시줄 등)의 유해물질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점검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유해 낚시도구를 사용하거나 판매·저장·운반 또는 진열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관계 공무원의 출입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면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유해 낚시도구를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하거나 수입한 자는 관할 경찰청으로 고발 조치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생물 보호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유해낚시도구 제조 판매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실시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아동학대 꼼짝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피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개최된 협의체에는 제천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 날 기관들은 한자리에 모여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 보호, 만 3세아동 전수조사 아동 관리 등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학교 현장 학대피해, 위기의심 아동 관찰·상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을 위한 기관 협업사항 등 보유정보 및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 및 위기의심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상진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에 관한 사회의 관심은 날로 증대되어 왔다”며 “이에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아동학대 조사공공화에 따른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의 안전망을 강
▲ 충남연구원, “주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시설 이전 등 농촌공간계획 수립 필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내 농촌마을에 무분별하게 입지되어 있는 공장 등 위해시설의 이전 및 정비를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공장 소음·분진, 축사 악취 등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최근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위원, 이샘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청남도 농촌공간 정비대상 분석 및 과제”를 주제로 정책지도를 내고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핵심은 농촌마을에 혼재된 유해공장을 주변 농공단지 등으로 이전 배치하고, 축사를 정비하거나 축산지구로 집적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충남도내 농촌공간 정비대상 현황을 공간적으로 분석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공장으로부터 500미터 대기질 영향권에 있는 농촌마을에 거주하는 인구는 총 96,167명으로 충남 전체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도내 자연취락지구(국토계획법에 따라 20~30가구 이상 마을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지정한 용도지구, 충남도 전체 553개) 내 공장 31개소(5.6%)를 정비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람객 대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일 토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데코 마카롱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전지갑, 여행용 화장품 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마카롱 모양의 파우치를 데코덴 크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꾸미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빛깔 고운 한복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편백나무 조각에 원하는 향을 입힌 후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 모양의 주머니에 넣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반기문 총장 재임 시절에 방문한 지구촌 곳곳에서 선물 받은 소장품 기획전시도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제1차 실행위원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최적지인 안면도로 이전할 수 있도록 6만 2천여 군민의 의지를 모아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태안군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안면도 유치를 위한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구성에 앞서 발기인 모임 성격의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군민과 함께 하는 유치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범군민 추진위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추진위 실행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실행위원장과 대표 간사 등을 선출했다. 이번 실행위원회 개최는 범군민 추진위 구성을 앞두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덕망과 추진력이 있는 각급 사회단체장과 안면지역 리더 등 20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범군민 추진위는 충남도와 연계가 있는 도의원, 태안군의회 의장, 태안군 교육지원청장, 한서대 항공학부 부총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군단위 기관사회단체장 및 안면·고남 기관사회단체장을
▲ 충남도, 김동완 4-H연합회장 연임…농촌 발전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4-H연합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제66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1년간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농촌 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연임해 제6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상철 보령시연합회 회장과 임성환 홍성군연합회 회장이, 감사에는 서천군연합회 회장, 예산군연합회 회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는 차종원 씨와 정명진 씨가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도야영대회 등 앞으로 추진할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연이어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김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를 전하며 “도정의 제1과제는 농업이고 농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의
▲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음암면민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음암면에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현장감을 높이고 질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한다리전통체험관 증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간 협소와 증축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문양1리, 상홍2리, 유계리, 도당1리, 문양2리 등의 배수로 정비 공사와 관련해서는 “배수로 정비 공사는 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건의해 주신 부분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외에 도로 진입로 개설, 교량 설치, 문학관 건립, 수변공원 조성,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설치, 인도 설치 요청, 가로수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올해 시정 추진계획과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 지난해 겨울 이완섭 서산시장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난방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최근 난방비 폭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난방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서산형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기업참여를 통한 ▲난방비 지원의 효율성 제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 환경 조성을 주 골자로 하는 민․관 통합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급성을 감안해 1차로 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한 지정 기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월 초 2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3,684세대에 1세대당 5만 원을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시비 매칭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1세대당 5만 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으로, 1차와 2차 총합 1세대당 10만 원을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지원을 위해 서산시의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비 매칭을 통한 긴급 난방비 지원방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홍보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간‘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의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정서․건강 증진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 상반기 지원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2가지이며,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100명, 장애인보조렌탈은 10명을 모집하며, 예산범위내에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연령,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고시 공고에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지참해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3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이 될 청남대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영환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발전방안과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개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올 한해 도정 키워드를 ‘창조적 혁신’으로 정했다”고 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는 ‘신나는 충북’을 만들어가는데 위원들이 선봉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충북 미래 100년을 앞당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결의하고, 청남대 일원을 둘러보면서 청남대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충북도는 그동안 논의된 과제를 보완・발전시키고, 여기에 시군과 도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4월 청남대 개방 20주년 행사에 맞추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