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다시 논산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는 지난 2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억 4,950만 원을 시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1년에는 5억 4,595만원, 2022년에는 1억 2,800만원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기부자는 쌘뽈여고를 졸업한 아내의 고향인 논산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꼐 전했다. 또한 매년 고액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더욱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치솟는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기부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의 겨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부의 취지와 온기를 널리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해 받은 기부금을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97가구의 관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에게 5개월간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 세종시 교사들이 2일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초등교원 문해력 키우기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초등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교원,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단, 개발위원, 강사요원 총 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초등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경인교대 교수 구정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읽기(교육부 교육연구사 하세종)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이해(대구교대 교수 임유나)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읽기(도담초 교사 유성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방안 토의·토론하기(조치원대동초 교사 김선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 참연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게 되어 현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향후에도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과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 세종시 영양(교)사들이 1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소통 교육 ▲급식 이물질 대응 방안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바른 먹거리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힐링 도자기 체험 ▲유제품 가공업체 견학 등이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한의학 관점으로 보는 건강한 식단작성 방법 등도 익혔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급식 운영 내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출범 이후 일선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가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마음의 고향’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3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 보건소 직원 교육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2일 오후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시 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보건업무 역량강화 및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적용가능한 실무적 업무 처리 지식도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M커뮤니케이션의 최윤희 대표가 친절교육 순서의 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의 친절 마인드 확립을 강조했다. 방문객, 민원인 응대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관련 사례 연구와 시연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 시대로 가는 길에는 여러분의 미소와 봉사정신이 있다”며 “보건 행정의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이 불편 없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 분야가 날로 다각화되면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 영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절한 서비스를 바
▲ 논산아트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 6백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의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된 공모사업이다. 국공립예술단체ㆍ민간우수예술단체 등이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 공연 기획을 제안하고, 지자체는 그중 유치하고 싶은 공연을 신청해 지역 무대에서 선보이는 형태로 사업이 이뤄진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모에 응해 선보이게 된 공연은‘JAZZ & 국악 with 웅산’으로, 예술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내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웅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현악으로 즐기는 재즈 음악, 전통 줄타기 퍼포먼스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재단은 마련된 국비를 기반으로 논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국공립 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논산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3년 한해도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한일 의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의료관광 활성화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3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은 국내 의료기관의 진료, 치료,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그 동반자가 의료서비스를 병행해 관광하는 것이다. 개정조례안은 2020년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에 따라 개정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의 등록 권한 사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도지사로 변경하는 것이다. 방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충남지역 특색에 적합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사업자를 발굴하고, 관련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강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 금산군 환경시설 및 하천 정비 현장 점검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관내 환경시설 및 하천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박귀환 맑은물관리과장을 비롯한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은 △원골‧원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부리천‧현내천 재해복구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금산군 환경기초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금산정수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제원면 천내리(원골) 및 남일면 신정리(원동)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96억3800만 원을 들여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 신설 및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리천‧현내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수해 복구와 함께 재해 예방 및 주민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했다. 불이리, 양곡리 일원의 부리천 재해복구 공정률은 현재 56%이며 현내천 재해복구는 공정률 96%를 보이고 있다.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변 농경지 및 주택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5%다. 이외에도 금산읍 신대리 일원의 환경기초시설과 금산정수장은 군민들이 안정적
▲ 천안시 K-컬처박람회 관계자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K-컬처 박람회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대학교 참여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과 아산 소재 12개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생을 포함한 MZ세대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고자 지난 1월~2월 지역 내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학생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별 K-컬처 박람회 참여를 협의했다. 케이팝과 댄스, 뷰티·패션, 웹툰, 굿즈 등 K-컬처 관련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 모집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내 홍보포스터와 현수막 게재 등을 당부하고 행사기간 중 학교별 홍보부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에 많은 대학교가 있는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MZ세대와 다양한 계층이 만들어가는 K-컬처 박람회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K-컬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생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 정기 측정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일은 2월 ▲7일 홍북읍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8일 서부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갈산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9일 결성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0일 구항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이다.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카드 가능)을 지참하여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정기검사 주기는 2년으로 기존 260cc 초과 대형이륜차만 대상이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원거리를 이동해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바쁘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장검사에 대한 문의
▲ 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 참여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8~9일 60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신학기 준비 등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 함께 참여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있는 화인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수화 권역 체험장에서 목공체험으로 나무 연필꽂이 및 모니터 선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인 오상아 학생은 “산을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3개 지역의 청소년들이 산림욕장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월 5일(일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저녁 5시 21분이다. 해지는 시간은 저녁 6시로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것은 다음날인 2월 6일(월요일) 새벽 3시 29분이다. 이날 대보름달 달맞이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 전망대와 관측실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천문과학관에서 제작한 보름달 포스터가 제공된다. 또한 달맞이에 참여한 관람객은 소원함에 소원 카드를 넣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원 카드 중 추첨을 통해 2인 연간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정월대보름의 풍습과 보름달 속 과학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낮에 뜨는 하얀 보름달’을 주제로 특별 강연 및 관측회를 실시한다. 특별 강연과 관측회는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며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
▲ 청양군, 공공급식 재료 공급․배송 적격업체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0곳과 배송 업체 2곳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공급업체는 ▲나로푸드 ▲화성농협 비봉지점 ▲유림상회 ▲화성농협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 ▲충광상회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청송푸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칠갑산들애영농법인이고, 배송 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다. 공급업체 10곳은 공공(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 일반농산물, 축산물(소, 돼지, 가금류, 난류), 가공․공산품, 수산물 등을 오늘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청양군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하게 되며, 햇살영농조합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된 식자재를 학교 등에 배송하게 된다. 군은 적격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공급 가능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를 통과한 업체에 대해 26일과 27일까지 2일간 교육청, 공급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앞서 군은 군내 45개교 학생 2,549명을 위해 총사업비 11억 4,500만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투자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투자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조성 중인 도안테크노밸리 뿐 아니라 증평군 일원에 173만 평방미터(53만평)의 제3, 제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 계획을 지난 8월경 수립했고 사업 예정지 검토 및 후보지 선정을 지난해 11월경 완료하여 올해 6월경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에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목표에 증평군이 제격임을 알리려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옥천군민과 함께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62일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사랑의 온도 119도를 달성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사랑의 온도가 오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사랑의 온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파와 경제침체로 인한 어려운 모금 여건을 뒤로하고 총 2억9천1백만원을 모금함으로써 목표액 2억4천4백만원을 초과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19도를 기록했다. 이번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 4대 지원분야에 사용된다. 황규철 옥천군수“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