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주민 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를 오는 2월 20일(월)부터 24일까지 접수받는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주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통해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취지 및 서류작성을 돕고자 2월 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전화접수 후 참석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사업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2020년부터 시작된‘누구나 기획자’공모사업을 통해 28개의 문화실험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번 공모에서도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업 및 사업설명회 전화 접수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이현정 위원들은 미래전략본부, 도시교통공사 등 15개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가든쇼, 금강정원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대규모 행사‧사업 추진 시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뿐만 아니라 사후 유지관리비용 등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게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봉산리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금년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배상책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갖고 주민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현 의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 컵 보증제에 대해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형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여야 하며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2월부터 11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신청 접수를 하고,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등 우선순위에 따라 12월 중 10가구를 선정하여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영동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뇌졸증, 중증외상 등 3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선민·오은경, 소방사 남윤건·차준혁) ▲브레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선민·오은경, 소방사 남경수,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창현·김세황, 소방사 이진아 ▲트라우마세이버(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한빛·장시욱) 구급대원 들이다. 특히 하트세이버를 받은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 해 9월 14일 영동읍 가리에서 심정지 의심 환자 119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 공주시립미술관 관련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이 원도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립미술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과 중장기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예술로 풍요로운 삶,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 158억 원을 투입해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공주의 미술유산을 저장하는 공간을 비롯해 상설 및 기획전시 공간, 어린이 갤러리, 교육체험공간, 편의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건립 부지는 아트센터 고마, 풀향기숲 공원 등 후보지 4곳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의 호서극장 인근 옛 양조장터가 최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시민 1,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73.2%가 원도심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후보지 선정과 함께 미술관 방향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2027년까지 400여 점을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를 마친 시는 기본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토지 매
▲ 홍성군,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 농업인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영농조합법인 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농업인을 위한 다기능 공간 조성에 나선다. 홍북읍 봉신리 동진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홍농연 회관은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됐다가 현재는 방치된 상황이다. 홍성군은 방치된 홍농연 회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국비 11억원을 확보하고 11억원의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총 22억원의 예산으로 홍성군의 농업인회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소유주인 홍농연에서는 군에 기부채납을 신청한 상태이며, 군에서는 활용 방안으로 농산물 로컬 매장, 농업인 단체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등 농업인 회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구상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 단체들과 협의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구체적인 활용안을 만들어 농업인 활동 공간 조성으로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 드론영상 중계시스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해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 임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시 훈련은 불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복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상한 주민대피와 행동 요령 숙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관련기관의 즉각적인 협력체계 작동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대형화재를 가상한 대비 훈련을 추진하면서 관련기관, 민간 지원단체와 사전 기획 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응 훈련의 세부적 관리 사항을 숙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상황 전개에 집중했다. 특히 16개 관련기관 종사자 283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현장훈련에 투입하면서 재난상활실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재난 상황 송수신 시스템(PS-LTE)을 도입하는 등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민간 지원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었다”라면서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훈련 설계와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
▲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에 따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올해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19~22년)을 종료했지만, 기존에 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천안형 통합돌봄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비전 아래 대상자별 욕구에 맞춘 주거, 의료, 돌봄 3대 핵심분야 자체사업 15종과 연계사업 14종 등 29종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강화에 중점을 두고 거동불편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와 퇴원환자에게 진료, 간호, 재활, 돌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돌봄’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했던 주거개선, 돌봄패키지(방문가사, 방문목욕, 영양지원, 외출동행), 비대면 돌봄(응급안전, 스마트 모니터링, 반려로봇)을 비롯해 방문형 의료서비스(예방의료, 복약지도, 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도 지
▲ 명예면장 기부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과 신동현 응봉면 명예면장이 지난 1일과 2일 군에 각각 오백만원씩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각 명예면장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광시면 은사리 출생으로 광시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 제4대 광시면 명예면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약 16년간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버이날 봉사 등 고향인 광시면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현 명예면장은 지난 2013년 제5대 응봉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해 응봉면에 위치한 ㈜한국벤토나이트 대표이사이자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으로 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응봉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10년간 응봉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예면장의 연이은 기부 참여가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예산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명예면장께 감사드리고 기부제가 시행 초기인 만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59명, 군 관계자 등 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6월 30일,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각각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 차단하고 산불취약지 등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선제 대응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레드앤블루 의료기기 ’페인봇‘ 해외수출 기념행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드앤블루가 2일 말레이시아에 자체 개발,생산한 페인봇(PAIN BOT)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경제과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레드앤블루 의료기기 해외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페인봇은 저주파 및 초음파를 조합한 2등급조합의료기기로 통증유발점 탐지 후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를 수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밸런스건은 비급여 도수치료 시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환자에게 강도 및 분리 조절로 정밀 치료가 가능하며 부위별 맞춤형 치료 모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페인봇 5대가 부산항에 미리 선적된 상태로 추가로 15대가 3월 말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성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계약 대기 중인 페인봇은 80대로 액수로는 총 2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개월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말 희망 농가 모집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의 기본틀을 잡았으며,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으로 35명이 첫 입국했다. 군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상반기에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166여 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월까지 입국할 계절근로자를 최종 확정하고 사증 발급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3월경부터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예산군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건강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는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질병 예방교육 및 건강행태개선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포괄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4500여명의 주민들이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주요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뇌줄중 등 만성질환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치매·우울·약물복용·낙상예방 등 허약노인의 건강문제관리 △폭염·한파 등 계절별 재난대비 건강관리 등이다. 이들 방문대상자 중 우선순위 고려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이다. 인지지원 등급자는 사업 대상에 해당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씩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
▲ 주민설명회 현장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도 ‘산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예산해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하여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계획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군은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남도청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신청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3년부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경계확정, 면적 증감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며 “사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농업·농촌이 처한 파고를 넘기 위해 스마트 농업 혁신과 신사업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스마트팜 시설분야 지원에 총사업비 12억원 규모로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3억원) △청년농맞춤형스마트팜보급(6억원) △노후하우스시설교체지원사업(3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차원에서 지난 10년간 현재까지 53개소 23㏊의 스마트팜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30㏊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에너지를 결합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얻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군의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로 보급면적이 최근 급격히 증가했으며, 생산성은 약 30% 증가하고 고용노동비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관내 스마트팜 보급 농가는 최근 2020년도 30개소, 2021년도 40개소, 2022년도 53개소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이 같은 보급률 증가는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 관련 사업 공모, 지원 예산